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칼퇴 후 동기랑 같이 맛있는 떡볶이를 먹구 저녁 8시쯤 산책을 하는데~
날이 밝은 것을 보고 날이 길어졌구나. 아 이제 진짜 여름이구나 했는데요!!
다들 여름 휴가 계획은 세우셨나요?!
저는 이번 여름은 코로나 때문에 스테이케이션하면서 TV에서 넷플릭스나 보려구하는데요.
한때는 디스플레이하면 일본!!이었지만 지금은 자랑스런 한국!!!이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데요
뉴스기사에 보면 자주 중국이 한국의 디스플레이 시장을 바짝 뒤쫒고 있다는 기사가 많죠.
출처 : BOE.com
그래서 오늘은 중국의 1등 디스플레이 업체 BOE에 대해서 알아보려고해요.
BOE는 1993년 4월에 설립되었으며 디스플레이, 스마트시스템, 건강 서비스 사업을 하고 있어요.
CEO는 Wang Dongsheng이며 시가총액은 약 40조 정도이며 연간 매출은 11조 정도 된다고 하네요
본사는 베이징에 있으며 현재 LCD 세계 점유율 1위 자리르 차지한 기업으로 알려져있어요.
중국의 BOE는 한때 현대전자(현 하이닉스)의 디스플레이 부문 하이디스를 인수 및
중국 국가의 엄청난 투자로 인해 폭발적으로 성장해 LCD 부문에서 선두를 차지 하게 되었는데요.
하지만 BOE의 하이디스 인수는 사실상 국가의 주요 산업인 디스플레이 LCD 핵심기술을
4,000여건이 유출되는 사건이기도 했는데요. 이 사건은 계기로 디스플레이 기술이 없던 중국은
본격적으로 디스플레이 시장에 뛰어들어 저가 공세로 점유율을 확대해 나갔으며 2015년 2016년에는
메이저 고객인 애플의 맥북과 아이패드용 LCD 패널을 납품을 하기도했어요.
다행히도 모바일 OLED와 대형 OLED 부문에서는 기술 격차가 여전히 남아있어
BOE의 수율이 낮아 애플에 납품하지 못하고 있으며 심지어 자국의 화웨이에도 납품을 하다 불량이 잦아
화웨이가 삼성과 계약을 했을 정도라고 하네요.
현재 소형 디스플레이 납품의 대부분을 삼성디스플레이가 하고 있으며 대형 OLED는 LG디스플레이에서
거의 독점으로 납품을 하고있어요.
출처 ; BOE.com
출처 ; BOE.com
BOE는 주로 디스플레이를 제조 판매하는 사업을 하지만 이외에도 스마트 IoT 시스템과
스마트 의학과 엔지니어링 통합하는 사업도 하고 있는데요.
또한 각종 컨퍼런스나 디스플레이 학회에 새롭고 도전적인 디스플레이를 선보이며
한국과의 디스픞레이 기술격차를 좁혀가고 있는데요.
출처 : BOE.com
물론 아직까지는 OLED부문에서 한국이 시장을 선도하고 있지만 중국 정부에서
어마어마한 디스플레이산업의 투자로 결국은 시장의 점유율을 나눠가지게 될 것이라고 생각하는데요.
이러한 국가적 투자를 바탕으로 BOE는 Fast Follower이면서 과감한 기술적 도전을 하고 있어요.
(개인적으로는 한국인으로써 안타깝지만.. 막강한 중국 정부의 투자와 15억명의 내수시장은 무시못해요 ㅠㅠ)
이러한 상황에서 한국인들은 현명하게 아직 성장 중이면서 중국 정부에서 엄청나게 밀어주는
기업들의 지분을 값싸게 확보하는 현명함을 보여줄 필요가 있다고 생각하는데요.
|
项目 (항목) |
2019 年 |
2018 年 |
|
营业收入（元）(영업이익) |
116,059,590,164.00 |
97,108,864,935.00 |
|
归属于上市公司股东的 净利润（元）(순이익) |
1,918,643,871.00 |
3,435,127,975.00 |
|
经营活动产生的现金流 量净额（元） |
26,083,079,194.00 |
25,684,047,196.00 |
|
基本每股收益（元/股）(주당 기본 수입) |
0.05 |
0.10 |
|
稀释每股收益（元/股）(희석 주당 이익) |
0.05 |
0.00 |
|
加权平均净资产收益率 (순자산에대한 평균 수익률) |
2.16% |
4% |
위는 2018년도와 2019년도를 비교한 BOE의 재무제표인데요.
BOE의 2019년 순이익은 19억위안정도인데요. 이는 한국돈으로 환산하면 3조 정도였는데요.
2018년에 비하면 매출은 17%정도 늘었지만 순이익은 절반 가까이 줄었는데요.
이는 RnD 비용의 급증과 중국의 저가 물량 공세 때문인데요. 하지만 2019년에는 한국에게는 중국에게
LCD 시장 점유율을 많이 뺏긴 해가 되었어요.
2020년 1분기에는 2019년 1분기대비 매출은 2%정도 감소했으나 순이익은 50%가량 감소 했는데요.
이는 코로나로인해 공장이 멈추는것과 동시에 패널 매출 감소로인한 것으로 보이는데요.
2분기에는 공장 가동도 되었고 다시 경제 재개로 조금도 회복하지 않았을까 생각하는데요.
출처 : 영웅문S 글로벌
그럼에도 불구하고 주가는 Covid-19로 한때 3.557위안 바닥을 찍고 5.19위안에 위치하고 있어요.
저는 조만간 전고점을 탈환해 더 높은 위치에 있을 거라고 생각하고 있는데요.
그 이유는 중국이 중 소형 OLED도 출하량이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아직 수율이 낮지만 압도적인
생산 Capa로 수율을 무시할만한 수준이기 때문이에요.
또한 화웨이, 샤오미, 오포, 모토로라 등의 고객사도 확보한 상태이기에 저가공세로 시장 점유율
확보만 노리고 있는 상황이에요. 가장 큰 고객사인 애플의 납품을 2020년 하반기에 노리고 있다는
전망이 있으며 애플에 납품을 하게 될 경우 굉장히 큰 파급효과를 불러올 것이라고 생각되네요.
중국 BOE, 지난해 OLED 출하 700% '껑충' - 전자부품 전문 미디어 디일렉
중국 디스플레이 업체 BOE의 지난해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패널 출하량이 7배나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 전체 패널 업체의 OLED 출하도 두 배 이상 확대됐다. 한국을 빠르게 쫓는 중국이다.1
www.thelec.kr
오늘은 이렇게 중국의 1등 디스플레이 업체 BOE에 대해서 알아보았는데요.
중국의 엄청난 디스플레이 업계 투자의지를 느끼셨을 거라 생각하는데요.
이런 상황일수록 현명하게 우리 국민들은 중국의 디스플레이 1위 업체의 지분을 대부분 소유함으로써
중국 기업의 이익을 한국의 이익으로 만들 필요가 있어보이네요.
그래서 저도 지속적으로 BOE를 구매하고 있는데요.
10년 뒤에는 중.소형. 대형 디스플레이의 시장 점유율을 어느덧 꽤 차지하고 있을 거라고 생각하는데요.
그때는 큰 수익으로 다가올 것이라고 생각해요.
오늘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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