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 관계 관리 솔루션 중심의 클라우드 컴퓨팅 서비스 제공 업체 세일즈포스닷컴(Salesforc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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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세일즈포스 닷컴이라는 기업에 대해서 알아보려고 해요.

출처 : Salesforce.com

세일즈 포스라는 기업은 1999년 3월 오라클 출신 마크 베니오프가 설립하였는데요.

본사는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에 위치하고 있으며 샌프란에서 가장 높아 근처에 가시면 볼 수 있다고 해요.

세일즈포스는 기업의 영업관리, 고객 관리, 마케팅관리를 온라인상에서 손쉽게 할 수 있도록 지원해 주는 클라우드 기반 영입/고객 관리 설루션을 제공하는 기업인데요. 즉, 영업사원을 거느린 회사에선 각 직원별 고객 관리를 하는 시스템을 제공하고 돈을 버는 기업이라고 생각하면 될 듯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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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9년 이 당시만 해도 각 기업에서 영업사원들이 개인 수첩에 정리하는 방식으로 고객 관리를 하거나

회사 자체 프로그램을 만들어 썼다고 하는데요. 이러다 보니 직원이 퇴사하면 고객 정보가 제대로 인수인계가 안되었고 자체 프로그램 개발 비용과 업데이트 비용이 매년 드는 상황은 회사 입장에서 부담이었다고 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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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니즈를 파악한 베니오프는 컴퓨터가 발달하고 보급되면서 CRM(Customer Relationship management) 시스템 구축하여 사용하기 시작할 시즌에 오라클에서 나와서 세일즈 포스라는 회사를 차리게 되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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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20년간 시장에 살아남으며 꾸준하게 기업 고객을 확보했고 현재는 한 명의 유저당 정기구독 서비스 형식으로 25~300달러까지 비즈니스의 형식에 따라 SaaS Software (소프트웨어에서의 서비스)을 제공하고 있으며 15만 개의 이상의 기업 사용하고 있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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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Foure 100대기 기업 중 99개 기업, 500대 기업 중에서는 431개 기업이 사용할 정도로 이미 업계에서 인정도 받았고 높은 점유율을 갖고 있다고 볼 수 있는데요. 매년 클라우드, AI 서비스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 및 업그레이드를 하고 있다고 하네요.

출처 : Salesforce Financial update Q4 FY20

세일즈포스는 2017년부터 2019년 4분기까지의 매출은 지속적으로 매 분기 성장하고 있는데요.

매출의 지속적 향상도 대단하지만 그러면서 영익 마진도 꾸준히 유지되고 있는데요.

여기까지만 봐도 굉장한 기업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이 정도의 성장성을 보이는 세일즈포스는 전 세계 마켓셰어 1위이며 동종 업계에서는 타의 추종 불허한 기업이에요. 다음은 세일즈 포스가 하고 있는 사업 부문별 매출을 보면..

출처 : Salesforce Financial update Q4 FY20

사업 부문 4가지

1. 세일즈 클라우드 : 영업사원 관리, 서비스 관리, 판매예측 서비스 제공

2. 서비스 클라우드 : 고객서비스 관리하는 인공지능 분석 도구(아인슈타인) 제공

3. 플랫폼 클라우드 : 세일즈 포스 이외 시스템과 통합 사용 서비스 제공

4. 마케팅 &커머스 클라우드 : 온라인 마케팅 서비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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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와 같이 크게 4가지의 사업 부문이 있어요. 매출 비중이 적절히 분산되어 있어 안정적이라고 생각이 되는데요.

세일즈 클라우드, 서비스 클라우드, 플랫폼 클라우드가 비슷한 수준의 퍼센트를 보여주고 있으며 가장 매출이 적은 것은 마케팅&커머스 클라우드 사업 부문인데요. 2018년 대비 2019년에 가장 크게 성장한 부문은 50% 이상 성장한 플랫폼 클라우드 부문이네요.

출처 : Salesforce Financial update Q4 FY20

주요 매출 지역을 보면 AMERICAS(북미, 남미)가 전체 매출의 68% 정도를 차지하고 있어요.

그다음 EMEA(유럽, 중동, 아프리카) 지역에서 매년 가장 높은 증가율을 보이며 전체 매출의 20% 정도를 차지하고 있어요. APAC(아시아 태평양, 태평양 서부) 쪽에서 매출의 10%가량이 발생하고 있네요.

출처 : Salesforce Financial update Q4 FY20

세일즈포스는 경쟁사 대비 CRM 부문에서 글로벌 리더가 맞음을 보여주는 그래프인데요. 전 세계 마켓 셰어에서 경쟁사 대비 3배 이상의 점유율을 갖고 있음을 보여주고 꾸준히 상승세임을 보여주고 있네요.

경쟁사들이 오라클, SAP, 마소, Adobe 등 쟁쟁한 기업들 사이에서도 이 정도면 독보적이라고 할 수 있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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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Salesforce Financial update Q3 FY21

2020년 3분기 실적 보고서에서 세일즈포스가 제시한 올해 가이던스를 보면 전년 대비 23%가량 성장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으며 마진도 소폭 향상했다는 것을 알 수 있는데요. 코로나 사태에 힘든 시기에 이러한 전망을 내놓기란 쉽지 않은 부분을 고려하면 세일즈포스는 정말 대단한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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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까지만 보면 매년 엄청난 성장성과 업계 1위, 매출도 우상향이고 돈도 잘 버는 세일즈 포스의 전망은 엄청 좋아서 반드시 매수해야겠다는 생각이 드는데요. 다음은 뉴스 기사들을 통해 최근 이슈들을 파악해 보려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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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M시장 확실한 1등…세일즈포스 주식 84% 기관 손에

코로나에 기업 디지털화 `속도` 고객관리 SW시장 年15% 성장 세일즈포스, 빅5 중 1등 굳히기 AT&T 등과 대규모 계약 성사 구독경제 모델로 장기수익 확보 올해 3분기 연속 깜짝실적 기대 다우지수 편입 등 상승여력도 `PER 80` 고평가 우려는 부담

www.mk.co.kr

올해 8월 세일즈 포스는 다우 산업 지수에 편입되기도 하면서 논란이 되기도 했는데요.

그 이유는 한때 전 세계 시가총액 1위인 석유회사 엑손모빌이 빠지고 인공지능, 클라우드를 활용한 4차 산업 관련 트랜스 포메이션 사업의 선두주자에 있는 세일즈 포스 같은 기업이 지수 편입이 되었기 때문인데요. 이는 과거와의 패러다임 전환을 알리는 사건이기도 했고 전통적인 금융, 석유기업에서 테크기업으로 옮겨가고 있는 현상을 보여주기도 했는데요. (이는 세일즈 포스에게는 엄청난 호재라고 생각해요. (G ㅅ 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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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일즈포스, 30조 원 들여 슬랙 인수…SW기업 M&A 최고액

플래텀은 'Startup's Story Platform’ 을 모토로 하는 스타트업 전문 미디어입니다.

platum.kr

또한 얼마 전까지 루머인 줄 알았던 협업 가능 메신저 톨을 제공하는 슬랙이라는 기업의 인수가 현실이 되면서 27.7B(대략 30조) 인수한다는 기사가 나왔는데요. 이는 MS 사에서 메시징 서비스를 제공하는 '팀 스'와 비슷한 역할을 가능케 할 것으로 보이며 4가지 사업 부문 중 세일즈 클라우드 부문 매출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보이는데요.

(기사가 나고 슬랙은 주가가 40%가량 급등을 했지만 반대로 세일즈포스는 주식이 급락을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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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수합병을 할 때는 적절한 가격에 매입을 하여 인수 후 몇 년 안에 사업 부문에 실질적인 성과를 보여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을 하는데요. 그간 세일즈포스의 횡보를 보면 데이터 분석 기업인 태블로 소프트웨어, 데이터 분석 기업 뮬소프트등을 인수하면서 성공적인 성과를 냈다고 생각을 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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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슬랙의 인수는 현금과 주식거래를 통해 인수를 할 예정이며 대략 2021년 7월 정도가 되어야지 정산이 마무리된다고 하는데요. 이 M&A에 대해서 월가의 시선은 그리 좋지 않은듯한데요. 목표가 300달러에서 250달러 270달러로 낮추거나 슬랙을 M&A 하는 의문점과 해도 실적 향상에 그만큼 값어치가 있는지에 대한 기사들과 분석글들이 올라왔죠. 그리고 현재 MS사의 '팀즈'와 경쟁을 해야 하는 상황에 대해서도 말이죠. 그래서 낙관적인 전망보다는 부정적인 전망이 많았고 실적이 가시화되려면 내년 말은 되어야 하지 않을까 싶은데요.

개인적으로는 그간 잘 인수해온 경영진들의 안목을 믿으며 CRM 부문이 워낙 막강하기에 내년에도 좋은 실적을 보여줄 것은 분명하기에 싸게 담을 수 있는 기회로 보고 있는데요.

출처 : Google stock

최고점 264달러 대비해서 44달러 정도 하락했으며 어제 하루 만에 8% 정도 하락을 했는데요.

기본 주주들에게는 안타깝지만 개인적으로는 싸게 매수할 기회라고 생각이 되네요.

슬랙 인수합병 이후 횡보는 지켜보아야겠지만 앞으로도 잘 해낼 것이라고 생각이 드네요.

 

끝으로 오늘은 대학수학능력 시험 날이었는데요. 수험생 여러분들 힘든 시기에도 수고하셨어요~

저도 어느덧 수능을 치른 지 7년 정도 지난 것 같은데. 그때는 시험을 치르고 실력 발휘를 잘 못해서 아쉬운 점도 많았지만 그 당시 인생 선배들이 해주시던 대학이 다가 아니라는 말이 의미 없는 위로처럼 느껴졌었는데요.

지금은 정말 대학이 다가 아니고 수능 성적은 삶에서 극히 일부분이라는 생각이 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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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당~ 평온한 밤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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