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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이 부자가 되지 못하는 자연적인 이유 (부의 본능)

행복찾는 사막여우 2022. 11. 28.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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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의본능 #슈퍼리치가되는9가지방법 #부의인문학 #실패하지않는재테크실전메뉴얼 #브라운스톤우석

 

 

안녕하세요. 행복 찾는 사막여우 예요.

다들 행복한 주말 보내고 계시나요?

저는 부산에 가족들과 시간을 보내기 위해 오랜만에 내려왔어요~ 부산도 날씨도 좋고 해서 근처 카페에 앉아 이번 주 동안 재밌게 읽은 부의 본능이라는 책을 정리해 보겠어요.

 

이 책은 정말 쉽게 잘 읽히고 저자(브라운스톤) 님의 가치관이 저랑 비슷해 유독 집중해서 읽을 수 있었어요. 정말 좋은 내용들이 많기에 집중해서 잘 정리해 보겠어요.

 

저자는 어떤 사람인가?

부의 본능이라는 책의 중요 내용을 알기에 앞서 저자 : 브라운스톤 님에 대해서 알아보겠어요.

브라운스톤님은 연세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대학원에서 재무관리를 전공했고 <머니투데이>와 <이코노미스트>등에 칼럼을 쓰며 다수의 팬을 확보했으며,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한 저서 <내 안의 부자를 깨워라>, <남에게 가르쳐주기 싫은 주식투자법> 등이 베스트셀러에 오르면서 큰 반향을 불러일으켰어요.

 

재테크 초창기, 결혼비용까지 아껴 마련한 500만 원을 50억으로 만들었다가 고스란히 날리고, 분당 아파트를 '상투' 잡아 큰 손해를 보기도 했어요. 또한 자산 중 12억을 날리기도 했지만 40대 초반 50억을 만들어 은퇴를 해서 꿈꿔오던 경제적 자유를 누리며 캐나다에서 아이를 키우면서 가족들과 행복한 시간을 보내기도 했어요.

 

저자가 말하는 부자가 되면서 깨달은 교훈들을 요약해 봤습니다.

 

자유롭게 살고 싶다면 '투자'하라.

(노동자로서의 삶이 아닌 생산시설을 소유하라.)

종잣돈 만드느라 한 고생은 추억이 된다.

(종잣돈 만드는 데 가장 중요한 것은 절약이다.)

실패를 두려워하면 부자가 될 수 없다.

(성공으로 가는 길 중간에 가시에 찔려 피가 날 수 있다. 일어서라.)

아마추어 투자법과 고수 투자법의 차이

(잃지 않는 투자를 해라.)

재테크를 망치는 건 머리가 아닌 가슴 때문이다.

(수만 년 간 쌓여온 인간의 DNA와 본성 때문에 투자가 어렵다.)

땅도, 주식도 독점적 대상에 투자하라.

(독점하는 것에 투자하는 것이 부의 비밀이다.)

적을 먼저 알고, 이길 수 있는 투자만 하라.

(주식에서 적은 대주주, 애널리스트, 신문, 작전세력, 부동산은 나랑 소득이 비슷한 사람들)

부자가 되려면 내 안의 부자를 깨워야 한다.

(가장 강한 적은 보이지 않는다. 가장 큰 장해물은 내 마음이다. 9가지 욕구들을 극복하자)

 

 

https://youtu.be/NELoBmrawfo

연어는 강에서 태어나 6개월 뒤 다시 바다로 나아간다. 그리고 산란기가 되면 수컷과 암컷 모두 강을 거슬러 올라가서 다시 강에서 산란을 한다. 이 과정에서 강의 험난한 물길과 바위들에 부딪혀 많은 연어들이 죽고 심지어 얕은 강가에서 곰이나 다른 동물들의 먹이가 되기도한다.

 

하지만 연어의 산란기에 강을 가슬러 올라가는 본능때문에 많은 연어들이 죽음을 맞이한다. 인간도 이러한 본능으로 투자에 실패하는 사람들이 많다.

 

연어처럼 우리는 어떤 본능이 있는지 알아보겠어요.

 

부자가 되기 위해 내 안의 아홉 가지 장해물을 극복하자.

1. 무리 짓는 본능의 오류

 

부자가 부자인 이유는 외로운 늑대처럼 홀로 다니기 때문이고, 빈자가 가난한 이유는 무리 지어 다니는 양 떼이기 때문이다. 투자에서 성공하려면 논리를 떠나서 항상 소수 편에 서는 게 유리하다. 그러나 무리 짓는 본능은 소수 편에 서는 걸 방해한다.

 

원시시대부터 우리는 무리 짓고 남들을 따라 하는 게 생존에 유리하다는 걸 배웠다. 이러한 유전자는 현재의 우리에의 DNA에 남아있다. 하지만 현대 사회에는 더 이상 맹수도 없고 단체로 사냥할 필요도 없다. 대다수의 사람이 슈퍼리치를 꿈꾸지만 성공하는 사람이 몇 안 되는 것 역시 여기에서 이유를 찾을 수 있다.

 

가령 지금 폭락하고 있는 주식시장에서 주식을 사야 한다는 것을 머리로는 알고 있다.

하지만 대중들은 주식을 사지 못한다. 이번 위기는 다르다며, 진짜 심각하다며 못 사는 것이다.

왜 그러냐고? 인간의 유전자가 그렇게 생겨먹었기 때문이다.

이것을 극복한 사람만이 투자의 대가 소리를 듣게 된다.

 

2. 영토 본능의 오류

 

대개 이사 횟수와 재산은 비례한다. 여러 곳에 직접 살아봐야 지역별 장단점을 정확하게 파악할 수 있고 부동산을 보는 안목이 생기고 안목이 돈으로 변한다. 그래서 젊을 때는 들개처럼 돌아다니며 영토 본능을 극복해야 한다.

(인간이 가진 가장 강력한 도구 중 하나인 적응력을 최대한 활용해서 젊은 시절 안목을 넓히자.)

 

모든 동물은 영토 본능을 갖고 있다. 즉, 모든 동물은 자신의 집을 지키려고 한다. 인간도 또한 마찬가지다. 그래서 자신의 영역을 지키며 멀리 떠나서 남의 영토에 들어가려 하지 않는 것은 본능이다.

 

이사를 여러 번 하다 보면 부동산을 보는 안목이 저절로 키워진다. 젊을 때 부지런히 돌아다녀서 영토 본능을 극복해야만 부동산에 대한 객관적 지식을 얻고 정확한 판단을 할 수 있다.

 

집을 사는 것과 집에 사는 것은 다르다.

주거와 투자를 분리하자. 신혼집 선정이 노후 재산을 좌우한다. 그러니 아파트 평수를 줄여서라도 유망한 지역에 사는 게 유리하다. 일반적으로 서울 > 수도권 > 지방 순으로 좋다. (요즘 수도권이 서울보다 땅값이 더 비싼 곳도 많음.)

 

글로벌 경제가 곧 한국 경제다.

주식과 부동산 마찬가지다. 경제는 이미 글로벌화되어있다. 한국 경제는 대외 의존도가 80% 수준이며, 에너지는 95% 전량 수입에 의존하고 있다. 세계 경제 동향을 살펴야 한다.

 

3. 쾌락 본능의 오류

 

우리는 행동을 결정짓는 것은 논리와 이성이 아니다. 그것은 고통은 피하고 즐거움을 따르는 쾌락 본능이다.

쾌락 본능이 인간 행동을 지배한다. 그래서 부자가 되려면 쾌락 본능을 약화시키고 극복하는 방법을 배워야 한다.

 

부자가 될 사람은 어릴 때부터 싹이 보인다.

어린 시절부터 고통을 견디는 인내력 훈련을 다양한 환경에서 한 사람은 성인이 되어서도 쾌락을 억제하고 기다릴 줄 모른다. 이러한 습관은 무절제한 소비를 부추긴다. 그러니 쾌락 본능을 극복하고 자린고비로 다시 태어나라.

 

부자가 되는 첫걸음은 빚을 갚는 것이다.

빚을 갚을 때까지는 외식, 영화, 쇼핑 등은 안 하기로 하고 식료품비, 전기료 등의 공과금, 자동차, 가스비 등 필요 지출도 최소한으로 하도록 노력하자. 먼저 복리효과를 억제하는 요소들을 제거해야 한다.

 

고통스러운 현실이 장밋빛 미래를 약속한다.

돈을 벌기 위해서 고생할 각오가 되어 있다면 폼 나는 전세살이 대신에 조그만 집이라도 자기 아파트를 사는 것이 좋다. 부자들은 좋은 층은 세주고 자신은 꼭대기 층에 사는 경우가 많다. 부자는 되고 싶어 하는 사람은 많지만 고생할 각오는 되어있지 않다. 부자들은 기꺼이 고통스러운 현실과 장밋빛 미래를 선택한다.

 

부자들의 첫 번째 취미는 독서다.

도곡동 타워팰리스 아래 위치한 편의점의 도서 코너에는 경제서와 재테크 책이 많이 팔린다고 한다.

일반적으로 부자 동네일수록 경제 서적과 재테크 책이 많이 팔린다. 재테크는 학교에서 알려주지 않는다.

그러니 남이 안 가르쳐 주는 것을 배우는 방법은 독서가 최고다. 정보 수집을 게을리해서 낙오자가 되지 말자.

 

4. 근시안적 본능의 오류

 

모든 사기에는 단기간에 돈을 벌게 해주겠다는 공통점이 있다.

여기에다 "투자하면 대박이 된다"라는 말만 덧붙이면 이상하게도 사람들이 속고 만다.

이런 사기가 가능한 것은 모두 짧은 시간에 일확천금을 하고자 하는 인간의 근시안적 본능 때문이다.

 

단기 투자자들이 실패하는 이유는 뭘까?

바로 주식시장은 마이너스 섬 게임이기 때문이다.

단기투자자들이 이익을 챙기려면 먼저 수수료를 지불해야 한다. 즉 이 전투의 최대 수혜자는 거대한 증권 시스템이다. 증권사는 알게 모르게 투자자들의 피를 조금씩 빨아가고 있다.

 

워런 버핏은 다음과 같이 말했다.

"나는 주신을 매입하고 난 뒤 1년이나 2년 안에 주식시장이 문을 닫아도 그리 큰 문제가 없다. 왜냐하면 내가 좋아하는 주식 보유기간은 영원이다."

 

케인스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인생은 짧다. 그래서 인간은 단기 투자를 선호한다.

그러나 어떠한 상황에서도 일단 투자를 한 주식은 장기 보유해야 한다."

 

100억 대 부자의 신용카드 사용법

"나중의 꿀 한 통보다 당장 엿 한 가락이 낫다." 이런 속담들에서 알 수 있듯이 우리는 내일 보다 오늘의 만족을 중시한다. 그래서 당장 쓰고 보자 주의에 빠지기 쉽다. 그러나 부자들은 다르다.

신용카드를 거의 쓰지 않거나 절대 쓰지 않는다.

 

부동산의 꽃은 무엇인가?

땅이다. 그런데 땅은 환금성이 너무 안 좋다. 잘못 투자하면 평생 '내 땅'에 머물고 만다.

바로 이런 걸 두고 '물린다'라고 한다. 그래서 땅은 '하이 리스크 하이 리턴'이다.

그래서 월급쟁이가 도전하기 가장 적당히 위험하고 수익률이 좋은 것은 재건축, 재개발이다.

그래서 집 투자로 돈을 벌고 싶다면 재건축, 재개발을 선택하는 것이 안전하다.

(물론 재건축, 재개발의 흑역사도 있다. 그러나 재개발 한 사이클 경험은 큰 경험이 된다.)

 

근시안적 본능을 탈피해서 진득하게 버텨서 쟁취하라.

 

5. 손실 공포 본능의 오류

 

배는 항구에 있을 때 가장 안전하다. 그러나 거친 바다를 향해 나아간 배만이 보물섬을 찾는다.

모든 위대한 모험가와 탐험가는 손실 공포 본능을 극복한 사람들이다. 투자는 언제나 위험한 것이다. 그러나 가장 큰 위험은 아무 투자도 하지 않는 것이다.

 

손절매가 잘 안되면 차라리 손을 잘라라!

주식투자에 있어 프로와 아마추어의 뚜렷한 차이점이 있다. 고수를 손실을 볼 때 작게 보고 이익을 볼 때 크게 본다. 그래서 전체적으로 이익이다. 반대로 하수는 이익을 볼 때 작게 보나, 손실을 볼 때 크게 본다. 그래서 전체적으로 손실이 된다. 왜 일반 투자자는 손절매를 하지 못할까? 바로 손실 공포 본능 때문이다. 이런 사실을 잘 아는 고수들은 철저히 손절매 원칙을 따른다.

 

고수들의 손절매 기준은 10%이다. 매입가로부터 10%가 하락하면 손절매를 기계적으로 한다.

(행복 찾는 사막 여우도 2020년부터 2022년 초까지 깨달은 주식 투자법 중 하나이다. 손절매는 반드시 필요하다.)

 

손절매 원칙을 손목처럼 지켜라.

 

6. 과시 본능의 오류

 

남들처럼 입을 것 다 입고, 놀 것 다 놀고먹을 것 다 먹고서 얻지 게 남과 달리 부자가 될 수 있겠는가?

지금 과시하고 우쭐대는 것보다 훗날 돈 걱정 없이 편안하게 사는 게 더 중요하지 않겠는가. 하등의 쓸모없는 과시욕을 버리는 것만으로도 부자가 되는 길에 훨씬 빨리 접어들게 된다.

 

인간의 과시욕은 원시시대 높은 지위를 차지하는 것이었다. 그래야지만 식량과 권력이 따라왔다. 반대로 지위가 낮은 원시인들에게는 학대와 스트레스가 따라왔다. 그래서 원시인들은 힘과 용맹을 과시하여 지위를 유지했다.

즉, 과시는 거절할 수 없는 유혹이고 생존을 위한 본능이었다. 시대는 바뀌었지만 여전히 사람들의 과시 본능을 갖고 살아간다. 그래서 부자에게는 '한턱내기'가 없다. 절약이 집안을 부자로 만든다.

 

과시 본능에서 벗어나 돈의 숨겨진 힘에 눈떠라.

 

7. 도사 환상의 오류

 

도사들은 개미투자자의 어머니가 아니다. 주식시장은 호시탐탐 돈을 빼앗아가려고 궁리하는 사람들로 이루어져 있다. 어딘가에서 어머니 같은 도사를 만날 수 있을 것이라는 환상은 어린애 같은 순진한 생각이다. 그런데도 어리석은 사람들은 주식 도사들이 던진 미끼에 걸려든다.

 

인간은 아는 것보다 믿는 걸 더 좋아한다. 원시인들은 폭풍우가 몰아치고 추위가 왜 오는지, 왜 지진이 일어나고 화산이 폭발하는지 등등 예측할 수 없는 현상들에 불안감을 느끼며 살았다. 그래서 이렇게 원시인들이 알지 못하는 것들을 주술사들이 신의 저주와 노여움으로 쉽게 설명해 주었다. 그렇다 믿음이 불안을 제거해 주기에 생존에 유리했다. 그래서 원시인은 주술사를 따랐다. 현대도 똑같다. 불확실한 주식시장에 나타는 도사들은 이러한 것들을 이용할 뿐이다.

 

엘리어트 파동이론의 진짜 비밀

자칭 차트 도사들이 툭하면 인용하는 '신성한' 비전이 있다. 바로 '엘리어트 파동이론'이다.

하지만 이는 말도 안 되는 사이비 이론이다. 이런 엉터리 이론에 현혹되어 돈을 잃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엘리어트 파동이론의 시체를 까발린다. 우주와 삼라만상의 법칙이 엘리어트 파동이론과 닮았다고 말한다. 하지만 실제로 주가는 엘리어트 파동이론처럼 움직이지 않는다.

 

도사 환상을 극복하고 냉혹한 현실에 눈을 떠라.

 

8. 마녀 환상의 오류

 

마녀 환상은 가난한 사람이 걸리기 쉬운 질병이다. 마녀 환상에 빠지면 부자가 될 동력과 추진력을 잃어버린다. 그래서 가난한 사람이 마녀 환상 빠지면 부자가 되려고 노력하지 않게 된다. 지금의 가난이 내 잘못이 아니고 남 탓이라면 내가 노력해야 할 일은 아무것도 없게 되는 것이다.

 

부자를 미워하는 것은 인간의 본능이다.

인디언은 재산을 모으는 것은 경계했고, 에스키모들은 구두쇠를 발견하면 죽였다. 원시인들도 부자를 미워했다. 왜냐면 이들의 가장 중요한 가치는 단결이었다. 자신보다 큰 동물과 맹수를 물리치기 위해서는 단결이 필요했다.

 

혼자서 재산을 축적하는 것은 공동분배 사회에서 단체의 결속력을 해치는 나쁜 행위였다.

그래서 단체의 평화와 단결을 해칠 수 있는 재산 축적을 금기시했다.

 

오늘날 현대인도 여전히 부에 대해 부정적인 원시인 감정을 가지고 있다.

그래서 사람들은 부자에 대해서 본능적인 거부감을 가지고 마녀사냥을 한다.

이제는 부자를 질투하는 대신에 칭찬하라.

부자가 되고자 한다면 남 탓하는 성격부터 고쳐라.

마녀사냥 대신 자본주의 게임룰을 익혀라.

부자가 되고 싶다면 부자의 줄에 서라.

 

9. 인식 체계의 오류

 

인간의 인식능력은 매우 제한적이고 불안전하다. 타고난 이 불완전한 인식 체계 때문에 우리는 종종 행운만 바라보게 되고 최악의 사태를 대비하지 못하며, 과도한 확신으로 올인 투자를 하며, 미래를 알 수 있다고 착각하여 투자에서 허방다리를 짚게 된다.

 

인간은 보고 싶은 것만 보도록 진화했다.

하수는 행운만 보지만 고수는 최악의 상황도 대비한다. 하수는 예측하려 하지만 고수는 대응하려 한다.

현실은 같아도 부자와 빈자의 해석은 다르다.

 

결함 있는 인식 체계를 극복하고 부자의 눈을 떠라.

돈에 대한 긍정적인 믿음이 부자로 만든다.

 

 

부의 본능을 읽고 나서

부자의 본능의 저자는 굉장히 많은 재테크 책을 읽었고 이에 더해 자신의 경험까지 녹여내었다.

그래서 여태까지 읽었던 유명 재테크 책(워런 버핏, 존 템플턴, 피터 린치, 필립 피셔, 마이클 포터, 로버트 실러, 탈레스, 프로이트, 하이젠베르크 등 철학, 재테크, 심리, 인문학 유명 저자)들의 요점을 정리한 느낌이었다.

 

그리고 이 책의 가장 큰 장점은 현재 내가 빠져있는 투자 오류 9가지를 보고 스스로 점검할 수 있게 해주며 올바른 투자를 위한 나침반이 되어준다는 점이라고 생각한다.

 

투자의 고수들이 항상 말한다. 가장 최고의 투자는 나에게 투자하는 것이라고 다른 사물이나 상품, 부동산, 주식에 투자하는 것도 결국 나이기에 스스로를 돌아보고 성찰해 본능을 깨닫고 개선해나간다면 다른 것들을 보는 관점도 달라져 투자도 잘 할 수 있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리고 무엇보다 여러 번 실패를 거듭하면서 이러한 유명인들의 교훈들을 몸소 실천하며 결과를 보여주고 사람들에게 다시 부자가 되는 법을 알려주는 저자가 멋져 보였다. 또한 나도 시행착오를 겪으며 하나씩 배워가는 과정이라고 생각하는데. 이 책은 이런 나에게 용기를 주는 책이었다. 나에게 잘 될 거고 잘 할 수 있다고 말해주는 것 같다.

그리고 후에 나도 경제적 자유를 얻고 난다면 언젠가는 책을 쓰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다음에 또 시간 나면 또 읽어보고 싶은 책이다.

 

 

오늘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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