압축수소연료탱크를 공급하는 일진다이아 주가와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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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친한 친구가 얼마전부터 계속 사라고 추천해준 일진다이아에 대해서 포스팅해보려고하는데요.
원래 재무제표나 어떤 회사인지 먼저 살펴 보았지만 오늘은 주가를 한 번 보겠습니다.
출처 : 영웅문S
금일 일진다이아는 16.93%나 급등을 하면서 67000원으로 마감을 했는데요.
코로나 사태로 15000원까지 떨어진 이후 400%이상 엄청난 급등을 했어요.
정말 어마어마한 상승률이네요. 친구말 듣고 샀었으면 친구한테 진짜 맛있는 밥을 사줬어야했겠네요.
출처 : 일진다이아
일진다이아는 코스피에 상장되어있는 중견기업으로 2004년 12월 1일에 설립된 기업인데요.
원래는 한국과학기술연구원과 공동개발한 초고압, 고온 공정기술로 생산하는 혁신적인 신소재인 공업용 합성다이아몬드를 제조ㆍ판매하는 회사인 일진다이아몬드㈜의 다이아몬드사업부에서 분할되었다고 하네요.
공업용 합성다이아몬드(Poly Crystlline Diamond), Tungsten Carbide제품의 생산 및 판매를 하고 있어요.
이 공업용다이아몬드는 기계, 금속, 자동차, 건축, 토목, 전자산업, 태양광, LED 등 거의 모든 산업 분야에서
중요한 소재로 사용되고 있는데요.
국내에서는 공업용 합성다이아몬드를 생산하는 것은 일진다이아가 유일하며, 세계적으로도 3~4개의 회사만이 동 제품을 생산ㆍ판매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그 이유는기술에 대한 진입장벽이 매우 높아서 그렇다고 하네요.
주요 메이커는 일진, DI(舊 제너럴일렉트릭),E6(舊 남아공의 드비어스)의 3대 메이커가 시장의 90% 이상을 지배하고 있는데요. 그 중 일진다이아는 10%정도의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으며 점차 중국업체가 시장에
지속 침투하고 있는 상황이라네요.
출처 : DART
일진 다이아의 시가총액은 9500억 정도이며 유동 자산은 1130억 정도 있네요.
부채는 대략 286억 정도며 총 자산은 1970억 자본은 1690억 정도인데요.
부채 비율이 전체 자본에 비해서 많지 않기에 재무가 건전하다고 볼 수 있겠네요.
출처 : DART
2017년부터 매출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며 당기순이익은 2017, 2018년에는 소폭
상승했으나 2019년에는 2018년 대비 60%이상 크게 상승을 했네요.
출처 : DART
2020년 1분기 실적은 2019년 1분기 실적 대비 50%가까이 감소했으며 당기 순이익은 75%감소했네요.
흠 Covid-19의 영향으로 생각되는데요. 코로나 여파에도 일진다이아가 지속적으로 관심받을 수 있었던 것은
일진 다이아의 자회사 일진복합소재가 2003년부터 현대차와 함께 개발해온 수소탱크로 인해서
큰 성장으로 실적을 선방했기 때문인데요.
출처 : SAE International
수소 저장 탱크는 수소전기차에 핵심 부품으로 부피가 큰 수소를 압축하여 저장하는 용기로 사용되는데요.
수소차 재료비의 20%, 전체 원가의 12%를 차지한다고해요. 지금은 대량생산이 안되기에 개당 300만원 정도 한다고 하는데요. 에너지 밀도만 따졌을 때는 수소는 액체인 가솔린의 25%수준으로 효율이 낮은데요.
그래서 가솔린통보다 더 많은 양을 안정적으로 압축 및 저장해야만 효율적으로 사용이 가능해요.
현재 수소를 대부분은 기체 상태로 고압 수소 탱크를 쓰지만 타사에서는 이 방식보다 훨씬 효율적인
액체 수소 저장 방식을 개발하고 있다고해요. 이러한 수소탱크를 만드는 것도 진입장벽이 높은 편인데요.
압력단위 bar 기준으로 700bar의 고압과 -40도에서 80도까지 온도를 견디는 내구성이 필요한데요.
그리고 차량의 경우에는 기본 10년이상 타기에 그만큼의 내구성과 연비를 따져야하기에 고성능 경량화가 필수적인데요. 이러한 핵심 기술을 가진 일진복합소재의 모회사 일진다이아의 주가는 상승 할 수 밖에 없었다고 생각되네요.
개인적으로는 지금 저점대비 너무 많이 올랐다는 생각이들어 저는 진입하지 못할 것 같지만
현재의 매출이나 순수익대비 시가총액이 너무 커 고평가 되었다고 생각하는데요. 허나 그만큼
시장의 기대를 받고 있다는 것이겠지요 그래도 앞으로 꾸준히 관심 가지며 지켜볼 예정이네요.
오늘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