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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은 인플레이션 시작의 해? 인플레이션을 대비한 주식 포트폴리오 는!!

행복찾는 사막여우 2021. 4. 10. 0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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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행복 찾는 사막 여우에요!

2021년 1분기가 벌써 지나 어느덧 4월인데요~

오늘은 2021년 1월 초부터 현재까지 주식 시장의 추세와 FOMC 3월 의사록을 정리해 보려 해요,

그리고 인플레이션을 예상하고 전망 가능한 지표에 대해서 알아보고 대응 포트폴리오를 알아보겠어요.

나스닥 지수는 2021년 1월 4일부터 현재까지 10%가량 상승했어요.

최고는 최고점 이후 횡보하고 있는 추세네요.

다우 지수도 나스닥과 동일하게 2021년 1월 4일 기준으로 10% 정도 상승했으며 현재 지속 상승 추세예요.

 

코스피는 최고 3,156.04 포인트 달성 후 현재 3,131.88로 올 초에 비해 6% 정도 상승했어요.

3월 FOMC 회의록에서는 여전히 현재 진행 중인 완화적인 통화정책을 지속할 방침이라고 전하고 있으며 테이퍼링 시작은 미국 경제 상황 개선 여부와 연준이 제시한 목표 달성 여부에 따라 바뀔 것을 보여요.

일부 FOMC 위원들은 인플레이션 우려로 2022년 금리 인상을 제안했어요.

하지만 다수는 반대 입장을 내세웠어요. 흠.. 위원들이 바라보는 미국 시장의 전망이 다 달라서 그런 것 같아요.

시카고의 연방 준비은행 에번스 총재는 물가 상승률이 일정 수준에 도달하기 전까지 완화정책을 유지해야 한다고 언급하고 있으나 달라스 연준 총재 카플란은 Covid-19 종식과 함께 자산 매입 축소를 해야 하며 지금부터 매입 규모를 줄여야 한다고 말하고 있어요. 뭐.. 이런 상황만 보면 여전히 의견이 일치하지 않고 경제 상황의 불확실성이 많아 보이는데요. 당장 다음 분기까지는 금리 인상이 되진 않겠지만 미국 금리의 방향성에 앞으로도 주목할 필요가 있어 보여요.

 

미국채 10년 물 금리는 2021년 1월 4일부터 현재까지 80%나 상승을 했어요.

미국 금리의 방향성을 대변하는 지표로 유러달러 선물 시장도 활용하는데. 지금 추세로만 보면 금리 인상이 될 것임을 배팅하는 것으로 보여요.(이유는 이미 금리 인상을 반영하고 있다는 애널리스트들 판단에 동의함, 유러달러 선물 거래는 외국 은행들이 보유하는 미국 달러를 나타내며 세계 최대 규모의 금리 시장 중 하나) 이런 상황만 봐서는 2022년 금리 인상이 실제 가능하다고 보이는데요.

미국의 생산자 물가지수(PPI, 인플레 선행 지표)도 올해 2월부터 예상치보다 상회하면서 크게 증가하고 있어요.

금일 발표된 3월 PPI(생산자물가지수) 지수만 보면 이미 인플레이션이 진행되고 있으며 이는 경기 개선 속도보다 더 빨라 보여요. 이럴 때는 짬짜면처럼 반반 포트폴리오로 금리 인상에 대비해 포트폴리오를 수정할 필요가 있어 보이는데요.

워런 버핏은 지난 4분기 이러한 상황을 어느 정도 예측하고 애플을 일정 비율 팔고 정유주와 통신주(버라이즌) 같은 전형적인 경기 방어주이자 배당주를 매수한 것으로 보이는데요. 인플레이션 시기에는 가치주들도 크게 증가하니 포트폴리오에 일정 비율 담아두는 것도 좋아 보여요.

위는 미국의 통화 공급 지표 M2로 2020년 Covid-19이후 양적완화를 위해 30% 정도의 통화량을 늘렸음을 알 수 있어요. (M2 : 광의 통화, M2 = M1 + 저축성 예금 + 개인을 위한 10만 달러 미만의 정기예금과 단기자금 예금계좌)

M2는 인플레이션을 예측하는 데 사용되는 핵심 경제지표로 지금도 미국에서는 매달 인당 1200달러씩 지원금을 주고 있으니 인플레이션이 오는 것은 당연하다고 보여요.

이러한 급격한 통화 공급은 결국 부채이고 우리 젊은 세대들에게는 부담이 될 수밖에 없어요. 하지만 경제를 살리기 위해서는 양적완화 방법밖에 없죠. 그러니 이러한 상황을 눈치챘으면 빨리 자산 포트폴리오를 점검하고 재 편성할 필요가 있어요. 애널리스트들은 빠르면 2021년 9월 까지는 미국 경제가 재개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으며 그간 뿌린 돈과 얼어붙은 경제로 올라간 엄청난 저축률과 바이든 정부의 인프라 투자 계획으로 인플레이션이 발생할 것이라고 하는데요. 인플레이션 시대에 맞게 우리의 자산을 지키려면 빨리 공부해 포트폴리오 변화가 필요할 것으로 보여요.

저는 제 포트폴리오 중 배당을 주는 달리 식품, AT&T, 코카콜라, BEPC, 신한금융 지주를 제외하고 가치주로 비중을 좀 더 실어보려고 해요. WIMI나 HUYA, BE 비중도 늘리고 아크 인베스터 ARK 시리즈도 추가해볼까 고민 중이에요.

이는 시장의 변동성을 상쇄할 배당주와 인플레이션 시대 급등하는 가치주들을 적당히 섞는 포트인데요.

다른 투자자분들도 어떤 포트폴리오로 재편할지 생각해 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오늘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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