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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돌아올 한국 조선 대장주!! 삼성 중공업 주가 및 전망

행복찾는 사막여우 2021. 4. 23. 0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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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행복 찾는 사막 여우에요.

제가 대학생 1학년 때만 해도 잘나가는 선배들은 STX, 삼성중공업, 현대중공업에 취직한 선배들이었는데요.

제가 졸업할 때에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기업이 인기가 있었고 현재는 다시 LG화학이나 바이오, IT 회사들이 인기가 있는데요. 이렇게 시대에 따라 산업의 흐름이 바뀐다는 것을 몸소 익혀 왔는데요. 오늘은 대학교 입학 후 오랜만에 다시 한국의 조선 대장주들 중 하나인 삼성중공업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어요.

 

삼성중공업 연혁 및 소개, 사업 부문

 

출처: 삼성중공업

 

삼성중공업은 1974년 8월 5일 설립되었으며, 1994년 1월 28일 자로 한국증권거래소에 주식을 상장했어요.

현재 본사를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판교에 위치하고 있으며 회사의 최대주주는 삼성전자(주), 국민연금이라고 해요.

주요 사업 부문은 조선해양부문과 토건 부문이 있으며 조선 쪽은 멤브 레인형 LNG 화물창을 독자 개발하는 등 고부가가치선 건조에 강점을 가지고 있으며 세계 최대 규모의 FLNG를 성공적으로 인도하는 등 지속 명성을 쌓아가고 있어요.

 

출처: DART

 

 

삼성중공업의 주요 사업체는 조선 해양과 토건부문인데요. 각 사업 부문별 산업 전망을 알아보겠어요.

먼저 조선해양부문의 산업전으로 2020년 세계 조선 업체는 36.9백만 톤을 수주했으며, 발주량은 2019년 동기 대비 15.2백만 톤이 감소하였어요. 2020년 1~3분기는 코로나19 영향으로 발주가 약세였으며 4분기부터 발주시장이 LNG선 및 컨테이너선 주도로 회복을 하였어요. 최근 환경 관련 국제 규정 시행으로 선박 해체가 증가하고 있어 신조선 발주 시장에 긍정적인 영향을 보여줄 전망이라고 해요.선해양산업은 해운, 수산, 군수, 레저 등 전방 산업과 기계, 금속철강, 전기, 전자 등 후방 산업에 대한 파급효과가 큰 산업으로 대규모 자본과 노동력이 요구되는 산업인데요. 조선 산업은 시장 경쟁력 여부와도 연관 있지만 자주국방을 위해서 지속적인 유지가 요구되는 방위산업 중 하나이면서 국제 정치 경제여건에 굉장히 많은 영향을 받는 경기민감산업이기도 해요.

 

 

시장점유율로 따지면 대우조선해양, 현대중공업, 삼성중공업, 삼호중공업 순인데요.

이는 선박 부문에 대한 점유율이며 해양부문은 제외된 자료라고 해요.

시장 특성상 조선해양산업은 선주로부터 고가의 선박을 미리 주문받아 생산하는 대표적인 수주 산업으로 고가의 성능 좋은 선박을 만들어내려면 끊임없는 기술 개발 및 고객 만족을 통한 경쟁력 확보, 신규 시장 개척 등의 노력이 필요하다고 해요. 수주 후 제작까지 최소 1~2년은 걸리기에 항상 현금을 확보해두는 것이 중요하다고 할 수 있어요.

삼성중공업 매출액 및 주요 제품

 

 

출처: DART

토건부문은 전체 매출의 3% 정도 수준이며 97%가 조선해양부문으로 매출이 구성되어 있어요.

하지만 조선해양부문은 지속적으로 적자를 면하지 못하고 있으며 토건 부문은 지속 흑자를 내고 있죠.

다음은 삼성중공업의 대표적인 제품들에 대해서 알아볼 텐데요.

그전에 대표적인 선박 종류에 대해서 잠시 알아보도록 하겠어요.

 

 

먼저 컨테이너를 전문으로 수송하는 특수한 구조의 컨테이너선인데요. 미국에서 처음으로 취항하게 되면서 전 세계 주된 컨테이너 운송 수단으로 사용되고 있어요. 현재 현존하는 가장 큰 컨테이너는 한 번에 1만 9,224개의 컨테이너를 적재가 가능하다고 하며 'MSC 오스카'호라고 한다네요.

 

 

포장하지 않는 화물을 그대로 적재할 수 있는 화물 전용선을 벌크선이라고 해요. 일반적으로는 곡물이나 광석과 같이 포장하지 않는 상품을 전문적으로 운성 한다고 해요.

 

 

위 사진은 석유나, 화공약품, LPG, LNG 등 액체화물을 비포장 상태로 산적하여 대량 수송하는 유조선(=탱커선)으로 선속은 느리며 파도의 영향을 덜 받도록 설계되어 안정성을 추구한 조선이라고 해요.

 

출처: DART
출처: DART

 

 

조선해양 부문에서는 LNG-FPSO, FPU, 컨테이너선, LNG선, 원유 운반선이 주요 품목이며 각가의 주요 제품의 가격을 나타낸 표인데요. 유조선과 컨테이너선은 지속 가격이 하락하고 있으며 LNG 선은 가격이 유지가 되고 있어요.

 

 

출처: DART

 

생산은 대 부부는 거제에서 되고 있으며 2020년 가동률은 전부 목표를 달성했네요.

삼성중공업 재무제표 및 수 주 현황

 

출처: DART

 

 

조선해양부문의 매출의 95%가 수출에서 발생하며 토건과 조선해양 내수 부문을 합쳐도 5%가 되지 않네요.

또한 2020년 말까지 수주 일자였지만 수주잔고가 현재 12조 정도 남아있네요. 통상 선박 발주와 인도까지 1~2년 걸리는 조선업 특성상 수주량 보다 중요한 건 수주 잔량인데요. 수주잔량이 있어야 일감이 떨어지지 않고 조선소를 계속 돌려 안정적인 수익이 날 수 있어요.

현재 삼성중공업은 기후변화와 온실가스 배출 규제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자 녹색 경영을 하고 있으며, 2012년 조선업계 세계 최소로 ISO 50001(에너지경영시스템)을 활용하여 세계에서 가장 깨끗한 친환경 조선소를 운영하고 있어요.

 

출처: DART
출처: DART

 

삼성전자는 2017년도부터 꾸준히 지속 적자를 내면서 매출도 하락하고 이익잉여금도 줄어드는 힘든 상황인데요.

거기다가 부채도 점차 늘어나고 있는 추세로 지금 상황만 보면 어려운 상황으로 보여요. 하지만 긍정적으로는 2021년 초 대량 수주를 통해 급격히 실적 개선이 되고 있다는 것인데요.

삼성중공업 주가와 최근 소식

 

 

삼성중공업의 주가는 현재 7.190원인데요. 최저가 4,010원 이후로 80% 가까이 상승을 했네요.

적자폭이 지속적으로 줄고 있으며 내년이나 올해 말에 흑자로 전환한다면 주가가 다시 크게 상승해 주지 않을까 생각해요. 삼성중공업에 대한 증권사들의 올해 평균 목표 주가는 6,200~6,700원 부근인데요.

현재 상황으로는 6%가량 하락할 여지가 있어요.

 

 

조선업계 이외에 해운업 계도 좋은 소식이 들려오고 있는데요. 상하이 컨테이너 운임지수가 2020년 초부터 꾸준히 상승해서 3배 가까이 상승을 해서 좋은 흐름을 보여주고 있어요. 해상 운송 항로의 운임지수가 증가하면 해운업계 대표주자인 HMM도 좋은 흐름을 보여주고 있어요.

'K-조선' 수주 싹쓸이에도 웃지 못하는 이유는

국내 조선기업들이 글로벌 선박 발주를 휩쓸며 K-조선 열풍을 일으키고 있다.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대비해 선박을 확충하려는 추세 속에서 경쟁국인 일본, 중국을 멀찌감치 떨어뜨렸다.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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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중공업은 2020년 1분기 매출 1조 8,266억 원으로 적자 478억 원의 잠정 경영실적을 공시했었는데요.

위 기사에 따르면 수주 싹쓸이로 한국 빅 3 조선 기업이 세계 발주물량의 52%를 따냈으며 그중 삼성중공업은 2021년 1분기 6조가량의 수주를 따내며 올해 수주 목표인 5조를 1분기만에 달성했는데요. 폭발적인 수주량 증가는 희소식이지만 중국에 조선 패권을 넘겨준 이후 선박 가격은 그대로지만 원자재 가격은 지속 상승해 실적에 바로 반영되는 것은 아니라고 보이는데요. 올해 1분기도 380억 정도 적자를 예상하고 있으나 실적이 개선되는 것은 확실해 보여요.

아무도 관심 없고 적자인 기업인 삼성중공업은 현재 상황으로 투자하기엔 리스크가 있지만 적자에서 흑자로 전환될 기업이나 산업에 속하는 기업에 투자하면 큰 이익을 누릴 수 있는데요. 저는 전체 자산에서 비중을 조금 투입해 보고자 하는데요. 거의 10년간 힘든 시기를 보낸 조선업계에도 좋은 소식이 들려오길 기대합니다.

 

오늘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한국의 또 다른 대표 조선기업 한국조선해양에 대해서 알고 싶으시다면 아래 포스팅을 참고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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