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란티어(PLTN), 정부와 민간기업에게 통합 데이터 분석 소프트웨어 서비스를 제공하는 빅데이터 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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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행복 찾는 사막 여우에요

오늘은 상장 후부터 꾸준히 눈 여겨본 기업 중 하나인 팔란티어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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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lantir는 페이팔 창업자 피터 틸과 일론 머스크가 창업한 기업으로 피터 틸이 페이팔을 운영하면서 금융 사기를 당할 뻔한 뒤로 사기 패턴을 연구하면서 만들어진 기업이라고 하는데요.

그동안은 베일에 싸여 미국 정부기관들과 일을 하는 기업이었는데요.

작년 9월 상장하면서 세상에 나오게 되었는데요.

알아보면 알아볼수록 지속 확장이 가능한 기업으로 보여 저도 투자하게 되었어요.

우선 최근 발표한 2020년 4분기 실적 ppt를 통해서 어떤 기업인지 알아보도록 하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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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lantir IR

Palantir - Financials - Quarterly Results

Skip to main content toggle main navigation Site Search Quarterly Results Financial Summary Table Contact Us investors@palantir.com Powered By Q4 Inc. 5.51.0.5 (opens in new window)

investors.palantir.com

(팔란티어 4분 실적 ppt 관련 자료는 위 링크에서 무료로 보실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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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적으로 팔란티어는 POWER REAL-TIME DECISIONS이라는 고객 가치를 제공하고 있어요.

정부나 다양한 기관은 안전, 안정성 및 번영을 위한 최선의 결정을 내리는 데 필요한 데이터를 보유하고 있지만 너무 자주 데이터가 변화하며 세부적이기에 중요한 데이터를 뽑아내기가 쉽지가 않죠. 이러한 문제를 해결해 주기 위해서

Palantir에서는 조직이 데이터, 의사 결정 및 운영을 하나의 플랫폼으로 통합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를 구축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는데요. 결국 팔란티어의 소프트웨어는 필요한 사람들에게 올바른 데이터를 제공함으로써 전체 조직이 복잡한 질문에 신속하게 의사결정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죠.

 

 

팔란티어 소프트웨어는 다양한 센서와 장비들을 통해 얻은 여러 데이터 통합하고 데이터를 인간 중심 모델로 만들면서

모든 데이터에 태그 지정 및 보안 추적하여 다양한 데이터를 시각화 및 중요 정보들을 그래프나 지도, 개체 탐색, 브라우저 애플리케이션 융합으로 도출할 수 있어요. 이를 통한 이러한 소프트웨어의 확장성은 정말 어마어마한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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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들의 대표 제공 소프트웨어 시스템은 두 가지인데요. 위에서 보듯이 고담과 파운드리가 있어요.

고담은 공공기관용, CIA(최초 고객사)와 같은 미국 정보기관들의 데이터를 분석해서 테러 정보 같은 중요 정보를 분석에 도움을 주며 다양하고 많은 양을 데이터를 분석해서 시각화해 데이터로 만들어 준다고 해요.

이 고담 시스템은 CIA, 국방부, 질병관리본부에서 질병 전파경로 분석, 미아 분석, 테러 분석 등의 목적으로 사용하며

파운드리, 금융 사기 부정사 거 적발하는 목적으로 제이피모건과도 협업을 하고 있어요.

 

최근 2020년 4분기 실적 파일을 보면 최근 팔란티어는 고담 21과 파운드리 21이라는 업그레이드 버전을 출시하면서 정부와 민간기업이 의사결정 시 더 많은 계층과 영역(해상, 항공, 우주 및 사이버 등)에서 운영자의 의사결정을 개선하고 가속화하는 AI 지원 플랫폼이 되었다고 하는데요. 점점 복잡해지는 다양한 분야와 수많은 센서에서 제공되는 다양한 데이터에 의존하는 것이 사람의 능력으로는 불가능하기에 의사 결정 프로세스를 연결하여 보다 정확한 정보를 제공한다고 해요.

 

이 두 고담과 파운드리 SaaS 플랫폼들 팔란티어 Apollo라 불리는 시스템을 기반으로 만들어졌는데요.

그렇기에 이 Apollo는 팔란티어의 핵심 플랫폼이고 기존의 SaaS 회사의 경우 퍼블릭

클라우드에서만 실행되는 반면 분리된 환경에서 소프트웨어 플랫폼 사용이 제한되는 단점을 극복할 수 있는 지속적 전단 시스템을 제공하는데요.

이를 통해 환경 제약에 관계없이 모든 고객에게 SaaS 플랫폼을 제공하는 통합 도구인 Apllo 자체 독립형 플랫폼을 구축해 고담(Gotham) 및 파운드리(Foundary) 플랫폼을 관리하고 안전하게 배포한다고 해요.

Apollo는 IL-5 SaaS에 속하는 소프웨어이며 기존 IL-2, IL4 (오라클, 세일즈포스)보다 더 높은 단계의 소프트웨어임을 알 수 있는데요. 이 DoD(미국 국방부)가 Level 을 부여해 주는 것을 알 수 있는데요.

IL-2~6은 정보의 민감도, 기밀성, 가용성 및 손실 시 잠재적인 대안 등을 기준으로 선별되는 클라우드 보안 모델 수준(IL)인 것인데요.

출처 : https://www.mythics.com/about/blog/dod-impact-levels-and-provisional-authorizations

높은 레벨을 부여받을수록 더 많은 정부기관과 기밀들을 다룰 수 있게 되는 것이라고 생각이 되네요.

이는 특히 고담 서비스 고객에 영향을 줄 것으로 보이며 레벨이 높아질수록 미국 주요 기관들과 일을 하면 할수록 더 큰 매출을 얻을 수 있다고 생각해요. 이러한 면에서 정부 기관에게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에 있어서 현재 파란 띠어가 가장 유리하며 경쟁사로는 오라클이 가장 유력하다고 보이네요.

(최근 오라클도 IL-5를 잠정 확보했다는 기사가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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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외에도 Palantir는 파운더리라는 민간기업에 적용 가능한 소프트웨어도 다양한 기업들에게 제공하고 있어요.

2019 년부터 한국의 두산 인프라 코어와 제휴하여 중장비 제조업체의 디지털 변혁을 주도하고 고품질의 시장 관련 제품을 고객에게 제공하고 있다고 해요. 두산 인프라 코어는 Palantir 소프트웨어가 제품 개발에서 생산, 판매에서 품질 유지 관리에 이르기까지 가치 사슬 전반에 걸쳐 데이터를 통합하는 데 팔란티어 소프트웨어를 사용하고 있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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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외에도 팔란티어의 소프트웨어는 다양한 산업에 적용될 수 있는데요.

적용할 수 있는 범위가 엄청 많아 확장성만 봐도 투자할 가치가 충분하다고 생각하는데요.

4차 산업 시대에서 빅데이터 시장 크기는 점점 커지지만 경쟁사 들도 많아지죠.

하지만 팔란티어는 현재 공공기관용 시장에서 압도적인 점유율을 갖고 있으며 현재는 공공기관용 시장 크기가 민간시장보다 더 큰 상태인데요. 그렇기에 공공기관용 시장 점유율을 유지하면서 민간시장에서 점유율을 조금씩 확보해 나간다면 안정적으로 지속 성장이 가능할 것으로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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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반적인 ​2019년 대비 2020년 4분기와 전체 재무 실적을 요약하자면 전체적으로 매출과 고객사가 증가했어요.

2020 년에 우리는 11억 달러의 매출을 올렸으며, 전년 대비 47 % 증가했으며 고객 당 평균 매출은 790만 달러로 전년 대비 41 % 증가했어요. 그리고 상위 20 개 고객의 평균 매출은 3,320만 달러로 전년 대비 34 % 증가했고 연간 매출이 100만 달러 이상인 고객의 수는 전년 대비 32 % 증가했네요. 또한 연간 매출이 5백만 달러 이상인 고객의 수는 전년 대비 54 % 증가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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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년 전체 매출 11억 달러, 전년 대비 47 % 증가

2020 년 4 분기 매출 3억 2,200만 달러, 전년 대비 40 % 증가

2020 년 4 분기 신규 계약에는 Rio Tinto, PG & E, bp, 미군, 미 공군, FDA 및 NHS가 포함

2021 년 1 분기 매출이 전년 대비 45 % 증가할 것으로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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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담과 파운드리 각각의 매출 비중만 보았을 때는 고담이 전체 60% 가까이 차지하며 한 해 동안 매출이 77% 성장했어요. 반면 파운드리는 22% 정도 성장했네요. 민간 부문은 경쟁사가 많다 보니 성장률이 그리 높지는 않네요.

하지만 일반적인 성장률보다는 훨씬 높은 편이라고 보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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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외에도 팔란티어는 Covid-19 사태에서 100개의 민간 조직과 10개의 정부기관에 서비스를 제공했고

최근에는 IBM와 함께 파트너십을 맺으면서 사업을 확장해 나가고 있네요.

다음은 재무 상태를 알아보겠어요.

팔란티어의 매출은 매년 엄청난 속도고 증가할 것으로 생각되는데요.

자산도 빠르게 늘어가면서 동시에 부채는 줄어가고 있어요.

유동자산도 크게 늘고 부채도 줄어드니 아주 건전해 보이네요.

그래도 지속적으로 적자인 부분은 아쉬움이 있어요.

이들은 2019년부터 2020년까지 지속 순손실을 기록했지만 주식 기준 보상을 제외한다면 흑자전환을 했다고 이야기하고 있는데요. 영업마진도 2019년 대비 대폭 줄었는데. 이 또한 주식 기준 보상으로 인해 줄었다고 말하고 있어요.

흠 개인적으로도 충분히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부분이라고 생각하는데요..

실제로도 주식 보상으로 3000억 원 가까이를 지출했고 대략 2000억의 운영손실을 겪었으니 대략 1000억이 흑자라고 볼 수 있는 것이죠.

현재 팔란티어의 주가는 26.75달러인데요. 2월 18일 작업 해제 주식 80%가 거래가 가능하며 이후로 주가가 크게 하락했어요. 그래도 현재 작년 9월에 9달러에 상장해서 이미 3배 이상 상승한 가격이고 최고가는 45달러인데요.

최근 아크 인베스트 수장인 캐서린 우드도 팔란티어를 20대 초 중반에 대량 매수를 한 것으로 보이는데요.

앞으로 다시 최고가 45달러에 도달할지는 지켜봐야 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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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는 20달러 초반이 적정주가라고 생각하는데요. (미래 성장성 고려)

저는 20달러 초반에는 매수하지 못하고 20달러 중반부터 매수를 하고 있는데요.

팔란티어는 20201년에도 30% 이상 연간 매출 증가와 영업마진 상승을 기대하고 있다고 하네요.

미래가치를 보고 투자한다면 3~5년 이내 주가와 매출이 크게 상승할 것이라고 생각하고 투자하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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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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