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ND(Beyond Meat)

안녕하세요~

오늘은 비욘드미트라는 대체고기관련 사업을 진행하는 기업에 대해서 알아보려고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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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비욘드미트

 

비욘드미트(Beyond Meat)는 2009년 이단 브라운(Ethan Brown)이 로스엔젤레스에 설립한

식물성 육류 대용품 생산 업체로 알려져있어요. 현재의 CEO인 이단 브라운은 스타트업을 시작하기 전에는 National Governors의 에너지 분석가로 활동했으며 Ballard Power SysTems에서 수소연료회사에서 연구원으로 근무하기도 했어요. 환경에대한 관심이 각별했던 그는 왜 가축으로만 고기를 만들어야하나? 라는 단순한 질문에서 시작해서 지금의 기업을 만들게 되었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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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트업 설립 이후엔 다양한 벤처케피탈에서 투자를 받아 2013년 초부터 미국 전역의 마켓에서 식물성 닭고기 제품을 판매하기 시작했어요. 이때 Tyson Foods(미국에서 소고기 수출을 가장 많이 하는 기업) 지분을 매입한걸로 이슈가 되기도 했어요. 이후 지속적으로 성장해 많은 유통업체 확보 및 다양한 제품(소세시, 소고기, 샌드위치, 햄버거 등) 출시로 시장에서 점유율을 높여나가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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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지속적으로 확장되는 이유는 채식 식단을 위주로 하는 비건들에게 인기가 많기 때문이라고 생각하는데요. 비록 식물성 원료만을 사용해서 육류를 만들지만 육즙과 맛을 재현하려고 많은 노력을 하여

미국에서 1000만개 이상 판매가 되었다고 하네요.

출처 : Beyond Meat

 

위는 제공하는 다양한 식품인데. 빌게이츠도 직접 먹어보고 리뷰를 남겼는데요. 식물성인줄 알고 먹었지만 진짜 고기의 맛과 식감을 느꼈다고 하는데요. 하지만 냄새는 일반 육류랑 다르며 채식주의자들이 먹는 고기보다는 맛잇다고 하네요. (이후 빌게이츠가 투자 했다고 하네요.)

그래서 단일제품 보다는 소스가 같이 어울러진 햄버거나 샌드위치로 많이 제품을 내놓는 것 같아요.

하지만 가격이 비싸며 요리할 때 고기냄새가 나진 않으며 실제 고기 보단 맛이 덜 하다는 단점이 있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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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Beyond Meat

 

비욘드 미트 제품과 동물성 제품을 비교했을 때 절약되는 물과 이산화탄소, 전기 에너지, 산림이

감소한 퍼센트를 나타내었는데. 결과적으로 인류가 나아가야할 방향에 맞춰간다는 생각이들어요.

소와 돼지등의 사육으로 인해 실제로 많은 물, 산림, 에너지가 소비되며 이산화탄소가 발생하는데요.

이러한 환경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는 것은 아주 매력적이라고 생각해요. 또한 동물성 단백질보다 단백질 함량이 높고, 콜레스테롤이 거의 제로에 가깝다고 하네요. 저도 기회가 되면 먹어 보고 싶네요.

(먹어보고 후기랑 투자하고 싶은 마음이 들면 알려드릴게요 ㅋㅋㅋ)

 

출처 : 아이투자

 

이제 현재 주가를 보면 66.6달러로 2019년에 239.71달러 최고점을 찍고 70%정도 감소했네요. 매출은 2018년 대비 2019년에 3배이상 올랐어요. 적자폭도 줄고 있는 추세인데요. 올해 4월에 IPO하여 25$ 상장한 가격에 비하면 여전히 3배이상 상승했다 볼 수 있어요. 가격이 고점대비 많이 하락한 이유는 아마도 비욘드 미트로 대체육 시장의 가능성을 본 여러 기존 대형 식품 기업들과 신생 기업들이 참전하고 있기 때문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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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적으론 타이슨 푸드가 비욘드 미트 지분을 샀다가 매각하고 식물성 너겟 상품들을 팔고 있다고 하네요. 이러한 관점에서는 비욘드 미트가 기존의 대형 식품 기업들과 경쟁을 해 살아남을 수 있을지 의문점이 드네요. 또한 미국과 유럽 일각에서는 고기와 비슷한 질감을 내기 위한 첨가물이나 유전자 조작 물질이 인체를 해롭게 할 수도 있다고 생각하기도 해서 앞으로 좀 더 지켜봐야하는 기업이라고 생각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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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