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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강세 장에도 저평가 종목이 있을까? (주)신한금융지주 기업 분석

행복찾는 사막여우 2021. 1. 18. 0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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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다들 주말은 잘 보내셨나요? 주말 간 날씨가 정말 좋아 저는 드라이브 갔다 왔고 기분 전환도 했네요~

내일부터는 또 다른 새로운 한 주의 시작인데요. 이번 주의 현황을 정리하고 가보려고 해요.

그간 국채 금리 상승 및 경기회복 기대감으로 3분기 이후 은행업종이 대부분 상승을 했는데요.

금주 장 마지막 날은 그동안 꾸준히 상승한 금융, 에너지, 산업재들의 차익 실현으로 하락세를 보여줬어요.

 

지금은 금융 관련 기업들도 차익실현으로 소폭 하락했지만 2021년 1분기부터는 실적이 받쳐주는 금융기업들은 본격 다시 상승할 것으로 예상되는데요. 그래서 오늘 알아볼 기업 바로 한국의 신한지주라는 기업이에요.

출처 : http://www.shinhangroup.com

신한금융지주회사(신한지주)는 신한금융 계열사에 대한 지배/경영관리, 종속회사에 대한 자금 지원 등을 주요 사업목적으로 하는 금융지주회사인데요.

주요 사업부문은 은행업, 신용카드업, 금융 투자업, 생명보험업, 부동산신탁업, 자산운용, 저축은행, 여신전문업, 시스템 개발 및 공급업, 벤처캐피털 등이 있어요.

주요 매출은 부문은 은행, 신용카드, 생명보험, 증권, 기타 부문 순인데요. 은행 부문에서 거의 순이익의 60% 정도를 차지하고 있어요. 그 뒤로는 신용카드, 생명보험이 각각 18%, 12% 정도 차지를 하네요.

가장 높은 매출 부문인 은행업은 사업의 특성상 불특정 다수로부터 채무를 부담함으로써 조달한 자금을 대출하는 것을 주된 업무로 하는데요. 코로나19 사태 이후로 민간 대출 수요의 증가 및 적극적인 금융 지원 정책 기조 등의 영향으로 대출을 중심으로 한 총자산이 증가세가 확대되었어요. 그리고 금융당국의 고강도 주택 대출 규제가 지속되면서 은행의 가계대출 자산의 성장이 제약될 것으로 보이며 고위험 금융상품 판매 규제, 오픈뱅킹 시행으로 인한 펌뱅킹 수수료 감소 등의 용인들로 인해 수수료 수익의 감소가 예상된다고 하는데요. 또한 코로나19 여파의 장기화가 짙어지면서 전통적인 은행사업모델에 있어 디지털금융회사나 그림자 금융회사들과의 경쟁 강도는 심화되고 있고 이에 따라 디지털 트랜스 포메이션을 가속화하여 비용구조 개선과 영업기회 발굴에 매진하고, 확대되는 디지털 경제에 대응하여 개방형 혁신을 통해 맞춤형 금융상품 및 서비스 개발의 경쟁이 예상된다고 하는데요. 신한 앱을 써보면 이에 발맞춰 잘 나아가고 있다고 생각되네요.

신용카드 부문은 Covid-19 사태 이후에도 개인카드 이용액은 꾸준히 증가세를 보이고, 연체율은 안정적으로 관리되고 있다고 하네요. 다만, 최근 민간의 경제성장이 둔화된 가운데 정책당국의 직간접 규제로 성장 속도에는 다소 부정적 영향이 있습니다. 또한 코로나19가 유행하면서 경제와 금융시장 전반에 타격이 예상되며, 향후에도 코로나19 재확산 여부에 따라 불확실성이 고조될 것으로 전망되어 코로나19가 지속 확산될 경우 카드 이용액 증가세가 둔화되거나 감소세로 전환될 수도 있다네요. 국내 신용카드 시장은 성장기를 거쳐 성숙기에 접어들고 있는 가운데 업의 특성상 상품 서비스의 차별화도 쉽지 않아 신용카드회사들은 매우 치열한 경쟁을 하고 있는데요. 또한 인구 절벽의 도래로 고객 기반의 위축이 불가피한 상황에서 기존 신용카드사 外 인터넷전문은행, P2P 업체 등의 본격적 시장 진입으로 업계는 경쟁이 심화되는 환경에 직면할 전망이라고 하네요.

 

위에서 매출의 가장 큰 부문을 차지하는 은행업과 신용카드 부문에서 치열하게 경쟁하고 있으며 아직까지는 잘하고 있으나 Covid-19로 빠르게 변해가는 상황 속에서 디지털 트랜스 포메이션을 가속화해 지속적으로 발전하고 경쟁에서 살아남아야 할 것으로 보이는데요.

 

신한카드 "올해 디지털 취급액 40조원 목표"

신한카드가 올해 디지털 취급액 40조원을 달성해 디지털 페이 플레이어로 도약하겠다는 목표를 밝혔다. 신한카드는 지난 15일 서울 을지로에 위치한..

biz.chosun.com

 

금융지주, 작년 역대 최대 실적…비은행 성장 견인

[서울=뉴시스] 박은비 기자 = 국내 주요 금융지주가 지난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불확실성 증대에도 연간 당기순이익 최대치를 기록한 것으로 관측된다

newsis.com

 

신한금융, 신한BNPP자산운용 100% 자회사 편입

[파이낸셜뉴스] 신한금융지주는 신한BNPP자산운용 지분 35%를 인수해 100%완전 자회사로 편입한다. 신한금융은 지난달 30일 이사회를 열고 BNP Paribas Asset Management Holding(BNPP A.M)가 보유한 신한BNPP자산..

 

위 기사들을 보면 신한지주는 2020년 힘든 시기에서도 당기순이익 3조 4535억 원 정도로 추정되며 전년 대비 1.5% 정도 상승을 했는데요. 2021년에는 더욱더 좋은 흐름을 보여줄 것으로 예상할 수 있어 보이네요.

출처 : 네이버금융

신한지주와 경쟁사들은 KB금융, 하나금융지주 등이 있는데요.

KB금융이 자산총계로만 보면 1등, 그 뒤로 신한지주, 하나금융지주 순서인데요.

매출액도 KB금융이 신한지주의 40% 정도 더 많은데요. 당기순이익은 비슷한 수준이네요.

그 이유는 영업이익률이 신한지주가 KB 금융에 비해서 30%가량 더 높기 때문이라고 생각해요.

매출만 동일했다면 20% 정도 더 많은 당기순이익을 냈을 것으로 생각되네요.

그리고 부채 비율도 상대적으로 KB 금융보다는 10% 정도 더 낮아 안정성도 높다고 보이고요.

(여기서 부채비율이 금융기업들 전부 높은 이유는 예치금 때문이에요.)

PER도 경쟁사들 대비 저평가 되었다고 보이네요.

출처 : Investing.com

신한지주의 현재 주가는 33,350원으로 금주 마지막 날에 2% 이상 하락했는데요

Covid-19 이후로 대부 부은 금융 기업들에 비해 다소 느린 회복률을 보여주고 있지만 2020년 한해 신적만큼은 다른 금융기업들 부럽지 않은 실적을 내주었는데요. 2021년은 금융 관련 섹터의 회복을 전망하는 분석가들도 많은데 신한지주도 얼른 회복했으면 하네요. 끝으로 최근 유증도 4천만 주 정도(20% 물량) 해서 주가가 다른 금융기업에 비해 상승하지 못한 점도 분명 있다고 생각이 되는데요. 하지만 여전히 한국의 1,2위 금융기업이며 좋은 실적 흐름과 내부 경영진과 당사의 자사주매입을 보여준다면 여전히 매력이 있어 보이네요.

현재 신한지주의 현재 주가 기준 배당률은 5.55%(1850원)인데요. 주가가 유지되더라도 배당만 해도 충분히 이익을 낼 수 있기에 2021년 꾸준히 매수할 종목으로 눈여겨보고 있어요. 최근 유안타 증권에서는 목표가는 43,000원으로 제시하고 있고 여러 가지 고려했을 때 나쁘지 않다고 판단하고 있어요.

(조용병 회장도 얼마 전 5천만 원 정도 장내매수를 했다고 하네요.)

다시 신용대출 옥죄나…신한은행, 한도 5000만원 축소

신한은행이 직장인 신용대출 최고 한도를 5000만원씩 낮췄다. 연초부터 '빚투(빚내서 주식투자)' 열풍 등의 여파로 은행 신용대출에 다시 불이 붙으면서 금융당국이 경고 메시지를 냈기 떄문으로 해석된다. 16일 금융권에 따르면 신한은행은 이날부터 자사와 협약을 맺은 대기업, 우량기업을 대상으로 하는 신용대출 ‘엘리트론’, ‘쏠편한직장인S’의 최대한도를 기존보다 5000만원 줄이기로 했다. 이에

 

투자하기 전 위 기사도 참고를 하면 좋을 것 같네요.

새해 들어 신용대출 폭증을 대비해 금융위에서 은행권에 신용대출 관리 관련 주문을 했다고 하네요.

 

요약

(1) 경영진의 자질 : 조용병 회장도 자사주 시장가 매입,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시대에 맞게 사업 변화의지를 보여주고 있기에 앞으로도 좋은 흐름 보여줄 것으로 예상됨. 하지만 갑작스러운 유증같은 부분은 사전에 공지 후 충분한 사유 설명이 있어야 한다고 생각함.

(2) 기업 지배구조 : 국민연금공단 10%, 블랙록펀드 6%, 신한금융그룹 5%, BNP 3.5% 등 다양한 국가들이 상당한 비중을 두고 있으며 2017년부터 외국인 비중 보다는 내국인 비중이 2~3%씩 증가하는 추세

(3) 주주들에 대한 관점 : 돈을 많이 벌수록 주주들에게 배당금을 지속적으로 제공하는 기업으로 주주 친화적이

라고 생각함.

(4) 돈을 잘 벌 수 있는 능력 : 이미 국내시장 점유율이 높고 KB 금융 다음으로 매출도 많으며 영업이익률면에서는 최고임을 이미 확인. 앞으로도 금융업계 핀테크기업들과 치열할 경쟁을 하겠지만 지금 시대 변화에만 잘 맞춰나간다면 앞으로도 문제 없어보임.

 

오늘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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