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A(UNDER ARMOUR)

안녕하세요! 저는 평소 헬스나 운동에 관심이 많은데요!!

​

요새 COVID-19로 외출도 자제되고 헬스장도 문을 닫는 바람에..

집에서 운동하거나 가볍게 산책만하고 있어요~ 빨리 코로나야 끝났으면 합니당.

​

언젠가 부터 우리나라에도 헬스붐이 불어서 근손실, 헬창, 헬린이등의 용어도 생겨나기 시작해

요즘엔 많은 사람들이 헬스를 하고있고 방송에도 많이 노출되고 있는 추세인데요~

​

인터넷 문화에 헬스관련 컨텐츠가 급부상하면서 언더아머도 한 몫을 했는데요!!

바로 3대 500이상만 입을 수 있다는 드립이 유머로 많은 역할을 했어요

(실제 헬스장엔 언더아머 단속반이 등장한다고..)

(저도 언더아머를 입지만 3대 500은 못 든답니다 ㅠ ㅠ 하하하 입게 해주세요 )

​

출처 : 언더아머

언더아머는 미국의 스포츠 용품 브랜드로 볼티모어에 본사가 있어요.​

1996년 메틸랜드 대학의 미식축구선수 케빈 플랭크가 창립했어요.

​

운동하다가 땀이 넘 많이나서 쫄쫄이 재질을 입어봤는데. 땀 흡수가 잘되는 걸 알고 사업을 시작했다고 하네요

한때 기능성 의류의 흥행으로 성장 후 스포츠 스타 마케팅으로 신발 분야에서도 급성장해

 

현재 미국에서는 나이키와 아디다스 다음으로 유명한 스포츠 기업이 되었어요.

(한때 2014년에는 아디다스를 제치고 스포츠 브랜드 2위를 차지하기도 했죠.)

출처 : 언더아머_커리1(Curry1)

 

농구를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많이들 알고 계실 스테판 커리의 신발 커리1이에요.

에어 조던도 유명하지만 이 상품도 2015년에 대 히트를 쳤죠.

우리나라에서는 나이키, 아디다스에 비해선 인지도가 높지는 않지만 야구선수들이나 농구선수들 중에

언더아머 브랜드를 착용하는 사람들이 제법 많이 보여요.

​

언더아머는 스포츠 투자 및 후원도 많이 하는데요. 2020년에는 삼성 라이온즈를 후원한다네요!!

(여담이지만 이재용씨도 언더아머를 입는 사진들이 몇 장 있어요~)

 

출처 : 영웅문S 글로벌

 

언더 아머 주가를 보면 최고가 124.79달러를 찍은 후 현재는 8.65달러인데요.

한 때 아디다스와 나이키와도 견줄만한 스포츠 브랜드였지만..

트랜드 변화에 맞지 않는 방향성으로 시장 매출이 역성장하였고

그에 따라 실적 부진과 제품의 할인율이 증가하면서 브랜드 가치가 하락했어요.

여전히 글로벌 스포츠웨어 시장은 호황이기에 재도약이 필요한 상황인데요.

​

지난 3년간 경영진도 대거 교체했고 글로벌 트렌드 점차 부합하는 횡보를 보이고 있는데요.

개인적으로는 핵심 브랜드 HOVR가 흥행된다면 다시 도약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장기적으로 볼 때는 투자하기 나쁘지 않다고 생각해요.

​

출처 : https://about.underarmour.com/

 

언더아머의 2020년 1Q 재무제표를 살펴보면 작년 1분기 대비 30%정도 매출은 감소했으며​

순이익은 적자를 기록했어요. 2분기는 지켜봐야하지만 여전히 어려운 상황이지 않을까 생각되요.​

현재 구조조정을 하겠다고 공표했으며 CEO 패트릭 프리스크는 ​

"장기적으로 더 강력하고 더 큰 역량을 발휘할 수있는 추가 기회를 찾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라며 회사의 위기 상황을 인지하고 있으며 위기를 극복하겠다는 메세지를 주고 있어요.

​

아래는 언더마어에서 오늘 발표한 기사인데요.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언더아머도 COVID-19도 잘 이겨내서 과거의 영광을 다시 찾았으면 하네요.

​

| UA Newsroom

오늘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