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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대표 방위 산업 기업!! 한화 에어로스페이스

행복찾는 사막여우 2021. 5. 25. 2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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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행복 찾는 사막 여우에요!

오늘은 한국의 대표 방산주 중 하나인 한화 에어로스페이스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어요.

 

 

한화 에어로스페이스 소개(연혁) 및 주요 부품

한화 에어로스페이스는 1977년 8월 1일 창립된 기업으로 삼성정밀공업(주)부터 한화 테크윈(주)으로 사명을 변경해왔고 현재의 한화 에어로스페이스가 되었는데요. 한때는 삼성그룹의 장비 사업을 도맡아 그룹사 간 시너지의 중심에 있는 기업이라는 평을 받아왔어요. 하지만 시큐리티 사업부의 수익성이 기대 이하에다가 신성장 동력으로 기대했던 고속기 칩마운터 사업이 일본 기업에 밀렸다고 하는데요. 그리고 한화 인수 이후에는 항공사업을 차세대 주력사업으로 육성 및 사활을 걸면서 글로벌 메이저 3대 엔진 제조사인 GE, 롤스로이스, Pratt & Whitney 3개사에 모두 납품을 하고 있어요.

 

 

이 한화에어로스페스의 주요 사업은 항공, 방위 산업에 사용되는 엔진류 및 로봇, 보안 시스템, IT 솔루션 등을 하고 있으며 자회사로는 한화 시스템이 있어요. 크게 나누면 항공엔진 부문과 항공기계 부문으로 나눌 수 있으며 항공엔진 부문에서는 부품사업과 정비, 조립사업을 하고 있으며 항공 기계 부문에서는 항공기, 우주발사체, 시험설비, 정비 사업들을 하고 있어요.

한화 에어로스페이스 종속 회사와 주요 사업 및 우위 요소

한화 에어로스페이스의 종속회사는 10개 이상인데요. 주요 종속회사는 한화 테크윈, 한화 디펜스, 한화 시스템으로 주요 사업들인 항공엔진, 시큐리티, 방산, IT 서비스 부문을 담당하고 있어요. 다음은 각 사업 부문별 현황을 간략히 알아보겠어요.

항공엔진사업 부문은 항공기 엔진을 개발, 생산, 정비하는 첨단 기계산업이며 기술 진입 장벽이 높은 산업으로 장기간의 개발 기간과 투자를 필요로 하는 사업인데요. 엔진사업의 내수와 수출 비중은 5:5 정도로 해외 선진 시장 및 신흥시장 중심으로 수출이 확대되고 있다고 해요. 한화 에로스페이스만의 경쟁 우위 요소는 국내 군수 엔진 시장에서 독점적 지위를 유지하며 주요 메이저 고객 사과 계약해 납품을 하고 있으며 항공엔진 시장의 약 70% 이상을 차지하며 국내에서는 높은 기술력을 갖고 있다는 것이라고 볼 수 있어요.

시큐리티 사업 부문은 고객에게 '안전', '안심', '유용'한 부가 가치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주요 목표 시장은 국내, 미주, 유럽, 아시아, 아프리카, 중동이며 내수 대비 해외 비중이 4배 이상 많기에 해외 시장 진출이 중요한 요소라고 볼 수 있어요. 경쟁우위 요소로는 지난 30년간 한화 테크윈이 쌓아온 기술력을 바탕으로 세계 최고 수준의 Zoom 배율을 구현하는 광학/렌즈 기술 및 영상처리 기술이 들어간 자체 개발하여 가격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어요.

방산사업은 단일 수요자인 정부라는 시장이 형성되어 있으며 시장 규모는 중장기 국방예산 및 군 운용 계획에 의해 결정되며 작년에는 COVID-19로 국방 예산이 감소하였으나 2021년에는 국방예산의 회복이 예상된다고 하는데요. 안타까운 소식이지만 COVID-19 팬데믹 충격 이후 국제 평화 유지 및 각종 위기관리 활동이 약화되면서 국제적 분쟁 요소들이 많아져 충돌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는데요. 중국-인도 간 국경분쟁, 러시아의 NATO 국가 견제 심화, 중동 지역 분쟁 지속으로 지상 및 대공 무기 소요가 증가하고 있어 방산 사업 기회는 지속 증가할 전망이라고 해요. 경쟁우위 요소는 한화 디펜스의 K9 자주포, K10 탄약운반장갑차 K105A1 자주포, 천무 발사대 등을 개발 생산하면서 글로벌 시장에서 강한 경쟁력을 갖추고 있어요.

자회사인 한화 시스템(주) 역시 대한민국의 국방예산에 따라 매출이 영향을 받는데요. 2021년 국방 예산은 52.8조 원으로 작년 대비 6% 증가하여 앞으로의 향후 지속적인 매출 향상이 예상해요. 한화 시스템은 방산 전자 업체로 레이더, 전자광학장비, 전술통신시스템 등 전자전 및 사이버전 등 첨단 IT 기술을 활용한 방산 전자 솔루션을 보유하고 있으며 R&D 자체 투자를 지속해오면서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해 나가고 있어요.

파워시스템 사업은 에너지 생산, 운반, 저장, 처리를 위한 플랜트 운영에 필요한 장비 및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코로나 이후 글로벌 물류 정상화, 유가 회복으로 업황 개선이 예상되며 최근에는 수소 충전 시스템 사업 수행도 하고 있다고 해요.

이외 산업용 장비, ICT 부문은 공자기계사업과 IT 서비스 사업을 하고 있는데요. 이 사업들도 해외 진출과 IT 개발 인력 확보해 나가는 것을 중점적으로 하고 있는 것으로 보여요.

한화 에어로스페이스 재무제표, 부채 현황

사업 부문별 매출 현황을 보면 방산이 전체 매출 비중 중 47%를 차지하고 있으며, 항공엔진이 24.2%, 시큐리티 부문 9.94%, ICT 부문 8.12%, 산업용 장비, 파워시스템 부문이 6.6%, 4%를 각각 차지하고 있어요.

주요 사업은 방산, 항공엔진이라고 볼 수 있겠는데요. 대부분의 매출이 발생하는 방산은 영업이익 흑자를 기록하지만 항공엔진은 여전히 적자를 기록하고 있어요. 그리고 시큐리티, 산업용 장비, ICT 부문이 상대적으로 매출 비중은 작지만 지속적인 흑자를 보여주고 있어요. 매년 ICT 부문의 매출 비중이 늘어가고 있음을 볼 수 있는데요. 나중에는 주요 사업 부문으로 자리 잡을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어요.

매출액은 매년 꾸준히 상승하는 모습이며 작년 COIVD-19로 국방비가 줄었음에도 영업이익은 50% 가까 증가했어요. 하지만 당기순이익은 그에 비해 2% 정도 소폭 증가한 모습인데요. 2021년 1분기에는 방산분야에서는 견고한 실적을 보여주었으며 항공분야에서는 항공수요 감소로 인한 엔진 부품 매출 감소로 영업이익이 감소한 모습을 보여주었으나 한화 정밀기계와 한화 시스템의 ICT 부문과 칩마운터 판매 호조로 2015년 이후 최고 매출과 이익을 달성하며 양호한 보여주었어요.

부채는 전체 자산 대비 70% 가까이 되나 이익잉여금이나 유동성 현금을 고려했을 때 그렇게 걱정할 부분은 아니라고 보여요. 그리고 안정적인 방위 산업의 성장으로 지속적인 흑자로 이익잉여금이 꾸준히 쌓이고 있고 현금흐름도 괜찮기에 앞으로도 부채 걱정 없다고 생각해요.

한화 에어로스페이스 목표 주가, 배당 및 최대주주

현재 한화 에어로스페이스의 주가는 48,950원으로 COVID-19 사태가 터진 작년 3월 14,850대비 3배 이상 상승을 했는데요. 목표주가는 52,000원으로 10% 정도 상승 여력이 있으며 올해 좋은 실적을 예상하기에 더 높은 목표주가를 기대해봐도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요.

한화 에어로스페이스의 주당 배당률은 작년 기준 2.15%로 주당 600원을 주었어요. 현재 주가로는 1.3% 정도 될 것으로 보이는데요. 올해 역대 매출과 영업이익을 보여주면 배당금도 더 많이 주지 않을까 내심 기대가 되네요.

한화 에어로스페이스의 주요 주주는 (주) 한화, 국민연금공단이 있는데요. 각각 지분율이 33.95%와 12.77%로 합치면 47% 가까이 지분을 확보하고 있어요.

한화 에어로스페이스 최근 소식과 내 생각

 

한화에어로, GE서 3600억 항공기 부품 수주

한화에어로, GE서 3600억 항공기 부품 수주, 엔진부품 72종 공급 수주잔고 24조 달해

www.hankyung.com

 

 

2021년 5월 25일 한화 에어로스페이스가 항공기 엔진 제조사인 미국 제너럴일렉트릭(GE)와 3억 2,000만 달러인 약 3,600억 원 규모의 항공기 엔진 부품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하는데요. 3대 엔진 제작사인 GE의 수주 계약으로 민수, 군수용 엔진부품 총 72종을 2023년부터 2026년까지 공급 예정이라고 하는데요. 이는 40여 년간 쌓아온 항공 엔진 부품 노하우와 기술력, 품질을 인정받은 것이 아닌가 해요. 현재 적자인 엔진사업까지 흑자로 전환된다면 앞으로 더욱더 좋은 흐름 보여주지 않을까 생각해요. 또한 한화 에어로스페이스가 관심 가지는 위성 산업도 한국은 아직 발전을 할 여지가 더 많다고 보이기에 꾸준한 성장 동력도 보유하고 있다고 생각해 더 긍정적으로 보이는데요. 개인적으로 2021년 실적을 예상하면 현재 PER도 저평가 되어 있다고 생각하기에 투자하기에 나쁘지 않다고 생각해요.

오늘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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