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CL(Carnival Coporation & plc )

안녕하세요~ 매일 하루에 하나씩 글을 올리려고 했는데. ㅎㅎㅎ

정신없이 회사에 적응을 하다보니 하루 한 번 글을 올리는 것도 쉽지가 않네요.

다른 부지런한 직장인 블로거 분이 정말 대단하다는 생각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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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평소 여행을 국내나 해외에 시간날 때 가는 걸 굉장히 좋아하는데요.

요즘엔 코로나로 인한 여행제제로 여행가기가 쉽지가 않죠.

그래서 대신 오늘은 카니발 크루즈라는 기업에 대해서 알아보려고 해요.

출처 : CC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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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니발 크루즈는 세계 최대의 운항 기업으로 알려져있는데요.

보통은 크루즈선하면 선상에서 바다도 보고 내부의 휴식 공간에서 안락한 여유를 즐기는 것을 생각을 하는데요.

카니발에서는 재미를 더해 'Fun ship'이란 컨셉으로 다양한 이벤트를 하는 카니발 크루즈선으로 성공한 기업이죠.

이러한 전략으로 북미지역에서 가장 많은 운항으 하며 요금도 저렴해서 크루즈 여행의 대중화를 이끌었어요.

내부에는 스파, 수영장, 뮤지컬, 카지노, 다양한 쇼와 이벤트 등을 제공하며 클럽 라운지도 핫하다고 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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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carnivalcorp.com

 

회사는 현재 마이애미와 사우샘프턴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여러 선박 회사를 인수하여 20개 이상의 주요 선박이 있으며 천척이상의 크루즈를 보유하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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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영웅문S 글로벌

 

그런데 요즘 주가가 심각하게 낙폭을 하고 있어요. 고점 대비 83%정도 급락을 하여 현재는 12.39달러인데요.

이 정도 주가면 1990년대 후반의 주가 수준으로 30년 전 가격이라고 할 수 있어요. (ㅠㅅ ㅠ)

이러한 주가 폭락은 바로 코로나로 인한 여행제제때문인데요. 코로나의 직격탄을 맞았다고 할 수 있어요.

코로나로 인해서 크루즈 업계가 휘청하고 있는 틈을 타서 글로벌 투자의 큰손들이 움직이고 있는데요.

그 중에서도 사우디아라비아 국부펀드(RIP)가 주식을 대량 매수하면서 이슈가 되고 있는데요.(전체 지분의 8.2%)

그래서 현재 RIP가 카니발의 2대주주가 되었으며 이 소식 이후 주가가 20%정도 급등을 하였죠.

거기다 글로벌 큰 손들 뿐만아니라 국내 투자사에서도 대거 매수를 했다고 알려졌는데.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코로나만 끝나고 운항을 재개하면 다시 주가가 오르겠지만

그때까지 버틸 수 있을 지는 코로나 치료제가 나오는 기간에따라 영향을 받을 것 같아요.

(그래서 저는 투자를 보류하기로 했습니다. 소액 정도는 담굴 수 있을 것 같아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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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영웅문S 글로벌

 

2017년 이후 2019년까지 지속적으로 총매출과 영업이익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어서 좋은 흐름이었어요.

하지만 2020년 초 코로나로 인해서 2020년 1분기 7억 7800만달러의 순손실을 기록했어요.

그래서 카니발은 코로나로인한 글로벌 시장 블확실성에 비추어 현금 포지션을 늘리고 있는 상황이죠.

하지만 크루즈 산업은 비 필수 산업으로 구제 금융대상에서 제외당해 과연 버틸 수 있을지는 의문이네요.

코로나가 끝난다고 해도 전염병에 대한 다른 대안이 마련되지 않는 이상은 급격한 상승은 힘들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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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rnival Reports Q1 and Provides Outlook for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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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언젠가는 크루즈여행을 떠나고 싶은데요. 부디 잘 이겨냈으면 하네요.

하루 빨리 전세계에 코로나가 유행이 끝났으면 좋겠네요.

오늘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