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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가격 급등한 중국의 통합 태양광 사업(PV)을 하는 통위(통웨이) 그룹

행복찾는 사막여우 2021. 1. 26. 2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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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행복 찾는 사막여우에요!

오늘은 중국의 통웨이라는 기업에 대해서 알아보려고 해요.

출처 : http://en.tongwei.com/

통웨이라는 기업은 농업과 신에너지 두 가지 핵심 사업을 하고 있으며 화학산업과 애완동물 사료 사업을 하고 있어요. 200개 이상의 지사 / 40,000명의 직원을 두고 전국 및 해외에서 활동을 하고 있어요.

최근에는 농어업 사업인 가축, 애완동물 사료(특히, 수생 사료업체) 및 양식업 체인 확장에 노력하고 있으며 신재생에너지 산업 부문에선 고순도 다결정 실리콘 생산, 고성능 셀 생산 및 PV(Photovoltaics, 태양광발전) 발전소 운영에 집중하고 있어요. 개인적으로 녹색 농업과 녹색에너지 두 가지 주요 사업을 하는 것이 아주 마음에 드네요.

이외에도 부동산 사업, 미디어 사업, 캣 푸드 사업 등을 다양하게 하고 있어요.

 

위 사진의 주인공은 회장 Liu Hanyuan이라는 사람이며 "세계적인 수준의 청정에너지 공급 기업"이 되겠다는 포부를 갖고 있다네요.

 

출처 : 통웨이 홈페이지, 통웨이 솔라 생산라인 및 몽골에 위치한 실리콘 프로젝트

통웨이는 2006년부터 태양광 신에너지 산업에서 10년 동안 급속한 발전을 거쳐 왔다고 하는데요.

이를 바탕으로 고순도 결정질 실리콘 업 스트림 생산, 고효율 태양 전지 생산, PV의 건설 및 운영하는 통합 PV 기업이 되었어요. 한마디로 태양광에 필요한 재료부터 셀, 발전소까지 다 만들 수 있는 체인을 다 형성한 거죠.

자회사로는 YONGXIANG CO., LTD는 지속적인 기술 발전으로 독자 개발한 "Yongxiang Method"로 고순도 결정 실리콘 순도가 99.999999%인 것을 만들어 내며 생산능력만 보았을 땐 글로벌 리더라고 말하고 있어요.

또 다른 자회사인 TONGWEI SOLAR CO. LTD.는 태양광 핵심 제품인 CELL을 제조하는 업체예요.

세계 최대 CELL 제조업체로 허페이, 청두 및 메이산에 3개의 공장이 있어요.

업계 최고 수준의 품질, 업계 최고 수준의 원가를 갖추고 있다고 하네요.

PV 사업에서는 폴리실리콘을 이용해 단결정 /다결정 Silicon Ingot을 만들어 Slicing 및 다양한 화학처리로 웨이퍼 형태로 만들고 이를 Cell로 한 번 더 반도체 공정으로 가공해 주면서 Module 형태로 만들게 되데요. 이들의 Module이 태양광 발전에 사용되는 것이에요. 현재 통위는 이 모든 과정을 하고 있다고 볼 수 있겠네요.

 

그리고 위 그림처럼 주요 사업 중 하나인 어업에서도 태양광을 통합하여 녹색 양식 사업을 하고 있다고 해요.

이렇게 친환경 에너지 사업이 다양한 산업에 적용될 수 있다면 더 좋겠네요.

통웨이의 재무제표를 보면 2017년부터 2018년까지는 매출이 소폭 향상되어 오다가 2019년에 매출이 40% 이상 급격히 상승하게 되었어요. 그에 따라 순이익도 크게 상승하게 되었네요. 2020년에도 매 분기별 매출이 급격히 증가하면서 영업이익도 증가하고 순이 이익도 크게 증가했어요. 현재 2020년 4분기 매출이 아직 나오진 않았지만 TTM 기준으로만 봐도 이미 2019년 대비 40% 이상 상승을 했어요. 이는 엄청난 상승률인데요. 2021년 역시 조 바이든 행정부의 친환경 에너지 관련 섹터에 엄청난 바람이 불 것으로 생각하며 기대가 되네요.

통웨이의 대차대조표를 보면 총자산 대비 부채 비율은 60% 정도로 이익잉여금과 현금성 자산을 합치면 충분히 감당이 될 정도로 양호한데요. 최근에는 순이익이 크게 증가하면서 이익잉여금이 쌓이는 속도가 빨라져 좋아 보여요.

재무 상태도 나쁘지 않아 보이네요.

출처 : Google Stock

통웨이의 주가는 2018년 대비 2019년 매출과 순이익이 증가했기에 주가가 2배 가까이 상승을 했었는데요.

2020년 Covid-19 사태 이후에는 2배 이상 상승하면서 현재에는 44.85위안에 위치하고 있어요.

https://www.yna.co.kr/view/AKR20200313115000009

 

[PRNewswire] Tongwei의 거대한 움직임 - 3년 동안 100GW 목표 설정 | 연합뉴스

[PRNewswire] Tongwei의 거대한 움직임 - 3년 동안 100GW 목표 설정, 최정환2기자, 국제뉴스 (송고시간 2020-03-13 14:02)

www.yna.co.kr

[PRNewswire] Tongwei의 거대한 움직임 - 3년 동안 100GW 목표 설정 | 연합뉴스

[PRNewswire] Tongwei의 거대한 움직임 - 3년 동안 100GW 목표 설정, 최정환2기자, 국제뉴스

 

위 기사에 다르면 통웨이는 PV 사업에 대한 앞으로의 계획과 30GW 프로젝트를 시작할 것이라고 이야기했어요.

고순도 결정 실리콘 사업에서는 2020년에는 80,000t, 2021년에는 115,000~150,000t, 2022년에는 150,000-220,000t, 2023년에는 220,000-290,000t을 달성할 계획이라고 밝혔고 생산 원가도 대폭 낮출 계획이라고 하네요.

Tongwei가 발표한 태양전지 사업의 누적 생산용량 목표는 2020년에는 30~40GW, 2021년에는 40~60GW, 2022년에는 60~80GW, 2023년에는 80~100GW인데요. 이 전략은 210 시리즈와 그 이하 시리즈의 모든 사양과 호환되는 Perc+, Topcon, HJT 및 기타 신제품에 집중할 거라고 하네요.

또한 Tongwei Co., Ltd. 와 자회사 Tongwei Solar Co., Ltd.는 고효율성 태양전지를 제조하고자 청두시 진탕현 인민정부와 PV 산업기지 투자 계약을 체결하고, 청두시 진탕현에 연간 생산량 30GW에 달하는 지원 프로젝트를 시행하는 투자 계약을 체결할 계획이라는데요. 2020년 3월 전에 시작해서 2021년까지 완공 및 가동될 예정이라고 해요. 차후에는 시장의 수요에 맞게 가동되어 매년 Tongwei에 300억 위안/연에 달하는 영업이익을 안겨줄 전망이라고 해요.

 

OCI, 말련 폴리실리콘 생산능력 확대… 턴어라운드 기대감

OCI가 말레이시아 공장 생산효율화를 통해 폴리실리콘 생산능력을 확대한다. 중국 경쟁업체들이 주춤하는 사이 선제적 경쟁력을 강화하겠다는 뜻으로 풀이된다.당분간 수급 여건이 우호적일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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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I, 말련 폴리실리콘 생산능력 확대… 턴어라운드 기대감

OCI가 말레이시아 공장 생산효율화를 통해 폴리실리콘 생산능력을 확대한다. 중국 경쟁업체들이 주춤하는 사이 선제적 경쟁력을 강화하겠다는 뜻으로 풀이된다.당분간 수급 여건이 우호적일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OCI 실적에도 볕이 들 전망이다. 여기에 반도체 소재로의 전환과 입지 구축도 가속화되면서 연간 실적 턴어라운드가 가속화될 것으로 보인다.30일 OCI에 따르면 말레이시아 공장(OCIMSB)의 태양광용 폴리실리콘 생산능력을 2022년 하반기까지 ...

 

 

한국의 OCI도 말레이시아 공장의 생산 효율화를 통해 폴리실리콘 생산능력을 확대할 전망이며 2021년 턴어라운드 기대감이 있다고 하네요. 이렇게 생산 능력이 향상되면 규모의 경제에 따라 자연스레 원가가 저렴해지고 경쟁력이 생기는 것인데요.

통웨이는 2020년 8월부터 10월 말까지 석 달가량 대홍수로 가동을 중단한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중국 최대 업체인 GCL도 폭발사고로 인해 가동이 중지되었었고 이들 사태로 폴리실리콘 가격에 영향을 주었다고 보이며 9월에는 10달러에서 12월에는 12.2달러까지 상승했다고 하는데요. 현재는 11달러 초반 가격에 위치하고 있어요.

폴리실리콘 생산 업체 1위는 중국의 보리협흠에너지(GCL)으로 한국 기업이 생산하는 물량보다 1.5배 많은 물량을 생산하며 전 세계 시장 20%를 차지한다고 해요. 통웨이는 폴리실리콘 생산량의 전 세계 시장의 11% 수준이지만 그중에서도 Cell 제조 시장 2위인데요. 결국 태양광 산업도 규모의 경제로 생산 공장과 효율이 증가할수록 가격 원가가 저렴해져 시장 점유율을 차지하기 좋은데요. 이미 중국이 전 세계 태양광 산업의 폴리실리콘, 잉곳, 셀, 모듈 분야에서 상당한 점유율을 보이고 있어요. 저 자료는 2018년 4분기 기준이니 2020년에는 더 상승했을 거라고 생각되며 한국의 한화큐셀, OCI가 경쟁을 잘 이겨 냈으면 하네요.

2021년 기준으로도 2030년까지 2배 이상은 솔라 셀 설치 케파가 지속 늘어날 전망이네요.

이것만 보아도 태양광 사업이 여전히 성장 중에 있음을 알 수 있는데요.

앞으로의 성장성을 생각한다면 태양광 사업의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중국 기업에 투자하는 것도 좋아 보이네요.

(물론 아직은 중국의 루이싱커피처럼 회계 부분에선 조심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해요.)

 

오늘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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