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아주 긴 연휴가 끝나는 날인데요~ 다들 잘 쉬셨나요?
오늘은 평소 궁금했던 미국 가구 가정용품관련 기업 Wayfair에 대해서 알아보려고해요!
출처 : WAYFAIR
WAYFIAR(웨이페어)라는 기업은 2002년 8월에 니라 즈 샤와 스티븐 코닌이라는 사람이 설립했어요.
본사는 미국 매사추새세츠의 보스턴에 위치하고 있네요. 현재 CEO는 Niraj Shah네요~
웨이페어는 미국, 독일, 캐나다, 영국에 지사와 창고를 갖고 있구요!
5개의 브랜드 소매 웹 사이트를 운영하고 있어요~
(Joss & Main, AllModern, Birch Lane 등)
상장은 2014년 10월에 진행되었으며 Fortune 500대 기업에 속하기도 하네요~
출처 : WAYFAIR
위 그림은 지난 2002년 부터 웨이페어가 성장해온 역사를 알 수 있어요.
그동안의 오프라인 매장 오픈, 상장 후 지속적으로 매출을 늘려왔으며 현재는 연간 35%이상 매출 증가를
하고 있어요. 웨이페어 뿐만아니라 프리미엄 고가 가구 브랜드도 소유하고 있네요.
출처 : WAYFAIR
매출은 자국 내에서 2015년 부터 폭발적으로 상승했네요.
이어서 2017년 부터는 글로벌 순이익도 상승하고 잇는 추세네요.
이 추세가 이어진다면 2020년도 기대해볼만 하다고 생각되네요
출처 : 영웅문S 글로벌
주가 흐름은 상장 이후로 지속적으로 상승해서 최저가 기준 10배이상 상승을 했네요.
얼마전 3월 16일 코로나로인해서 21.7달러까지 하락을 했네요.
코로나로 인해서 주가가 1/5토막 났지만 현재는 저점대비 7배이상 상승을했네요.
정말 엄청난 변동성을 보여주는 웨이페어의 주가흐름 이네요.
출처 : 아이투자
재무제표상으로만 보면 웨이에퍼는 지난 3년간 적자회사인데요.
그럼에도 주가가 지속적으로 상승을 했었던 이유가무엇인지 알아볼 필요가 있을 것 같아요.
최근 3년간 매출은 엄청난 폭(40%이상)으로 증가하고 있지만 계속해서 적자 폭도 확대되고 있는데요.
이렇게 매출이 지속적으로 확대되다보면 흑자 전환도 조만간 가능할 것 같아요.
하지만 이 기업의 가장 큰 약점은 과도한 부채인데요.
빚이 너무 많아 파산을 할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어요. 아마존의 경쟁 수준은 아니지만
같은 업계에 속하기도 하는데. 나중엔 아마존에 인수될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어요.
이런 상황 속에서도 주가가 이렇게 오를 수 있는 것은 야누스, JP모건, 뱅가드 등의 기관투자자가
웨이페어 지속적인 투자를 하고 있기 때문인데요.
왜 그들이 이런 적자회사에 전자상거래 가구 회사에 어떤 비전을 보고 투자를 하는 건지 궁금했는데요.
웨이페어는 공학자와 데이터과학자들은 2000명 이상 보유하고 있는데.
이들은 빅데이터와 인공지능으로 소비자들의 데이터를 분석하고 기업에서 이를 절대적으로 신뢰한다고 하네요.
또한 온라인에서 오프라인에서 구현한 가구 배치등을 온라인에서 VR 홈데코 형식으로 구현을 한다고 하는데요.
그동안 수 많은 기업들이 전세계 온라인 가구시장은 선점하려고 했지만 실패를 많이 했어요.
과연 이번엔 웨이페어가 해낼 수 있을 지는 지켜봐야겠지만
분명한 것은 아마존이 발을 들이기 전에 수익성을 증명해야한다는 것이 관건이네요.
출처 : WAYFAIR
오늘은 WAYFAIR의 2020년 1분기 실적 발표 날인데요.
2019년 1분기에 비해서 19% 상승했어요.
하지만 그에따른 적자폭도 40% 상승했다는 것은 아쉬운데요.
지금의 고비를 잘 이겨낸다면 글로벌 가구 업체로 우뚝 설 수 있겠지만 지켜봐야할 것 같아요.
오늘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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