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nancial-Freedom-Project(경제적 자유 얻기 프로젝트)

시행착오는 겪겠지만 경제적 자유를 향해 가는 길을 담아보고자 합니다. 경제적 자유를 향해 달려가는 모든 이들을 응원합니다.

금융, 미국주식, 중국주식, 한국주식, 경제적 자유, 배당

미국주식 파헤치기

클라우드 기반 협업 소프트웨어 기업, 아사나(ASANA Incorporation)

행복찾는 사막여우 2022. 1. 10. 05:55
반응형

 

 

안녕하세요~ 행복 찾는 사막 여우에요!

요새 미국 나스닥이 크게 빠지면서 미국, 한국, 중국 등 조정을 받고 있는데요.

이럴 때일수록 좋은 기업들을 싸게 살 수 있는 기회가 아닌가 하고 오랜만에 기업 공부를 해보려고 해요.

오늘 알아볼 기업은 미국의 협업 소프트웨어를 제공하는 아사나(ASANA)라는 기업인데요.

팀 프로젝트 관리, 작업물 관리, 팀 협업 관리 등의 업무를 도와주는 보조 소프트웨어를 제공하고 있어요.

이 기업은 2008년 더스틴 모스코비치와 저스틴 로젠스타인이라는 사람에 의해 설립되었으며, 과거 둘 다 Facebook 직원의 생산성을 향상시키기 위해서 일한 적이 있어요. (더스틴 모스코비치는 페이스북 창업자이기도..)

이후 이 소프트웨어는 2012년 4월에 상업적으로 출시되었고 2019년에 유료 고객을 50,000명 확보 및 연간 매출을 90% 이상 폭발적으로 올리며 성장했어요. 그리고 2020년 9월 뉴욕 증권거래소에 상장되어 우리도 이 기업의 지분을 소유할 수 있게 되었어요.

아사나라는 기업이 추구해온 가치는 프로젝트의 원활한 목표 달성을 위해서 간편하게 업무를 관리하고 마감일을 준수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인데요. 이를 통해 일의 우선순위 선택, 효율성, 팀 전체의 게획 관리, 출시일 등을 관리할 수 있다고 하는데요. 아래 그림들을 통해서 아사나가 어떤 부분에 도움이 되는지 알아보겠어요.

위의 그래프는 실제로 직원들이 쏟아부은 노동력의 노력과 성과 사이에서 큰 차이를 가지는 부분이 존재한다는 것을 나타내고 있어요. 이로 인해서 데드라인을 26%나 놓치거나 노동자들 71%는 번아웃을 경험하게 되죠.

(Bunrout : 하얗게 타버려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상태)

그러면 왜 이런 갭(차이)가 나타나는 걸까요?

그 이유는 바로 우리가 바쁜 일에 너무 많은 시간을 쏟기 때문인데요.

그래서 우리는 실제 일에 쏟는 시간 중 40%만이 전략적으로 일(메인 업무)을 하고 나머지 60%는 일을 위한 일(불필요한 미팅, 이메일, 메시지, 비슷한 일, 보조 업무)들을 하느라 시간을 소모하고 있어요.

대부분은 이러한 경험을 하지만 해결하려고 하지 않죠. 그 이유는 다양한 것들이 있겠지만 아사나는 아래와 같이 해결책을 제시하고 있어요.

이를 해결하려면 누가?, 언제까지!, 무엇을!, 어떻게? 하는지에 대한 방향성을 공식적으로 제시할 필요가 있어요.

그런데 기존의 도구들이 이러한 해결책을 위한 요구사항을 충족하지 않는데요.

그래서 대부분 기업들이나 회사에서 해결책을 찾지 못하고 노력 대비 성과의 갭이 발생하게 되어 직원들의 다양한 스트레스(번아웃, 마감일 충족 불가, 자신감 하락) 등을 겪어 될 수 있는 것인데요.

 
 

이러한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해 아사나는 팀 협업 소프트웨어를 제공하게 되었어요.

실제로 저도 ASANA와 비슷한 협업 툴을 대학원 때 사용한 적이 있었는데요. 여려 명의 팀원들이 있으면 특정 프로젝트에 참여하는 팀원들만 그들만의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등을 만들고 각각 프로젝트 리더들이 목표와 왜 하는지 마감일, 무엇을 해야 하는지를 공유하고 이를 달성한 결과물과 과정을 실시간으로 볼 수 있었는데요. 그냥 막연히 언제까지 이것을 할 필요가 있으니 해줘!라고 말하는 것보다 가시적으로 그들의 하루하루 성과와 기록이 보이니 훨씬 효율적이고 성과가 좋아서 정부 과제도 잘 마무리되고 심지어 시간이 남아서 KES 시제품을 내놓아 상을 받기도 했던 기억이 있어요. 현재 회사에서는 메일로 그리고 실제로 미팅을 통해서 다양한 업무를 진행하고 있지만 코로나 시대인 만큼 재택근무를 하는 인원도 있기에 이를 적용하면 더 효율적으로 프로젝트 관리가 되지 않을까 생각해요.

위는 실제로 ASANA의 소프트웨어가 업무에 도움이 되었는지 나타내는 자료인데요.

IDC 연구원에서 이에 대한 효과를 증명했다고 해요. 시간 절약과 더 좋은 업무 만족도를 느낄 수 있었다는 내용인데요. 이는 사실 뒤에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점점 아사나 소프트웨어를 사용하고 있는지를 보면 더 확실히 와닿을 것 같아서 뒤에 매출을 통해 만족도가 꽤 높다는 것을 알 수 있어요.

위에서 나타내는 그림들과 의미들은 업무 관리자들에게도 효율적으로 직원들 누가 무엇을 하였고 일의 흐름이 어떤지 한눈에 관리할 수 있다는 것을 다시 한번 보여주고 있어요. 반대로 생각하면 회사에서 일을 하지 않으면 바로 티가 날 수 있는 관리 소프트웨어로 보일 수 있는데요. 그래도 회사 전체의 공통 목표와 업무 효율성을 위해서 관리자들에게도 굉장히 좋지 않을까 생각해요. (앞에서. 개인들의 업무 효율과 시간 절약에도 도움 된다고 언급)

 
 

위 그림은 아사나의 고객들이기도 하고 다양한 미국의 유명 기업들이 실제로 이 업무 협업 소프트웨어를 사용하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어요. 다양한 기업에서 다양한 팀들이 아사나 소프트웨어를 사용하여 그들의 업무 효율과 팀 목표를 효율적으로 달성한 빅데이터도 쌓이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어요. 예를 들어 타사와 협업 시에도 아사나를 기반으로 협업도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실제 저도 과거 제가 다니던 학교와 다른 학교의 교수님들과 같이 협업 소프트웨어에 들어와서 프로젝트를 진행한 적이 있었는데. 효율성이 좋았어요.

 
 

아사나는 고개들은 이미 114,000명이 넘고 190개국에서 이용하고 있어요. 또한 미국 이외의 매출이 42%나 차지하고 있으니 이미 글로벌 기업들이 많이 사용하고 있음을 알 수 있네요.

이들의 비즈니스 모델은 구독 기반 비즈니스인데요. 기업들이 지속적으로 그들의 업무 협업 소프트웨어를 사용하고 구독료를 내는 방식이에요. 이러한 방식은 높은 매출 증가와 강력한 영업 이익을 남길 수가 있는데요.

이렇게 높은 이익률이 가능한 부분이 사실 업무 협업 소프트웨어를 통해 사용된 데이터들이 지속적으로 아사나가 클라우드에 백업하고 축적하면서 언제든지 과거 프로젝트를 살펴볼 수도 있다는 점인데요. 이렇게 고객들이 업무를 하면서 쌓아온 데이터를 바탕으로 소프트웨어에 대한 고객들의 불편사항이나 강점 등을 알 수 있고 이를 통해 개선을 하여 더 좋고 맞춤형 소프트웨어가 되는 것이죠.

 

 
 

매출이 우상향을 그리며 아름답게 성장하고 있음을 볼 수 있어요.

2022년 3분기 매출 1200억 원을 달성하였으며 고객들이 지속적으로 더 많은 소프트 웨어 사용료(구독료)를 내고 있고 고객들도 꾸준히 늘어나고 있어요. 정말 어마어마한 성장 속도라는 것을 알 수 있네요.

 

 
 

그리고 이러한 구독 서비스의 특징 상 구독을 취소하거나 더 좋은 소프트웨어가 나오면 갈아탈 수 있는 것도 문제인데요. 아사나의 경우에는 꾸준히 구독료를 내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어요. 한 번이 아니라 꾸준히 구독료를 내는 사람이 많다는 것은 그만큼 효율적이고 도움이 된다는 것을 뜻하고 있어요.

그리고 또 하나 큰 강점인 매출 마진이 엄청나다는 점인데요.

하지만 대부분의 초기 성장 기업들이 그렇듯이 순이익이 적자인 부분이 아쉬운데요.

아직 손익분기점(BEP)에 도달하려면 2024년까지도 적자가 예상되며 2026년에 매출이 1조 정도는 돼야지 흑자 전환이 가능하다고 하니 눈여겨보다가 저가에 매수를 할 기회가 있다면 소액 투자를 해보려고 해요.

아사나의 현재 주가는 고점 대비 50% 가까이 하락했는데요. 목표주가는 92달러로 나오지만 개인적으로 성장성도 있고 미래 전망도 좋지만 고평가가 아닌가 생각해요. 저는 20 달러 정도 오면 매수를 소액 해볼 생각이에요.

최근에 줌에서도 아사나 소프트웨어를 사용할 수 있다고 하니 글로벌 회의 기업들과 협업도 하고 있네요.

최근에 아사나 CEO는 자사주로 최근에 4,000억 원을 매수했다고 해요. 팔란티어나 블룸에너지, 테슬라 등 자사주를 매도하는 CEO나 임원진들도 많지만 반대로 이렇게 많이 매수를 하는 CEO가 있다니 정말 긍정적이라고 보여요.

 

오늘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