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ILD(Gilead Science, Inc)

안녕하세요~ 날씨 좋은 주말인데 코로나 땜에 밖에는 못나가고 답답하시죠. (ㅠㅅㅠ) 저도 마찬가지인데요.

이런 상황일수록 건강을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으실텐데요.

그래서 오늘은 길리어드 사이언스 라는 캘리포니아주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나스닥 바이오테크놀로지 지수에 속해있는 생명공학 연구, 개발 및 상업화를 하는 기업에 대해서 알아보려고해요~

1987년 미국 캘리포니아 포스터시티에 설립되어 현재 세계 38개국에서 영업을 진행하고 있는 회사인데요. 주요 연구 개발 분야는 에이즈, 간질환, 암, 호흡기, 심혈관질환의 연구개발에 집중하고 있어요. 이 기업은 전세계적으로 생명을 위협하는 질환으로 고통받는 사람들의 의료적 요구를 충족시키기 위한 사명을 핵심가치로 두고 있어요. 헬스케어 시장이 점점 커지고 많은 헬스케어 펀드도 이미 수 년전부터 생겨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는 분야라 그런지 핵심가치와 시장흐름이 잘 맞아 떨어지는 것 같고 앞으로도 기대가 되는 기업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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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리어드 사이언스는 29세 Michael L. Riordan이라는 사람이 Oligogen이라는 이름으로 처음 설립하였어요.

리오단은 존스홉킨스 의과대학과 하버드 경영 대학원을 졸업해 29세에 회사를 차렸죠. 이후 밴처케피탈로 부터 막대한 자금을 투자받고 항바이러스 약품분야를 중점적으로 회사를 키워나갔죠. 그 이후엔 유전자, 암관련 치료약을 연구개발하면서 길리어드 사이언스라는 회사로 이름을 바꾸게 되는데요. 그러면서 본격적으로 간질환 치료제, HIV 치료제, 항진균제등의 많은 효과적인 약을 임상을 거쳐 성공적으로 승인 및 라인센스를 부여받아 판매하기 시작해고 여러 회사들을 인수합병을 하면서 지금의 제약회사가 되었어요. 현재에는 작년 3월에 취임한 CEO는 다니엘 오데이는 3월 초에 Forty seven 이라는 백혈병, 림프암, 골수 이형성 증후군관련 치료법을 개발하는 회사를 인수하며 점점 다양한 분야로 사업을 확장하고 있어요. 바이오기업의 경쟁력을 가늠하는 잣대로 많이 보는 파이프라인(Pipeline : 바이오산업에서는 송유관처럼 은밀하게 개발하는 신약이라는 의미)의 신약군도 엄청 다양하고 핵심적인데. 자금력이 탄탄하기 때문에 지속적인 연구개발이 가능한 경쟁력 있는 기업이라고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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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ilead to Acquire Forty Seven for $4.9 Billion

 

 

출처 : www.gilead.com

위의 표는 길리어드의 매출구조 순이익등을 간단하게 알 수 있는 표인데요. 2018년보다 2019년에는 지속적으로 매출이 증가하고 있는 것을 알 수 있어요. 주 수입원은 매출이네요. 로얄티도 받지만 전체 매출에 1.5%정도 차지하고 있어요. 2019년에 순수익은 줄었는데. 이는 연구개발비가 2018년에 비해서 80%가량 증가해서 그런 것 같아요. 제약회사는 어쩔 수 없이 연구개발에 지속적으로 투자해 파이프라인을 견고히해야하는 분야이기때문에 어쩔 수 없는 것 같아요. 하지만 이러한 연구개발을 통해 제품을 판매하게 되면 엄청난 마진율로 수익을 올리게되는데요. 다른 산업 분야에 비해 엄청난 마진율이며 그동안의 투자비를 회수하는 비용도 포함이라고 생각하면 될 것 같아요.

그리고 상품이 가장 많이 판매되는 나라는 바로 미국이네요. 주요 매출의 75%정도가 미국에서 발생하고 있어요.

그 다음은 유럽과 타국가 순으로 매출 비중을 차지하고 있네요. 향후 아시아권 나라들도 헬스케어 관심이 더욱 커지면 점차 매출이 아시아권에서 더 늘어날것으로 예상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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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영웅문S 글로벌

현재 주가는 72.85$로 최고점 대비 40%가량 떨어지는 상황이네요. 배당 현황을 보면 3, 6, 9,12월 나눠서 배당을 주며 주당 배당금 0.63달러를 주네요. 2019년 기준 배당금이 2.25$로 배당 수익률만 3.88%정도인걸 보면 주주친화적인 회사라고 할 수 있겠어요. 최근 주가의 흐름을 보면 코로나로 급격히 떨어지는 것이 아닌 오히려 상승하는 모습을 볼 수 있네요. 이는 다른 주식과 다른 경향임을 알 수 있어요. 그 이유는 바로 길리어드사가 렘데시비르라는 에볼라 바이러스 치료제로 개발 약물로 환자에게 임상을 했는데. 하루만에 증상이 호전된 케이스가 SCI Jounal게제되어 주목받고 국내도, 중국도, 미국에서도 임상 3상 진행중이기 때문이에요. 3상 이후에은 NDA 시판 승인을 받고 시판되게 되는데요. 이때부터는 수년간 장기 모니터를 하게 되죠. 3상 통과까지도 확률도 낮을 뿐더러 시판되기만 하면 엄청난 수익을 얻을 수 있기에 이렇게 가격이 급상승한 것으로 보여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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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리어드, 코로나19 '렘데시비르' 국내3상 승인 "이달 돌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