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제가 매달 꾸준히 사서 모우는 중국 주식에 대해서 알아보려해요.
사실 제가 이렇게 주식을 매매한 내역을 처음 공개해하는 것인데요.
그만큼 저는 나중에도 이 종목이 괜찮다고 생각하고 있어요.
달리식품이라는 기업은 중국의 식품관련 주식인데요.
우리나라의 오리온이나 크라운제과 혹은 오리온제과라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아요.
이 달리식품은 1989년 푸젠성 취안저우에서 설립되었어요.
처음에는 오리온의 초코파이를 모방하여 판매하는 회사였죠.
모방은 창조의 어머니라는 말이 있는데. 이 말을 실제로 이뤄낸 기업이라고 할 수 있어요.
단순히 흉내만 낸것이아니라 기업전략과 좋은 마케팅전략으로 중국내 입지를 굳건히 했어요.
또한 단순히 제과 뿐만 아니라 음료 사업으로 확장을 진행 중인데요.
최근에는 제빵쪽과 생수산업도 시작한다고 하네요.
(우리나라도.. 저 초딩때만해도 누가 물을 사먹냐며 그랬었죠 ㅎㅎㅎ)
아직 베이징이나 상해 여행을 갔을 때는 주요 품목으로 볼 순 없었어요.
아마 3,4선 도시들에 주요 배치 되어있는 것 같아요.
현재에는 19개의 자회사가 있으며, 연간 생산액은 100억위안이 넘으며
중국의 14억 내수 시장에서 막대한 순이익을 창출하고 있어요.
우리나라의 제과관련 기업이나 중국 식품업계 강자 캉스푸보다도 더 많은 순이익을 내고 있어요.
위는 달리식품에서 판매하고 있는 제품들인데.
우리나라의 카스타드, 버터링 등과 비슷한 모방품들을 많이 팔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어요.
하지만 1,2선 도시에는 여전히 외국이나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제과와 빵들이 자리잡고 있어요.
이러한 1,2선 도시들은 중국인구들이 밀집해 있기때문에 모방이 아닌 창조를 통해 진출을 해야해요.
중국은 이제 GDP 만달러를 바라보고 있는데요.
GDP가 증가하면 할수록 중산층이 많아져 이러한 제과, 제빵이나 음료관련 주식은 상승할 수 밖에 없어요.
또한 물가상승에 따른 회사의 가치는 자동적으로 증가하니 장기투자하기에도 좋은 주식이라고 생각되요.
참고로 달리식품은 현재 홍콩에 상장되어있어요.
주가를 보면 단위는 홍콩달러로 최저가 3.130 이후에 7.930까지
상승한 이후로 지속적으로 감소해 현재는 4.850정도네요.
개인적으로는 회사 가치는 매년 증가하지만 이러한 감소는 저평가되었다고 생각하는데요.
그 이유는 바로 2015년부터 매년 지속적으로 매출과 순이익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기 때문인데요.
지난 5년간 수익이 매년 9%이상은 꾸준히 상승하고 있어요.
하지만 아직까지 주주친화적인 제도가 뿌리깊게 잡혀있지 않아그런지 배당이 불안정해요.
그래도 재무제표만 보았을 때는 주가가 우상향을 하는 것이 맞지만 현재는 오히려 떨어지고 있어요.
제 눈에는 지금부터 차근차근 모으면 큰 기회가 될 것 같아요
이번에 2020년 1분기 실적발표한 다른 제과 식품 주들 처럼
달리식품도 선방을 했을거라고 예상하는데요. 2020년 1Q 분기 실적이 정말 기대되네요.
다들 미국이 수십년 전 우리나라에 투자해서 막대한 지분을 보유하고 있는 것 처럼
우리나라 사람들도 해외에 알짜배기 주식들에 장기투자해서 성공했으면 좋겠어요.
오늘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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