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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로(Euro) 환율 계산기 (+ 환전하는 꿀팁)

행복찾는 사막여우 2023. 7. 2. 1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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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행복 찾는 사막 여우에요.

오늘은 "유로(Euro) 환율 계산기"에 대해서 알아보려고 해요.

유럽에는 워낙 유명한 관광지도 많고 영화나 예술작품에도 많이 등장하기 여행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꼭 가고 싶은 여행지이라고 할 수 있어요. 그래서 이 번 기회에 유로에 대해서 공부해놓는다면 앞으로도 유럽 여행 시 도움이 될 수 있을 거예요.

 

먼저 유로(Euro)!!는 유럽연합(EU)의 27개 회원국 중 20개국이 사용하는 공식 통화인데요. 이 국가들의 그룹은 유로존 또는 공식적으로 유로 지역으로 알려져 있으며 약 3억 5천만 명의 시민을 포함하고 있어요.

 

유로(Euro)

 

유럽연합 EU의 27개 회원국 중 20개국이 공용으로 사용하는 통화가 바로 유로(Euro, EUR)예요. 이 통화는 세계에서 달러 다음으로 많이 사용하는 통화이라 가치가 높은데요. 그래서 안정적인 통화이죠. 이 유로는 독일 프랑크푸르트에 본부를 둔 유럽중앙은행(ECB)와 유로존의 중앙은행 역할을 하고 있는 유로 시스템이 관리 및 발행하고 있어요.

유럽 연합 국가 27개국들은 1992년 마스트리흐트 조약에 가입하면서 유로가 탄생했어요. 연합국가들은 이 조약에 가입만 하면 유로를 언제든 쓸 수 있지만 현재 모든 유렵연합국이 사용하진 않죠. 그래도 이 조약으로 시일이 지나면서 적법한 절차를 통해 유로화를 각국의 통화로 점점 통합해가는 것이 큰 흐름이고 영국, 덴마크는 유럽 연합이면서도 여전히 자신들의 통화 단위를 유지하고 있어요. 반면 스웨덴은 유로존 사용을 거부하면서 문제가 되기도 했어요.

현재 유로존 소속 20개국은 아래와 같아요.

오스트리아, 벨기에, 키프로스, 에스토니아, 핀란드, 프랑스, 독일, 그리스, 아일랜드, 이탈리아, 라트비아, 리투아니아, 룩셈부르크, 몰타, 네덜란드, 포르투갈, 슬로바키아, 슬로베니아, 스페인, 크로아티아

이외 통화 협정이 체결된 국가들도 있어요.

안도라, 모나코, 산마리노, 바티칸 시국들이 있죠.

그래서 현재 유로의 화폐 종류는 다음과 같아요.

동전 : 1c, 2c, 5c, 10c, 20c, 50c,€1, €2

지폐 : €5, 10, 20, 50, 100, 200, 500

€ = 유로 , c = 센

위 URL에 들어가 대한민국 KRW에 내가 내가 원하는 돈을 입력하고 아랍에미리트 헤알로 얼마나 바뀌는지 보면 돼요.

 

현재 1유로로 한국돈 1,430원 정도 하는군요. 과거 1900원까지도 갔었지만 지금은 1,400원대에 머물고 있어요. 간단히 유로를 원화로 바꾸고 싶다면 1유로 = 1400~1500원이라고 생각하면 쉽겠어요.

유로(Euro)! 환전 꿀팁

유럽 여행에서 가장 많이 놓치는 것이 바로!! 너무 큰 단위의 지폐로 환전해 가는 것인데요. 절대로 너무 큰 단위 지폐로만 환전해서 가지 않는 것이 좋아요. 막상 유럽 현지에 가면 500유로(=70만 원)와 같이 큰돈은 거의 받지도 않을 분 더러 쓰기 조 힘들기 때문이죠. 그래서 환전을 해갈 때는 20, 50, 100유로 단위 지폐로 환전해가는 것이 좋아요.

(개인적으로는 100유로보다도 50유로가 적당하지 않나 싶어요.)

이 유로의 경우에는 1,300원부터 꾸준히 상승하는 시기이고 카드를 사용하는 수수료가 있어 현금을 어느 정도 가져가는 것이 좋아요. 그리고 동전이 생각보다 많이 생기기에 한국에서는 잘 안 쓰는 동전 지갑을 들고 가는 것도 필수예요.

그리고 유로 환전은 한국의 위비 뱅크, 국민은행, 신한은행 등 주거래 은행에서 앱 환전을 할 시 환율 우대를 90% 이상 받고 하는 것이 좋은데요. 미리 환전 신청을 해놓고 공항 환전소에서 찾으면 가장 편리해요.

그리고 만약 유럽에서 갑자기 돈이 필요하다면 수수료 없는 카드로 ATM에서 현지 인출하는 것도 좋은데요. 그래도 가장 안전한 것은 유럽 공항 내 ATM인데요. 유럽 시내에는 소매치기가 기승을 부리기에.. 공항에 내리자마자 ATM에서 돈을 찾는 것이 좋고 짐가방을 끌거나 멘 상태에서는 ATM 인출을 안 하시는 것이 가장 좋아요.

이번 달에도 유럽중앙은행(ECB)가 기준금리를 3.75%에서 4.00%로 0.25% 올리면서 8회 연속 금리를 인상했고 여전히 높은 물가 상승률을 잡기 위해서 노력하고 있어요. 이러한 기조는 올해 말까지 계속 이어질 것 같기에 올해 말이나 내년에 여행을 갈 계획 아라면 지금 유로를 조금 환전해서 가지고 있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아요.

유럽의 물가는 1,400원 대로 평균 수준인데요.

하루 20유로 정도면 식사비, 교통비로 사용 가능하고 가끔 장을 보고 뭔가를 해먹을 때는 50유로 정도면 든든하더라고요. 하지만 요새 유럽의 식료품 물가가 고공행진을 하고 있다고 하니 하루 100유로 정도는 생각하고 넉넉히 배낭여행 가면 좋을 것 같은데요. 물론 숙박비는 뺀 가격이고 박물관이나 미술관 가는 날에는 40~50 유로 정도 더 챙겨야 하겠지만요. (저렴한 식당 한 끼 15~25유로 정도예요. )

혹여 유럽으 여행 가시는 분이 계시다면 이 포스팅이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오늘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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