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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주식 파헤치기

다시 돌아오는 면세, 호텔 레저 사업의 대표 주자 호텔신라

행복찾는 사막여우 2021. 5. 9. 2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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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행복 찾는 사막 여우에요!

오늘은 코로나가 끝나면 어디 기업이 가장 많은 수혜를 받을지 생각을 하다가 관심을 갖게 된 기업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어요. 코로나가 팬데믹에서 엔데믹으로 변화함에 따라 결국 다시 그동아 힘들었던 여행, 숙박 관련 기업들이 회복을 하지 않을까 생각을 해보았어요.

주식회사 호텔신라는 1973년 5월 9일 설립되었으며 1991년 3월 12일 한국거래소 유가증권 시장에 주식을 상장하였는데요. 대표는 이 부진 씨이며 본점은 서울특별시 중구에 위치하고 있어요.

호텔신라는 한국을 대표하는 유통 기업이자 호스피탈리티(Hospitality) 업계의 리더로서 고객 만족과 기업가치 극대화를 통해 글로벌 명문 서비스 유통기업이 되고자 목표하고 있어요.

호텔 신라 하면 국내 최고 수준의 호텔로 인정받고 있는 서울 신라호텔, 제주신라호텔을 보유하고 있으며 국내 호텔 산업을 선도하고 있는데요. 이외에도 업 스케일 브랜드인 호텔 신라스테이, 신라 모노그램 등도 브랜드로 보유하고 있어요. 이러한 브랜드는 해외에서도 알아주는데요. 서울 신라 호텔은 해외여행 가이드 잡지나 기관에서도 5성 호텔로 선정되기도 하며 인정을 받고 있어요. 또한 호텔신라는 면세유통 사업을 통해 국내외 고객에게 트렌디한 럭셔리 브랜드 상품 및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어요. 전 세계 주요 공항 인천, 싱가포르 창이, 홍콩 첵랍콕, 마카오 국제공항에도 면세점을 보유하고 있으며 글로벌 유통 기업으로 점진적으로 사업 확장 중이라고 해요.

 

위는 호텔신라가 지분 50% 이상을 보유하여 종속회사로 포함된 기업들인데요.

신라스테이부터 해외 면세점과 호텔들이 포함되어 있어요.

호텔신라는 TR(Travel Retail) 부문이 전체 매출의 88%를 차지하고 있는데요.

2020년은 COVID-19 사태로 2018~2019년 대비 매출이 거의 40% 이상 하락을 하였어요.

호텔 레저 사업도 마찬가지고 손실을 보고 있어요. 또한 종속기업들의 매출이 전체 매출에 그리 도움이 되지는 못하고 있으며 지속 적자를 기록하고 있는 상황이네요. 코로나가 끝나면 보복 소비로 인해서 다시 TR과 호텔레저 사업 매출이 상승해 줄 거라고 생각하는데요. 다 회복되기 전에 투자한다면 좋은 성과 낼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해요.

(현재 1분기 실적 흑자전환으로 이미 상승세로 돌아섰으면 보여주고 있어요.)

전 세계에 잘 살고 부유한 나라가 많아질수록 사람들은 행복을 위해서 여행과 레저를 즐길 수밖에 없어요.

전 세계에서 빈곤국들이 점점 줄고 있으며 평균적으로 전체적으로 부유해지고 있음을 알 수 있어요. 우리의 인근 국가인 중국인들의 1인당 GDP가 장기적으로 높아지면서 호텔신라도 수혜를 볼 거라고 생각해요.

호텔 신라는 2019년 대비 2020년 전체적으로 자산과 빛 등의 몸집을 축소시켜 구조개선 한 것으로 보이는데요.

세부적으로는 부채는 2019년 대비 2020년 15%가량 감소를 하였나 총자산 대비 부채비율은 소폭 증가했음을 알 수 있으며 또한 2020년에는 이익잉여금도 2천800억 정도인 45% 수준 감소하였어요. 이는 COVID-19로 인한 매출액 감소와 당기순이익 적자의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이며 코로나가 끝나면 다시 이전 실적과 재무 상태를 회복하지 않을까 생각하여 아직까지 부채나 재무 상태는 그리 염려할 부분은 아니라고 보여요. 물론 코로나 사태가 장기 지속된다면 이는 문제가 될 수 있겠지만 점점 백신 접종률이 크게 증가하면서 회복되고 있는 추세라고 생각해요.

호텔신라의 현재 주가는 92,900원으로 NH투자 증권은 최근 11만 5000원으로 상향했는데요.

현재 주가 기준으로 20% 정도 추가 상승 여력 있어 보여요.

주식 배당 수준은 200~450원 수준으로 주가 대비 연 이율이 1% 미만이며 배당금을 보고 투자하기에는 어려움이 있어요.

최근 호텔신라의 1분기 영업손익은 작년 동기 668억 원 손실에서 26억 원 이익으로 흑자전환을 했는데요.

이러한 깜짝 실적에 증권가는 일제히 목표주가를 상향하였어요. 앞으로 코로나 백신 1,2차 접종자 수가 많아질수록 해외여행 기대감도 커지고 호텔 레저 사업도 다시 강세를 보여주지 않을까 생각해요.

저도 개인적으로 해외여행을 다니는 것을 참 좋아하는데. 작년 초부터 현재까지 한 번도 가지 못한 상태라 조금 답답한 마음도 있는데요. 얼른 코로나 백신 접종률이 높아져 하루빨리 실물 경제도 더 회복하고 본격 여행, 호텔, 레저 없이 회복했으면 하네요. 그래도 3분기 정도는 되어야 회복하지 않겠나 생각하기에 회복하기 전에 실적이 회복할 기업들에 미리 관심을 갖고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해요.

오늘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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