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CE(Virgin Galactic Holdings Inc Class A)

안녕하세요~ 요즘 세월이 참 빠르다는 생각이 들어요.

초등학생 때만해도 폴더폰으로 전화나 문자를 겨우하는 정도였는데.

지금은 z플립과 같은 폴더블 폰을 사용하면서 다양한 어플을 연동해서 활용할 수 있으니 말이죠.

향후 20년 뒤 미래에는 우주 여행도 가능하지 않을까 싶어요.

그래서 오늘은 우주항공 분야관련 회사인 버진갤럭틱에 대해서 알아보려고해요.

출처: 버진갤럭틱

 

버진갤럭틱은 버진 그룹 소속의 민간 우주기업이에요. NASA는 국가가 운영하지만 버진갤럭틱(조지화이트사이드 CEO)이나 스페이스X(엘런머스크, Tesla CEO), 블루오리진(제프베조스, 아마존 CEO)은 민간 우주기업에 속해요.

과거에는 우주항공 사업이 워낙 자본이 많이 들어가기에 민간으로 운영하기 힘들었지만 시대가 지남에 따라 과감한 시도들로 인해 기존 우주선 가격의 1/10 가격으로 제작하는 것이 가능해졌어요. 그에 따라 이러한 사업에 관심있는 자본가들이 민간우주기업을 탄생시켰죠.

 

그런데 세계적인 시장을 이끌어가는 CEO들이 도대체 왜 우주항공 산업에 집중할까요? 단순히 재미로 하는 걸까요? 그들의 의중을 정확히 알 수는 없으나 천재 이론물리학자 스티븐 호킹이 "우주에 가지 않으면 인류에게 미래는 없다."라는 말을 한적이 있는데. 아마 먼 미래의 지구의 종말을 걱정한게 아닌가라는 생각이들어요. (개인적인 생각이에요.) 아니면 그냥 취미일 수도 있겠네요. 어찌되었던 현재 몇몇 민간 우주기업들이 열심히 연구 개발과 실험을 진행하고 있으며, 현재 상장된 것은 버진갤럭틱이 유일하다고 해요.

 

이중에서 버진갤럭틱은 무중력 체험관광 사업을 하고 있어요.

우주선은 파일럿 2명이 조종하며, 승객은 최대 6명이 탈 수 있다고해요.

1인당 비용은 3억정도(저라면.. 아직 불가능할 것 같아요. 넘 비싸요 ㅠㅠ)이며

브래드피트, 저스틴비버등 유명인사들을 포함해 700명이 예약을 했다고하네요.

버진갤럭틱은 다른 우주항공기업과 달리 로켓을 모선에 장착해서 높은 고도에 오른 뒤 이를 상공으로 쏘아올리는 방식을 이용하고 있어요. (보통은 발사대에서 로켓을 쏘아올리죠.)

이러한 모선과 우주선은 만화, 영화에서는 다시 쓸 수 없는 것으로 많이 비춰졌는데. 버진갤럭틱에서 제작한 우주항공선은 모선과 우주선이 다시 이착륙이 가능하다고해요. (즉, 1회용이 아니라는 이야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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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진갤럭틱는 2019년 10월에 상장된 아주 따끈따끈한 주식이라고 할 수 있어요. 상장가 이후 조금 사응한 후 300%이상 오르는 모습도 볼 수 있었죠. 하지만 코로나로 인해 급격하게 주가가 떨어졌어요. 그 이유는 아마도.. 아직 탄탄한 수익이 없고 한참 뒤의 미래의 일이라 불확실성이 더해져서 더 급락한 것으로 보여지네요.

 

최근에 저는 리스크를 감수하고 9~10달러에서 소액이지만 버진갤럭틱 주식을 구매해 주주가되었답니다. 그 이유는 2020년에는 16회, 2021년에는 115회, 2022년에는 270회 비행이 예정되어 있다고하는데. 성공적으로 비행이 된다면 주가는 급격히 증가할 수도 있을 거라고 생각되요. 하지만 아직까지는 시험 비행 중 사고율이 높은 것으로 알고 있어서 사고가 날 위험도 높다고 생각이되네요.(실제로 2014년 시험비행 중 사고가 났었어요. ㅠㅡㅠ)

하지만 이러한 시행착오를 잘 이겨낸다면 언젠가 전 세계인들이 저렴한 가격으로 우주여행을 할 수 있는 날이 있지 않을까 싶어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