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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 상황 속 투자하기 좋은 자산은?

행복찾는 사막여우 2022. 2. 20. 2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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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행복 찾는 사막 여우에요!

요새 미국의 소비자 물가지수의 연이은 상승과 금리 인상 이슈에 이어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전쟁 위험까지 나오면서 증시 변동성이 극에 달하고 있어요.

 
 

그러면서 사람들은 안전자산인 금에 대한 수요가 늘면서 금 가격이 지속 상승을 하고 있어요.

전쟁이 발발하면 경제가 불안정해지고 광물, 농산물 등의 가격이 급등하고 화폐를 지나치게 찍어내기에 화폐 가치도 떨어지게 되는데요. 그렇기에 안전자산이라고 여기는 금의 가격이 지속적으로 올라간다고 볼 수 있어요.

반면 비트코인이나 시장의 대표적인 성장주들은 고점 대비 끊임없이 하락을 이어오고 있어요.

(주변에서도 포트폴리오에서 성장주 비중이 높은 사람들은 굉장히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죠 ㅠ ㅅ ㅠ)

그러면 금에 지금 당장 자산을 전부 몰빵을 해야 할까요?

지금부터 과거 전쟁 상황 속에서 증시 시장은 어땠는지 살펴보면서 답을 찾아보겠어요.

위 그래프는 과거 세계 1차, 2차 대전 베트남 전쟁, 걸프전 당시에 주가 흐름을 보여주고 있어요.

실제 주가가 크게 떨어지지 않고 떨어자다가 다시 오르는 횡보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어요.

하지만 전쟁이 끝나고 나서는 CPI 지수는 110%, 74%, 207%로 크게 오르면서 소비자 물가지수가 크게 올랐어요. 그런데 왜 전쟁이 끝나고 CPI 지수는 오르고 이후에는 주가가 크게 상승을 했을까요?

이는 전쟁이 시작되고 나서는 막대한 물량과 인력이 필요하기에 무기나 자원을 파는 국가에서는 막대한 이익을 실제로 전쟁이 일어나는 국가에서는 막대한 손실을 보게 되는데요. 그러면서 국가의 자산이 크게 이동하게 되죠.

그리고 전쟁 중에는 돈을 막대하게 찍어내기 시작하죠. 그리고 전쟁이 끝나면 인플레이션이 크게 발생하는데요. 그러면 실물 자산인 토지와 주식, 금은 당연히 값어치가 더 상승을 하게 되고 소비자 물가지수도 역시 크게 상승하게 되죠. 이를 통해 우리는 실제 전쟁이 났다면 금, 주식, 토지 등을 보유하는 게 나중에 전쟁이 끝나고 회복되었을 때 더 큰 이득을 얻을 수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어요.

위 그래프를 그린 트레이더가 예측한 2025년 까지는 주가 상황인데요.

이 트레이더는 전쟁보다는 금리 인상이 주가에 더 큰 영향을 준다고 보고 있으며 금리 인상 예정인 2022년 중반에 크게 지수가 하락할 것이라고 보고 있으며 그 이후로는 주가가 2025년까지 꾸준히 상승할 것이라고 보고 있어요.

이렇게 간단하게 과거의 전쟁 시 증시 상황을 살펴보았는데요.

그러면 현재는 어떨까요?

현재 우크라이나와 러시아의 상황을 한 번 살펴보겠어요.

사실 수백 년에 걸친 역사적 갈등과 서로의 입장이 있기에 단편적인 부분만 알아보겠어요.

(정확한 두 나라의 내막을 알아보았지만 너무 양이 방대하네요..)

현재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위협하는 이유는 국가적 차원에서 이득과 손실이 있기 때문인데요.

여러 가지 원인들이 있겠지만 NATO(북대서양 조약 기구)를 가장 큰 원인이라고 볼 수 있어요.

NATO는 제2차 세계대전 이후 냉전 체제하에서 구소련의 위협에 대항하고 동유럽에 군사적으로 힘을 실어주기 위한 기구로 창설되었어요. 즉, 소련의 군사적 침공을 막기 위해 힘을 합친 조약 기구라고 볼 수 있어요.

그래서 나토 회원국 중 한 나라라도 공격을 받으면 이를 전 회원국에 대한 공격으로 간주하고 있어 수많은 유럽 국가들을 적으로 돌리는 셈인 거죠.

과거 우크라이나는 사실 세계 2차 대전이 끝나고 나서야 영토를 찾았어요.

하지만 러시아 쪽에서는 우크라이나는 원래 다 같은 한 민족이며 마치 동생 같은 느낌의 나라로 보고 있어요.

실제로도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오랜 교류로 역사, 경제, 문화, 언어적으로도 밀접한 관계라고 해요.

이럼에도 그들은 서로를 견제하면 오랜 시간을 보내왔었고 작년에는 서로의 외교관을 추방하며 국경지역에서 군사 훈련을 하는 등의 전쟁 직전의 상황도 보여주었어요. 그래서 현재는 악감정이 극에 달한 상황이라고 볼 수 있어요.

실제 우크라이나 내부에는 친러와 친서방권 세력이 함께 있고 지금은 친서방권 정부가 자리 잡고 있어요.

출처 : 매일경제, 경향신문, 에너지경제
 
 

1. 지정학적으로 보면 우크라이나 왼편에는 동유럽, 오른쪽에는 러시아가 있어요.

그런데 이 상황에서 우크라이나가 NATO에 가입하게 되면 러시아 입장에서는 NATO와 직접적으로 국경을 대면하는 것이니 부담이 되겠죠. 아마도 국가 안보에 큰 위협으로 다가올 수 있다고 생각할듯해요.

2. 그리고 오랫동안 러시아는 유럽 국가들에게 막대한 양의 천연가스를 수출하고 있는데요.

과거 우크라이나가 러시아에 속해있을 때, 러시아는 유럽으로 수출하고자 비교적 평지였던 우크라이나에 깔아놨던 가스관을 통해 천연가스를 공급했어요. 과거에 러시아는 천연가스 공급으로 EU를 수차례 협박하기도 했어요. 만약 러시아가 홧김에 천연가스 밸브를 잠그면 러시아 경제도 타격받고 전 세계 천연가스 가격이 크게 증가할 것은 분명해 보이는데요. 만약 NATO(회원국만 30개국)에 우크라이나가 가입한다면 우크라이나에 깔려있는 송유관에 대해 신경 쓸 것도 많아질 테고 예전처럼 더 이상 가스관을 통한 에너지 패권을 유지하기 힘들어지겠죠. 즉, 에너지 패권 싸움인 거죠.

이러한 지정학적 이슈로 인한 가스 공급에 대한 피곤함을 줄이기 위해 러시아가 오랫동안 해온 북해를 통한 해상 가스관인 노드스트림 2과 조만간 완공 예정이었지만 이 또한 러시아 입장에서 발목이 잡히게 되었어요.

이렇게 상황을 간략히 알아보았는데요.

그렇다면 우리는 어떻게 안전하게 자산을 그리고 자산을 증가시킬 수 있을까요?

저는 개인적으로 일부 자산을 금에 대한 비중을 높이면서 투자할 부분도 생각해 보았는데요.

출처 : 출처 :  https://www.ekn.kr/web/view.php?key=20210114010002981

 

유럽에서는 러시아가 가스 무기화로 지속 협박하는 상황이니. 다른 수입국을 찾을 텐데요.

그게 바로 미국산 가스가 아닌가 해요. 미국에서 유럽까지는 따로 가스관이 없기에 배 LNG선 배로 가스를 운반하고 있어요. 과거 포스팅한 바와 같이 한국의 조선업계는 작년과 올해 많은 LNG선 수주를 받았고 그럼에도 더 많은 LNG선 필요하지 않을까 생각해요. (물론 운송비는 천연가스 배관이 제일 저렴하다고 해요.)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갈등이 쉽게 해결될 거 같지 않으니 당연히 유럽 국가들은 미국으로부터 막대한 양의 천연가스를 수입해 저장해놓으려고 할 테니까요. 이외에 다른 에너지(석유, 셰일가스)도 주목을 받고 있는 상황인데요.

개인적으로는 아직 큰 사이클이 오고 있는 조선주에 투자하기 좋은 시점이 아닌 간 생각해요.

개인적으로 저는 한국 주식 시장에서 삼성중공업을 커피 먹을 돈, 치킨 사 먹을 배당 들어온 돈을 모아서 꾸준히 매수를 하고 있어요. 왜냐하면 삼성중공업이 LNG 선을 잘 만든다고 생각하고 있고 크기가 큰 한국 조선 해양보다는 주가도 저렴해 소액으로 사기도 좋기 때문이죠. 습관처럼 꾸준히 모아가던 주식이 나중에 빅 사이클을 맞아 크게 상승해 줬을 때의 상황은 정말 상상만 해도 좋을 거 같은데요.

 

지금 상황 속에서 투자하기 좋은 자산들에 대해서 여러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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