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애완동물 사료 소매 업체 Chew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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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새로운 한 주를 시작하는 월요일인데요. 다들 월요병은 잘 이겨내셨나요?

저는 월요일이면 그렇게 회사에 가기 싫더라구요 하!하!하!하!

그래서 월요일마다 꿀같은 점심시간엔 귀여운 고양이나 강아지 사진을 보곤 하는데요~

정말 귀여운 애완동물 사진을 보면 뭔가 기분이 좋아지는 느낌을 받아요.

그리하여 오늘은 미국의 애완동물 사료 소매업체에 대해서 알아보려고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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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Chewy

Chewy라는 기업은 이름 부터 동물이 뭔가 사료를 씹어 먹는듯한 느낌이 나는데요.

Chewy는 미국의 플로리다 주 Dania Beach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애완 동물 사료 및 기타 애완동물 관련 제품을 판매하는 미국 온라인 소매 업체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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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립은 2011년에 하였으며 2017년 PetSmart에 약 4조원 정도에 인수되었는데요.

2019년 6월 14일 기업 공개를 하여 주당 22달러에 상장을 했어요.

초기 설립자는 라이언코헨과 마이클데이라는 분이네요. 허나 지금 CEO는 Sumit Singh라는 분이 하고 있네요.

출처 : https://www.chewy.com/

위는 Chewy 사이트에서 판매하는 대표 상품들인데요. 개 사료, 장난감, 침대, 다이어트 푸드, 고양이 밥, 캐타워, 장난감, 프리미엄 보충제 등을 판매하고 있는데요. 이외에도 최근에는 펫 약국도 오픈하여 관련 상품을 판매하고 있는것으로 보이네요.

출처 : https://www.chewy.com/

그리고 정말 다양한 사료 브랜드들을 Chewy에서는 판매하고 있어요.

지금은 첫 주문시 30%할인 행사도 하고 있네요. 이외에도 Chewy 사이트에는 애완동물의 건강관리 방법이나 의학적인 지식관련 영상들을 통해 주인들이 학습을 할 수 있는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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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보다 미국은 오래전부터 고양이과 개등의 다양한 애완동물들을 가족이라고 생각한다고 하는데요.

우리나라에도 불과 30년 전에는 그렇지 않았지만 요즘엔 많은 사람들이 애완동물과 함께 살아가고 있으며 가족처럼 지내고 있는데요. 집에 애완동물이 아프거나 나이가들면 들수록 비싸지만 더 좋은 친환경 사료와 영양제들을 사먹이기도 하는데요. 지금은 한국이지만 다른 개발도상국들도 성장해 선진국화된다면 애완동물을 가족이라고 생각하며 함께 생활하는 국가가 늘어날 것이라고 생각하는데요. 그렇게 된다면 더욱더 애완동물 관련 시장이 커질 것임은 분명해 보이네요.

출처 : 2019 Annual report

Chewy 재무제표를 보면 2017년부터 2019년까지 매출이 꾸준히 엄청난 퍼센트로 상승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는데요. 2017년에서 2018년에는 70%가까이 증가하였으며 2018년도에서 2019년도에는 40%정도 증가하였네요. 허나 그에 따라 광고와 마케팅 판매, 사무적인 지출도 증가하면서 지속적으로 적자를 기록하고 있는데요.

이 부분 안타깝지만 조금 더 긍정적으로 생각해본다면 계속해서 순손실 폭이 줄고 있으며 매출이 증가하고 있다는 것으로 볼 땐 조만간 흑자로 전환할 것이라는 생각이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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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상품별 매출을 보면 소모성 품목이 매출의 80%를 차지하고 있으며 나머지 내구 소비재가 15%정도를 차지하고 있네요. 여기서 소모성 품목은 사료나 영양제같은 것으로 예상되고 소비재는 장난감이나 캣타워일 거로 예상되네요. 그러니 대부분의 매출은 사료나 영양제에서 발생한다고 볼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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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ogle Stock

Chewy의 현재 주가는 60.81달러로 초기 상장 주가인 22달러 비해 3배 가까이 상승을 하였는데요.

순이익은 지속 적자이지만 적자 폭이 줄고 있으며 매출이 대폭 증가함에따라서 시장의 주목으로 주가가 상승하는 것으로 보이네요.

출처 : 2020 Quarterly report

Chewy의 2020연 1분기 보고서에는 2019년 1분기대비 순 매출이 50%정도 증가하였으나 영업비용이 60%증가하면서 순손실이 증가하였는데요. 영업비용에서 광고비와 마케팅의 비중은 거의 동일하나 판매, 일반 관리비가 80%가까이 증가하면서 영업비용 크게 증가한것으로 보이네요. 어쨌건 1분기에도 지난 동기 대비해서는 매출이 크게 증가하는 것을 알 수 있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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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lls Fargo의 Brian Fitzgerald 애널리스트는 2분기에도 Chewy의 매출 실적은 매우 우수했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했는데요. 기존의 오프라인 매장들은 코로나로 막대한 영향을 겪는 반명 온라인매장인 Chewy는 전자상거래 능력을 더욱더 확충하여 성장세가 더욱더 견고하게 나타나고 있다고 하는데요. 다양한 마케팅 채널을 통한 홍보와 앞으로의 성장성을 볼 때. 목표가는 70달러로 아직도 14%정도의 추가 상승 여력이 있는 것으로 보여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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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ww.usatoday.com  

이틀 전에는 미국의 개의 날을 기념하여 반려견이 사용하는 털갈이 담요 등의 제품을 대폭 프로모션하면서 홍보를 하기도 했는데요. 이렇게 깊게 반려견에 대한 사랑과 인식이 자리 잡은 미국에서 Chewy의 성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일 거라는 생각이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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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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