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SLR(Tesla, Inc)

안녕하세요~ 

오늘은 전세계에서 핫한 미국의 전기자동차 회사 테슬라에 대해서 알아보겠어요!

 

출처 : 테슬라, 씨넷

 

2003년에 마틴 에버하드(CEO)와 마크 타페닝(CFO)가 창업한 테슬라는 유명한 전기공학자인 니콜라 테슬라의 이름을 따서 지어졌어요. 이후 2004년 페이팔 경영자인 엘론 머스크가 투자자로 참여하여 2008년 CEO가 되었어요

테슬라는 미국의 대표적인 전기자동차 회사로 제조 및 판매하는 기업으로 2010년에 6월에 나스닥 상장을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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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의 휘발유나 등유 같은 석유기반의 자동차에서 전기자동차로 패러다임을 변화시키는 데 앞장서는 기업이에요.

물론 과거에도 전기자동차를 만들려는 시도는 있었지만 점점 석유자원은 고갈되고 친환경 기술이 주목 받으면서

21세기에 다시 세상에 나오게 되었어요. 과거 전기차와는 달리 자율주행 시스템을 추가로 접목한 전기차를 시장해 내놓고 있는데. 얼마전 테슬라의 '오토 파일럿' 기능으로 핸들 한 번 잡지 않고 고속도로 100km를 완주했다네요.

 

출처 : Cleantechnica

위의 표는 2019년 미국 EV(전기차)시장에서 차종별 판매량 관련한 데이터를 보여줘요. 테슬라 모델 3가 15만 4천대로 앞도적인 매출량을 기록했어요. 테슬라의 모델 X와 S도 합쳐 3만 1천대 정도 팔렸네요. 2위로 많이 판 차량은 Chevy Bolt네요. 전기차 시장에 Nissan, Audi, Volkswagen, BMW에 진출했다는 것을 알 수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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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말고도 중국에서도 친환경 전기차를 개발하는 기업들(BYD etc)이 있고 전기차가 인기가 있어요. 중국에서의 2020년 1분기 매출을 통계에서도 테슬라 모델 3가 최고 판매량을 달성했네요. 하지만 거의 2,3 위랑은 격차가 크지가 않아요. 앞으로 테슬라가 전기차 시장에서 지속적으로 우위를 차지할 수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기존의 자동차 기업들도 전기차 시장에 관심을 가지고 있으니 점차 시장의 크기가 커질 것으로 생각되네요.

(이에따라 덩달아 배터리 시장도 커지고 있어요.)

2020년의 테슬라의 매출이 궁금하네요.

 

출처 : 영웅문 S 글로벌

 

테슬라는 15달러 부근에서 부터 10년만에 최고점인 968.98달러를 기록했어요 단순 계산으로만 60배 이상이 올랐는데요. 엄청난 상승률이죠. 그러나 얼마전 코로나로 인해서 주가가 급락해 327달러 까지 내려간 뒤 현재는 481달러 부근에 위치하고 있음을 알 수 있어요. 그래도 32배 정도의 상승을 한것인데요. 이러한 엄청난 상승을 가능케 한 것을 보면 주식 가격에는 정말 미래를 반영한다는 것이 맞는 것 같아요. 투자자들이 테슬라의 성장 가능성을 높게 평가했으니 이렇게 가격이 오른거겠죠?

출처 : 아이투자

 

이렇게 주가만 보면 승승장구하는 테슬라지만 아직까지 지속적으로 영업이익이 마이너스인데요. 그 이유는 새로운 시장의 진출 및 선점을 위한 막대한 자금을 투자했으며 전기차를 확대하기 위해 세계에 2018년 중순까지 무료 슈퍼차저를 운행하기도 했었어요. 그 덕분에 초창기 테슬라 차를 구입하신 분은 덕분에 무료로 전기를 급속 충전할 수 있었죠. 하지만 지금은 서비스를 중단하였으며 그동안 1조달러 이상의 손실이 있었어요. 지금은 차를 구입하면 300~400km정도의 충전 쿠폰을 준다고 하네요. 이후엔 돈을 내고 차저해되요. 하지만 긍정적인 것은 순이익의 마이너스 폭이 점차 줄고 있으며 매출액이 점차 증가하는 것은 긍정적인 소식이네요. 또한 지난 2019년 3분기 뜻밖의 흑자전환으로 그 동안 흑자~ 흑자~ 노래를 불렀던 양치기 엘론머스크라는 별명이 사라졌어요.

 

부디 2020년에는 매 분기 흑자로 돌아섰으면 해요~ 앞으로 정말 기대가 되네요.

이때 이후 주가가 3배 이상올랐네요. 조금 더 살걸 아쉽습니다.

오늘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