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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이후에도 본격 도약할 흙 속의 진주(株)! SK 바이오사이언스

행복찾는 사막여우 2021. 5. 4. 2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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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행복 찾는 사막 여우에요!

요새 코스피, 코스닥, 나스닥 할 거 없이 조정을 받고 있는 추세에요.

이런 상황일수록 다양한 기업들을 공부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해요.

그래서 오늘은 얼마 전 상장한 SK 바이오사이언스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어요~

 

 

출처 : 시사 캐스트

 

먼저 국내 바이오 CMO(Contract Manufacturing Organization, 위탁 생산) 대표주들은 삼성바이오로직스, 셀트리온, SK 바이오사이언스, GC 녹십자사가 있어요. 주요 위탁 생산기업과 현재 주가를 한눈에 찾아볼 수 있는데요. SK 바이오사이언스는 비교적 최근 상장되었으며 시가총액 12조로 삼성바이오로직스 시가총액 50조, 셀트리온 36조에 비해 아직 전반적인 규모는 작다고 보이는데요. 매출액도 작년 2000억 정도였으며 삼성바이오로직스나 셀트리온 1조 2천에 비해 6배 정도 차이가 난다고 보여요. 작년 SK 바이오사이언스는 2020년 COVID-19 백신 개발과 아스트라제네카 CMO 계약, 노바 벡스 CDMO 계약을 체결하였어요.

SK 바이오사이언스 연혁 및 소개

SK 바이오사이언스는 2018년 7월 1일 분할 기일로 에스케이 케미컬 주식회사가 영위하는 사업 중 VAX 사업 부문을 단순 물적 분할하면서 설립된 분할 신설 법인인데요. 본사는 경기도 판교에 위치하고 있으며 주로 백신/바이오의약품의 연구개발, 생산, 판매 관련된 지식 재산권의 임대 및 CDMO/CMO 등을 주요 사업을 하고 있어요.

(CMO : 위탁 생산만 / CDMO : 위탁 개발 및 생산, CDMO는 신약 개발 과정을 위탁 개발 및 생산하는 사업)

SK 바이오사이언스 사업 및 매출 구조, 경쟁 우위 요소

출처 : BIS Research, Global Vaccine Market

 

글로벌 백신 시장은 매년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데요. 2021년 대비 2025년에는 50% 정도 시장이 증가할 전망인데요. 이후에도 글로벌 고령화 현상 심화에 따른 감염 취약 인구 증가로 시장 규모가 확대될 전망이라고 해요.

백신 사업은 인간의 유전자 정보를 활용하여 의약품을 개발하는 포스트 게놈 시대가 도래하였는데요. 이러한 새로운 패러다임을 주도하기 위해서는 국가의 바이오산업 진흥 정책 및 민간 제약 업체의 연구개발 투자가 점점 강화되고 있는 추세인데요. 특히 최근 제약업체들은 신약 파이프라인 강화를 위해 바이오 벤처 기업에 대해 투자를 활발히 하고 있다고 해요. 백신 시장은 해외의 경우 대형 제약업체 4개사(GSK, Sanofi Pasteur, Merck, Pfizer)가 세계시장의 85% 이상을 차지하고 있어요.

국내의 경우에도 SK 바이오사이언스를 포함한 몇 개 업체가 대부분의 점유율을 차지하는 독과점 시장 구조인데요.

2009년 신종인플루엔자 대유행 이후 백신의 중요성이 크게 부각되면서 정부는 지속적으로 '백신 주권'을 천명하면서 국내 필수 백신을 국산화하는 것을 목표로 하며 식품의약품안전처의 글로벌 백신 제품화 지원단 운영, 백신 WHO 품질인증 및 수출지원 사업을 포함해 다양한 부처에서 백신 개발을 지원하고 있어요.

이 산업은 자본집약적 연구개발 및 생산구조를 갖고 있어서 초기 진입 장벽이 상당히 높아요. 백신은 효능뿐 아니라 안정성이 매우 중요하기에 허가 규제 진입장벽이 있기에 해외 시장 판매를 위해서는 해외 임상 연구가 별도 필요하며 막대한 자금이 필요해 주로 국내 내수 시장에 중점을 둔 형태를 발전해 왔어요. 그렇기에 SK 바이오사이언스는 해외 시장을 개척하기 위해 많은 노력이 필요한 상황이라고 볼 수 있어요.

셀트리온, 삼성바이오로직스들 같은 쟁쟁한 경쟁사들과 달리 SK 바이오사이언스의 경쟁 우위 요소는 무엇인지 확인해 보았는데요. 첫 번째는 백신을 포함한 의약품 제조사의 생산공정 필수적인 GMP(우수 의약품 제조기준)가 적용된 적격 생산 시설을 보유하고 있어요. 이 GMP 생산시설을 구비하고 지속 시설 설비를 확대해야지 백신 사업 경쟁 우위를 확보할 수 있는 것인데요. SK 바이오사이언스는 국내 최초의 세포배양 기반 생산시설을 기반으로 동물세포 배양, 세포배양, 유전자 재조합, 단백질 접합 백신 등 높은 기술이 필요한 다양한 플랫폼을 갖추고 있어 신종 전염병에 대해서도 신속한 백신 개발 및 대량생산이 가능해요. 두 번째는 주요 백신(WHO PQ 등) 시장을 선점했는데요. 최첨단 무균 배양기로 백신을 생산하는 방식으로 고순도 정제 백신인 스카의 셀 플루 4 가를 세계 최초로 개발하였으며 수두백신의 경우 세계 2번째로 WHO PQ를 획득하여 국제 입찰 및 해외 시장 진출을 하고 있다고 해요.

세 번째는 프리미엄 백신 시장 선점인데요. 프리미엄 백신은 전 세계적으로 판매가 예상되는 백신으로 높은 제품 단가로 마진율이 높아서 글로벌 백신 시장 내 경쟁위 확보를 위해 보유해야 할 필수적인 파이프라인인데요. 현재 SK 바이오사이언스와 GC 녹십자 샤를 중심으로 활발히 개발이 이루어지고 있다고 해요.

'스카이셀플루'는 성인용으로 국내 최초, 소아용으로 세계 최초로 상용화에 성공한 세포배양 독감 백신으로 2020년 말 기준 시장점유율이 31%으로 2019년 대비 12% 증가하였어요하고. '스카이조스터'는 SK 바이오사이언스가 세계 두 번째로 상용화에 성공한 대상포진 백신으로 출시 이전에는 해외 기업이 독점하였으나 출시한 2017년 이후로는 국내 45% 이상의 점유율을 확보 있으며 향후 글로벌 시장으로 진출할 예정이라고 해요. '스카이바리셀라'는 수두 백신으로 2018년 6월 획득해 필수 예방 백신 중 하나인 수두백신 상용화로 수익 다각화와 해외시장 진출 가속화할 전망이라고 해요.

SK 바이오사이언스의 생산 능력은 1일 560,000dose로 하루 평균 8시간 가동된다고 해요.

생산 시설은 앞으로 파스퇴르와 공동 개발 중인 차세대 폐렴구균백신의 임상 진행 경과에 따라 시설 개선 및 증설 투자를 계획하고 있다고 해요.

주요 매출은 스카이셀플루 외 제품이 전체 매출 비중의 66%를 차지하고 있으며 로타텍, 수액제들이 나머지 27%를 차지하고 있어요. 기술 수출 등으로도 매출이 7% 정도 발생하고 있어요. 2018년 이후 매년 내수 매출이 급격히 증가하고 있으며 해외는 큰 변화가 있어 보이진 않아요.

SK 바이오사이언스 재무제표와 손익분 기표

SK 바이오사이언스는 자산 대비 부채 비중이 2019년 대비 2020년 증가하였으며 비중은 50% 수인데요.

그래도 지속 흑자를 내고 있고 매출액도 매년 30% 이상 증가하고 있기에 걱정할 정도는 아니라고 보여요.

 

2021년 1분기 잠정 매출액은 2020년 1분기 동기 실적 대비해서 5배 이상 증가하였으며 당기순이익도 흑자전환을 하며 좋은 흐름을 보여주고 있어요. 올해 아스트라제네카와 노바백스 백신 CMO, CDMO로 매출 최고치를 달성하지 않을까 생각해요.

SK 바이오사이언스 주가와 전망(작업해 제일, 목표주가)

현재 SK 바이오사이언스는 158.500원으로 3월 18일 첫 시 작가보다는 높은 곳에 위치하고 있어요.

(공모가는 65,000원, 공모가 기준 시가총액은 4.57조 원)

현재까지 증권사들의 목표주가 전망은 나온 것이 없어요. 아직 실적이나 미래 전망을 예측하기 어려운 부분이 있어서 그런 것 같아요.

SK 바이오사이언스의 기관투자자 작업(의무보유 확약) 해제일은 6월 18일 26.39%와 6개월 뒤인 9월 20일 31.28%인데요. 통상적으로는 락업 해제 후 주가가 하락하니 이 부분 고려하시면 될 듯해요. 그래도 1개월 이후 작업 해제에서는 주가가 오히려 상승한 걸 보면 상황마다 다르니 이 부분도 참고하면 좋을 것 같아요.

SK 바이오사이언스는 COVID-19 백신 주요 공급자로 선정되면서 글로벌 백신업체로 도약하였는데요.

올 하반기부터 노바백스 백신이 국내 4천만 도즈의 공급을 직접 할 예정이라 허가 이후 본격 매출이 발생할 전망이라고 해 기대가 되는데요. 자체 개발 중인 백신과 빌 게이츠 재단과 CEPI의 지원으로 개발하고 있는 GBP510 COVID-19 합성항원 백신 2종도 임상을 진행 중인데요. 이게 성공만 한다면 현재는 COVID-19가 팬데믹에서 엔데믹(풍토병)로 변화되어 매년 매출이 발생할 테니 글로벌 신규 백신 기업들의 시가총액인 25조~30조가량의 평가를 받지 않을까 생각해요.

오늘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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