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 조선 부문 시장점유율 50% 이상을 차지하는 한국 조선해양, 2021년 예상 실적, 전망 및 관련 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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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행복 찾는 사막 여우에요!

요즘에는 조선해양, 자동차, 철강 주들이 요새 대세인데요.

경기 상승 시기에 꼭 따라오는 주들로 코스피가 벨류에이션이 전체적으로 상승하고 있는 시기라고 보여요.

반도체는 잠시 쉬고 있지만 삼성전자나 하이닉스가까지 상승해주면 코스피 전고점을 돌파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해요.

특히 조선부문에는 카타르에서의 대규모 프로젝트 수주로 인해서 선박 및 해운 사업에 순풍이 불고 있죠.

그래서 지난번 삼성중공업에서 이어서 한국의 대표 조선, 해양플랜트, 엔진기계, 그린에너지 관련 사업을 하는 한국 조선 해양에 대해서 알아보겠어요~

한국 조선해양 연혁 및 지주회사 설명

한국 조선해양은 1973년 12월 28일 설립되었으며 2020년 12월 기준으로 현대중공업, 현대미포조선, 현대에너지 설루션, 현대중공업 파워시스템 등을 종속회사로 두고 있으며 최근 현대엔진유한회사를 연결회사로 지배력이 취득되었어요. 즉, 한국 조선해양은 독점 규제 및 공정거래에 관한 법률에 따라 설립된 지주회사인데요.

 

여기서 지주회사는 다른 회사의 주식을 소유한 회사이며 단순히 주식을 소유하는 것만이 아니라, 해당 회사의 주식(의결권)을 법적 기준 이상 보유하여 실질적인 지배권을 취득하는 것을 사업의 목적으로 하는 것인데요. 한국 조선 해양의 주요 계열사는 위와 같은 기업들이 있으며 더 많은 기업들이 관계기업이나 투자 기업으로 되어있어요.

(지주회사는 순수지주회사와 사업지주회사로 구분할 수 있으며 순수지주회사는 배당금을 주된 수입원으로 하며 사업 지주회사는 직접 사업활동을 하며 다른 회사를 지배하기 위해 주식을 소유하는 회사라고 볼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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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주 회사 설립으로 지배 구조의 투명성, 효율성이 강화되며 사업 부문별 특성에 적합한 의사결정 체제 확립과 경영 자원의 효율적 배분을 통해 사업 경쟁력을 강화시킬 수 있는데요. 한국 조선해양은 아래와 같이 다양한 사업들을 하고 있어요. 그렇기에 다양한 연결대상 종속기업들을 주로 살펴볼 필요가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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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조선해양 사업분야 및 현황, 시장 점유율

종속기업들이 하는 사업 부문은 조선부문(초대형 컨테이너선, LNG선, LPG선, 드릴 십, 선박, 잠수함 등), 해양플랜트 부문(원유 추출 및 저장설비, 화력 발전플랜트), 엔진기계 부문(대형엔진, 육상용 엔진 발전 설비 공급), 그린에너지 부문(셀, 모듈과 같은 태양광 제품, ESS, EPC 분야 사업 확장 중), 건설장비 부문(굴삭기, 지게차)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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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주주는 2000년 초에는 정주영 초대 회장에서 현대상선, 정몽준 전 회장을 거쳐 현재 현대중공업 지주이며 상호는 현대조선중공업에서 현대중공업을 거쳐 지금은 한국 조선 해양으로 상호가 변경되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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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표를 통해 시장 점유율 추이를 살펴보면 특수선박을 제외한 시장 점유율로 현대중공업, 현대삼호중공업, 현대미포조선의 점유율을 합치면 전체 50% 정도 수준이며 이는 한국 조선 해양의 점유율이라고 볼 수도 있는데요.

이는 2020년 1월부터 12월까지의 수주량이며 2021년에는 4월 28일 현재까지 51척(LNG, LPG, VLCC, 컨테이너)을 수주했고 미얀마에 가스 발전소 수주도 얻어냈는데요. 2분기 초반에 이 정도 실적이니 올해 하반기까지 얼마나 수주를 따내질 기대가 되는 상황이에요. 참고로 삼성중공업은 컨테이너선만 올해 34척 원유 운반선 5척, LNG선 1척의 수주를 따내 총 40척의 수주를 따낸 상태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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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조선해양 생산 능력 및 사업 부문별 매출 추이

조선부문에서 현대중공업엔 10,000천 GT를 생산할 능력을 보유하면서 현대삼호중공업, 현대미포조선을 합친 거보다 2배 가까이 높은 생산능력을 보유하고 있음을 알 수 있어요. 하지만 가동률만 따지면 현대 중공업은 67% 수준이며 현대삼호중공업과 현대미포조선이 평균 83% 수준으로 16% 정도 더 높은데요. 그래서 가동률을 고려한 실제 생산량은 현대 삼호중공업 와 현대미포조선을 합치면 현대중공업을 능가해요. 그러니 한국 조선 해양에 투자한다면 현대미포조선과 현대삼호중공업의 수주량과 매출을 살펴보는 것도 중요하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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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의 투자 계획을 보면 모두 생산능력 증가를 위한 투자를 함을 알 수 있는데요. 현대중공업의 가동률이 상대적으로 떨어지다 보니 다른 종속회사 보다 더 많은 돈을 투자하는 것인데요. 투자를 잘해서 올해 수주가 많은 만큼 생산 능력을 높여서 좋은 실적을 낼 수 있었으면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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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출액의 80%를 조선부문이 차지하고 있으며 영업이익은 2019년부터 흑자인데요.

나머지 해양플랜트 부문은 2019년까지는 흑자를 기록하다 2020년 매출이 감소하면서 영업손익이 적자로 전환하였고 엔진기계 부문은 매출이 지속적으로 늘면서 지속적인 영업이익이 증가하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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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플랜트 부문은 전 세계적인 친환경 기조로 석탄, 고체 화석연료를 사용하는 기존 화력발전에서 천연가스를 사용하는 화력발전과 신재생 발전 성장으로 변화하기에 이에 발맞춰 사업 전향을 잘하는지 확인이 필요한데요. 한국 조선 해양의 현대중공업은 이런 기조를 잘 따라가고 있는 것으로 보여요.

이외 건설 에너지와 건설장비 부문도 매출이 지속적으로 늘고 있으며 영업손익이 증가하고 있는 추세인데요.

전체적으로 매출액은 2020년은 2019년 대비 소폭 감소했으며 영업손익은 절반 수준으로 크게 감소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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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조선해양 재무제표 및 주가, 배당금, 전망

부채는 총 자본 대비 100% 수준인데요. 올해는 수주와 실적 개선으로 인해서 부채가 77%까지 줄어들 전망이라고 하는데요. 그래도 다행히 것은 그간 쌓아온 이익잉여금을 고려하면 저 정도 부채는 감당할만하다고 보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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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조선의 해양의 현재 주가는 150,000원으로 목표주가는 160,000원 정도로 6% 정도 상승할 여력이 있어요.

외국인 비중은 올해 들어서만 2% 이상 늘어났는데요. 개인적으로 차트를 중요시 여기진 않지만 거래량과 외국인들의 비중은 그래도 관심 있게 보는 편인데. 올해 들어 거래량이 크게 증가하고 있고 외국인들의 비중이 빠르게 늘리는 것을 보면서 외국인들이 한국의 조선주들을 지속 매수하겠다는 기조로 보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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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3년간 배당은 없네요. 지속 적자와 낮은 순이익으로 인한 것으로 보이며 단기적으로는 여전히 배당은 기대하기 힘들어 보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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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매출은 15조 6천억으로 작년 대비 3% 증가한 목표이며 1분기 실적 발표 이후에는 더 상향할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어요. 그러면 목표주가도 따라 상승할 걸로 보이는데요. 2023년까지 지속 매출과 영업이익이 증가할 전망이라고 해요. 중장기적으로도 전망이 긍정적이니 지금 관련 기업들을 투자하는 것도 좋아 보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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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관련 주들 생각해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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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수주가 많으면 가장 많이 필요한 원자재는 아래 보듯이 STEEL(강철)인데요.

이러니 자연스레 철강 관련 주들의 주가도 올라가고 있는 게 아닌가 해요.

사실 이 철강은 제일 많이 쓰이는 곳이 조선과 자동차인데요. 자동차 시장도 살아나고 있으니 올해는 좋은 흐름 보여줄거라고 보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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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타르에서 대규모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이유는 해양선박을 확보해 해운 사업을 장악하고자 하는 것이 목표라고 보이는데요. 현재까지는 선박 수주에 직접적인 영향을 받는 선박 제조기업들과 관련 원자재들이 오르고 있지만 천연가스 중 특히 LNG(천연액화가스)를 생산하거나 제조에 관여하는 기업들도 수혜를 받지 않을까 생각해요.

(앞으로 탄소중립 기조로 LNG선 확대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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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은 중국이나 미국, 호주에 천연가스 생산 및 제조 판매하는 기업들이 있으니 잘 보고 아직 주가가 상승하지 않은 친구들을 매수한다면 좋은 수익을 남기지 않을까 생각해요.

(킨더모건, 도미니언 에너지, 시누크, 원오케이 등 여기 중에는 개인적으로 아직 시누크가 괜찮아보이긴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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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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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조선 대장주 중 하나인 삼성중공업에 대해서 알고 싶다면 아래 포스팅을 참고해 주셔요~

다시 돌아올 한국 조선 대장주!! 삼성 중공업 주가 및 전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