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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주식 파헤치기

미국 글로벌 대중 매체 복합 기업 ViacomCBS Inc.(바이어컴)

행복찾는 사막여우 2021. 5. 4. 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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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행복 찾는 사막 여우에요!

오늘은 얼마 전 아케 고스 마진콜 여파로 하락한 종목들 중 관심을 갖게 된 미국 주식 Viacom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어요.

바이어컴은 2019년 12월 4일 창립된 미국의 글로벌 대중 매체 복합 기업이에요.

바이어컴과 CBS Corp.는 2005년 분할되었다가 2019년 12월 4일에 다시 합병하였어요.

현재 나스닥 100과 S&P 500에 속해있으며 본사는 뉴욕 맨해튼에 있어요.

다음은 간단히 주요 사업 플랫폼과 매출 비중을 확인해보겠어요.

주요 제품은 케이블 텔레비전, 방송, 라디오, 출판, 영화, 포털사이트 등이 있어요.

위에 보는 것처럼 다양한 디지털 광고 플랫폼을 보유하고 있어요.

제가 아는 건 CBS, PLUTO, Paramount 정도가 있네요.

 

 

위에 보는 것처럼 VIAC의 브랜드는 전체 청중, 어린이, 성인 등을 포함한 전 세계 180개국 이상에서 43억 명 이상의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어요.

출처 : Source: ViacomCBS Merger PowerPoint Presentation

CBS VIACOM은 TV 시청률이 2020년 기준으로 전체 미국 시장에서 1위 22%로 가장 높은데요. TV 부문에서는 앞으로도 걱정 없다고 보이는데요. 하지만 최근 전 세계 스트리밍 사업 영역이 증가하면서 TV 사업에도 영향을 주기에 VIAC도 스트리밍 사업도 시작하고 있어요.

출처 : Paramount+

최근 paramounting +를 출시하였는데요. 넷플릭스나 디즈니 플러스보다는 뒤늦은 출발이지만 현재 무료이며 광고만 보면 스트링 서비스를 볼 수 있다고 해요.

 

2021년에는 매출 구조가 기존과 달리 스트리밍 부문이 늘 전망이라고 보여요.

2021년에는 글로벌 PLUTO TV 구독자가 43.1M로 40% 증가, 글로벌 스트리밍 구독자도 29.9M(3천만 명)으로 50% 정도 증가할 전망이라고 해요. 글로벌 스티리밍의 매출 중 광고 매출은 41%, 구독자 매출은 61%인데요.

앞으로 스트리밍 부분의 매출이 주가에 많은 영향을 주지 않을까 생각해요.

 

현재 시가총액은 매출과 비슷한 수준인데요.

글로벌 스트리밍의 시장 매출 성장률은 2024년까지 매년 30%라고 하며 현재는 26억 달러 2024년에는 70억 달러 매출(2.6배 증가) 벌어드릴 것이라고 보고 있는데. 그만큼 글로벌 스트리밍 사업 부문에 집중을 하고 있음을 알 수 있어요. 글로벌 PLUTO TV도 2024년까지 2.5배 정도 증가할 전망이네요. 여기 나온 전망들의 절반 정도 따라간다고 가정해도 실적은 지속 상승할 거라고 생각해요.

파라마운트 플러스는 4.99달러를 베이스로 해서 더 다양한 채널이나 라이브 서비스를 즐기려면 9.99달러를 내야 하는데요. 4.99달러를 내더라고 광고로 수익이 발생하기 때문에 괜찮은 구조라고 보여요.

하지만 현재에는 넷플릭스, 슬링, 아마존 플라임, 디즈니+, 애플TV, Hulu, HBO Max 등 강자들이 많기에 파라마운트 플러스는 구독자를 확보하기란 쉽지 않을 거라고 보이는데요. 기존의 강성 지지자들이 있더라도 넘사벽인 넷플릭스나 디즈니+의 점유율을 뺏어와야 하기에 좀 더 지켜볼 필요가 있을 것 같아요.

현재 총자산 대비 부채 비중은 70% 수준이며 매년 흑자로 이익잉여금은 쌓이고 있어요.

현금자산이나 이익잉여금을 고려하면 부채가 그리 걱정될 정도는 아니라고 보이는 상황이네요.

매출은 2020년은 2019년 대비 소폭 하락하였으며 영업이익은 3% 정도 하락했어요.

순이익도 2019년 대비 2020년 30% 가까이 하락을 했네요.

VIACOMCBS(VIAC)의 주가는 현재 39.67달러로 최고가 101.97달러 60% 정도 하락을 하였어요.

4월 30일 Macquarie에서 제시한 VIAC의 목표 주가는 47.88달러로 현재가 대비 20% 정도 상승 여력이 있어요.

현재 주가가 아케 고스 마진콜 여파 및 30억 달러의 신규 주식 판매 가격을 발표 영향으로 하락을 많이 했지만 펀더멘탈에는 문제가 없다고 볼 수 있어요.

배당락인은 매년 3,6,9,12월이며 지불은 1,4,7,10월에 하고 있어요.

수익률은 매번 다르지만 배당은 0.24달러로 매번 고정 지급을 하고 있어요.

최근 주가가 급락하면서 배당 수익률이 6% 정도가 되어 배당주로 생각한다면 매력적인 주가라고 생각해요.

앞으로 VIAC는 올해 올림픽 스포츠 중계 및 광고, 구독으로 좋은 실적 보여주지 않을까 개인적으로 생각하고 있는데요. 파라마운트+도 넷플릭스나 디즈니+에 비해서는 후발주자지만 독보적인 콘텐츠를 보유하고 있기에 TV 사업과 잘 엮어서 하면 점점 구독자도 늘리면서 승승장구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해요. 개인적으로 주가가 이렇게 심하게 떨어져 저평가 기업이라고 생각하며 관심을 갖고 있는데요. 여력이 된다면 조금씩 매수를 해볼까 싶어요.

오늘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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