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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주식 파헤치기

(주)NHN, 대한민국 게임, 결제 서비스 회사

행복찾는 사막여우 2021. 2. 1. 2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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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대한민국의 게임, 결제, IT, 광고 서비스 회사인 NHN 주식회사에 대해서 알아보려고 해요.

출처 : NHN.COM

 

NHN은 게임, 결제, 엔터테인먼트, IT, 광고 등 IT 기반의 다양한 사업분야에 진출, 성장해 나가고 있는 글로벌 IT 기업이에요. 현재 NHN의 전신은 '(주)한게임커뮤니케이션'으로 1999년 12월 1일 설립되었고 2000년 7월 검색포털 네이버컴(주)과 합병하면서 NHN 주식회사를 설립하게 되었어요. 이후 네이버컴과 12년간 합병 상태를 유지하다가 2013년 8월 1일 기업분할을 하게 되었고 2013년 8월 29일 코스피에 상장 되었어요. 이후에는 사업 다각화를 통해 아웃도어, 전자상거래, 교육 등의 업체를 인수하여 운영 중에 있으며 전가 결재 서비스인 페이코를 출시하면서 간편결제 서비스 부문도 진출하여 지금의 NHN에 이르고 되었는데요.

위는 NHN 홈페이지에서 보여주는 NHN 홍보 영상인데요. 1분가량 되는 영상으로 NHN이 뭐 하는 기업인지 직관적으로 알 수 있어요. 홈페이지를 IT기업답게 참 잘 꾸며놓았고 설명이 이해하기 쉽게 잘되어 있다고 느꼈어요.

재무제표나 손익계산서도 정말 깔끔하게 잘 정리되었더라고요. 홈페이지만 보았는데도 투자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출처 : DART

 

NHN의 사업 부문은 크게 게임, 결제 및 광고, 콘텐츠 수익 등으로 나눌 수 있는데요.

게임의 비중이 2018년까지만 해도 35% 정도로 주력이었지만 2019년 2020년으로 갈수록 게임 매출의 비중이 상대적으로 줄어들고 있어요. 반면에 결제 및 광고 수익률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모습인데요. 기타 수익(콘텐츠, 데이터, 교육)은 거의 비슷한 수준인 것으로 보이네요.

출처 : DART

주요 매출은 70% 정도가 국내에서 발생하며 20% 정도가 일본에서 발생하고 있어요.

의외로 일본에서 발생하는 것을 보고 신기하다고 생각을 했는데요. 아시아가 전 세계 PC 게임, 콘솔 게임 전체 비중 중 60% 정도를 차지하고 있으며 모바일 게임과 아케이드 게임 시장에서는 유럽의 비중이 높은 편이며 아시아권은 20% 이상을 차지하고 있네요. 아시안게임 시장에서 중국이 320억 달러, 일본 214억 달러, 한국 113억 달러 수준으로 세계에서 가장 큰 게임 시장을 형성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NHN의 주력 게임이 서비스되는 일본 모바일 게임 시장 비중이 전 세계 모바일 게임 시장에서 18.6%의 비중을 차지하기에 위와 같은 매출을 올릴 수 있다고 보이네요.

출처 : DART

앞으로 게임 시장은 모바일 게임 사업이 지속 견인해 나갈 것이라고 하는데요.

PC 게임은 최근 베틀 로열 콘텐츠로 다시 인기몰이를 하고 있지만 위 자료를 보면 모바일 게임 시장의 성장률이 더 안정적이고 증가율이 높다는 것을 알 수 있네요.

출처 : NHN.COM

 

출처 : NHN.COM

 

NHN는 다양한 사업을 하고 있는데요. 그중에서도 게임 사업이 과거부터 주력이었는데요.

프렌즈 팝, 킹덤 스토리, 크루세이더 퀘스트 등이 있네요. NHN가 만든 건 줄 이번에야 처음 알았네요.

이외에도 결제 부문에는 페이코와 NHN KCP가 있네요. 저도 저 둘을 써보았는데요. 한 번만 등록해놓으면 편안하게 결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었어요. 요즘에는 토스나 카카오페이를 쓰지만요. 초반에 마케팅으로 할인 많이 해줄 때만 페이코를 썼던 기억이 있네요.(개인적으로 페이코나 NHN KCP만의 편리한 점이 무엇인지는 잘 모르겠어요.)

이외에 콘텐츠 사업에는 웹툰 서비스와 벅스 음악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네요.

결제 및 광고 부문은 2018년부터 지속적으로 매출이 향상되고 있는 추세인데요.

그럼에도 2020년 4분기 매출이 예상보다 부진할 전망이라고 하는데요. 이는 게임사업 부진 때문이라고 하네요.

과거에는 게임사업이 주력이었지만 점점 성장 동력에 확신을 하지 못하는 상황인 것으로 보이네요.

출처 : NHN.COM

 

출처 : NHN.COM

 

이외에 기타 사업 부문에 속하는 IT 부문에는 NHN 클라우드와 통합 협업 플랫폼, 클라우드 IP 카메라 등의 사업을 하고 있으며 커머스에는 고도몰이나 샵바이 플랫폼을 운영하고 있네요. 광고 플랫폼도 몇 가지 보유하고 있네요.

이렇게 보니 NHN는 정말 많은 사업 부문을 보유하고 있네요.

NHN은 전체 자본대비 부채 비율이 35% 정도로 상당히 양해한 편이라고 보이는데요.

2019년 4분기 이후 매년 꾸준히 순이익으로 이익잉여금도 상당히 쌓아오면서 부채가 전혀 부담이 안되는 수준으로 아주 재무 상태가 탄탄한 기업이라고 할 수 있겠네요. 홈페이지 단장만큼이나 괜찮은 재무제표네요.

또한 손익분 기표에서도 매 분기 소폭 영업수익이 늘고 있으며 영업이익도 2019년 4분기 대비 260억 이상으로 유지하고 있어요. 당기순이익은 2019년 4분기에는 적자였지만 2020년에는 매 분기 흑자를 기록하며 3분기에는 1,2분기의 당기순이익만큼의 수익을 올렸네요. 4분기 실적 발표는 2월 8일로 알고 있는데. 조금은 부진하다고 전망하고 있으나 2020년 한 해 전체를 보았을 때는 나쁘지 않다고 보이네요.

출처 : NHN.COM

NHN의 지배 구조는 최대주주(이준호씨, 제이엘씨, 제이엘씨파트너 대부분 보유)가 47.55% 차지하고 있으며 외국인 비중이 12.44%, 국내 기관(국민연금공단 등)이 19.30%, 개인이 16.12% 및 자사주 4.48%를 차지하고 있어요.

특정 주주가 NHN 주식을 많이 보유하고 있는 것 같지만 외국인부터 국내 기관 개인, 자사주까지 골고루 보유하고 있다고 보이네요.

 

NHN AD 마케팅 솔루션 'more' 성과 공개…'월 1000만원 추가 매출'

사실 앞에 겸손한 민영 종합 뉴스통신사 뉴스1

www.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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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N페이코, 마이데이터 본허가 획득 - 베타뉴스

[베타뉴스=이승희 기자] NHN페이코가 2030 세대 금융 소비자를 겨냥해 마이데이터(본인신용정보관리업) 사업을 본격적으로 확대한다. NHN페이코는 1월 27일 열린 금융위원회

www.betanews.net

NHN페이코, 마이데이터 본허가 획득 - 베타뉴스

[베타뉴스=이승희 기자] NHN페이코가 2030 세대 금융 소비자를 겨냥해 마이데이터(본인신용정보관리업) 사업을 본격적으로 확대한다.

최근 기사들에 따르면 페이코는 점점 매출이 증가하는 결제 관련 사업 부문에 집중하면서 금융과 데이터를 융합해 '페이코 마이 데이터' 서비스로 2030세대에게 금융 서비스를 제공할 거라고 하는데요. 경영진들이 아주 좋은 방향으로 사업을 하고 있다고 보이네요. 또한 빅데이터 기반 마케팅 설루션 서비스를 제공하면서 고객들의 만족스러운 결과로 매출 향상을 기대해볼 만도 하다고 하네요.

출처 : Google Stock

현재 NHN의 주가는 70,700원인데요. 과거 부터 지속 5만원과 8만원 사이를 횡보하고 있는 그래프인데요.

NHN이 박스권에서 횡보하는 이유는 뚜렷한 실적이나 성과가 없기 때문이라고 보이는데요.

개인적으로는 이 박스권을 돌파하려면 기존에 가진 게임, 결제서비스 부문에서의 확장과 혁신이 필요하다고 생각해요.

그래도 결제 서비스 부문에서의 확장에 집중하고 있고 재무적인 부분이나 전반적인 면은 나쁘지 않다고 보여지네요.

요약

1. 과거 돈을 잘 벌었던 게임 사업 부문은 아직까지 모바일 게임 부문이 버텨 지주지만 앞으로의 미래 성장성이 확실한지는 고민해 볼 필요가 있음.

2. 결제, 데이터, 광고 부문에서는 NHN에서 하고 있는 사업 부문들을 잘 융합하여 좋은 시너지를 내려고 노력하고 있으며 매출 향상에 기여할 것이라고 보이며 현재까지 결제 부문은 어느 정도 자리를 잡은 것으로 보임

3. 재무 상태는 전체 자산에서 부채 비중이 35% 이하로 아주 양호한 편이라고 보이며 이익잉여금을 고려하면 부채가 거의 없는 수준으로 양호함.

4. 경영진들이 코로나 사태에서도 게임 산업에 집중하기 보다는 매출이 향상되어가는 사업부문에 잘 집중하면서 좋은 실적을 낼 수 있었다고 보여지며 경영진의 관리능력도 좋다고 보여짐.

오늘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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