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nancial-Freedom-Project(경제적 자유 얻기 프로젝트)

시행착오는 겪겠지만 경제적 자유를 향해 가는 길을 담아보고자 합니다. 경제적 자유를 향해 달려가는 모든 이들을 응원합니다.

금융, 미국주식, 중국주식, 한국주식, 경제적 자유, 배당

주식기본

#3_경제지표 : 미국 소비자 물가지수

행복찾는 사막여우 2021. 1. 17. 18:02
반응형

#CSI #미국소비자심리지수 #미국소비자물가지수 #경제지표 #주식기본 #CPI #ConsumerPriceIndex #인플레이션 #디플레이션 #금리인상 #금리인하 #인플레이션2%

 

안녕하세요~ 

최근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의 브레이너드 이사는 안정적인 인플레이션을 위해서 중앙은행이 대규모 채권 매입을 할 것이며 연은 총재와 연준 부의장은 2% 인플레이션 1년간 달성까지 금리 인상은 없다고 이야기를 했는데요. 심지어 인플레이션이 목표치를 넘어가도 놔둘 것이라고 언급했죠.

이와 연관해서 오늘은 경제 흐름을 읽기 좋은 지표 중 하나인 미국 소비자 물가지수(CPI)에 대해서 알아보고자 해요. 미국은 국내총생산(GDP)의 70%가 내수 소비에서 이루어지기에 미국의 경제 성장 동력이자 중요 지표인데요.

CPI는 매월 전원에 대한 것을 발표하며 인플레이션 또는 디플레이션 식별을 위한 대표적인 경제 지표라고 불리죠!!

연준에서 통화 정책을 낼 때 CPI를 고려하기에 중요한 지표라고도 하는데요!

소비자 물가지수(Consumer Price Index)는 가정이 소비하기 위해 구입하는 재화와 용역의 평균 가격을 측정한 지수라고 하는데요. 즉, 매월 소비자가 사는 물건값이 어떻게 변화되고 있는지 알아보는 것이라고 볼 수 있어요. 소비자 물가지수를 구성하는 8가지 품목은 위 그림과 같이 주택, 운송, 식료품, 의료, 레크리에이션(게임, 여가, 놀이), 교육, 기타 상품 및 서비스, 의류인데요. CPI 통계는 보통 전문직, 자영업자, 소외계층 등을 포함하며 병원, 시외 거주자들은 포함시키지 않는다고 해요. 보통은 CPI는 바구니에 동일한 돈으로 얼마나 많은 재화가 들어가는지에 대한 것으로 많이들 설명을 하기에 이런 관점으로 바라보면 좀 더 쉽게 이해할 수 있어요.

 

Inside the Consumer Price Index: December 2020

Let's do some analysis of the Consumer Price Index, the best-known measure of inflation. The Bureau of Labor Statistics (BLS) divides all expenditures into eight categories and assigns a relative size to each. The pie chart illustrates the components of the Consumer Price Index for Urban Consumers, ...

www.advisorperspectives.com

출처 : https://www.advisorperspectives.com/dshort/updates/2021/01/13/inside-the-consumer-price-index-december-2020

CPI가 높은 순으로 가격이 빨리 오른다고 볼 수 있으니 트렌드에 맞게 관련 산업의 주식을 사면 이득을 좀 더 얻을 수 있지 않을까? 생각이 되는데요. 의료 부문 기타 상품과 서비스, 주택, 식음료 부문이 꾸준한 상승을 하고 있어 보이네요. 그중에서도 헬스케어나 의료 부문이 지속 성장하고 있어 보이네요. 그리고 의류 부문은 상승 추세는 아니고 횡보하고 있는 추세인데요. 의류 부문은 투자할 때 옥석을 잘 가려내야 할 것 같다고 생각해요.

(인플레이션(=물가 상승) : 한 국가의 재화와 용역 가격 등의 전반적인 물가가 지속적으로 상승하는 경제 상태, 통화 가치 하락과 구매력의 약화 현상을 가져옴. 주요 원인은 유통 통화 공급의 증가)

(평균 물가목표제 : 연준의 통화 전략 중 하나로, 인플레이션이 목표치인 2%를 초과하더라고 연간 평균치가 2%를 넘지 않으면 연준이 개입하지 않는 것을 뜻함. 장기간 제로금리 수준을 유지하겠다는 기조)

CPI 지수 하락(같은 돈으로 더 많은 양 소비), 디플레이션 → 화폐가치 상승 → 금리 인하

CPI 지수 상승(같은 돈으로 더 적은 양 소비 ), 인플레이션 → 화폐가치 하락 → 금리 인상

미국 인플레이션, https://ko.tradingeconomics.com/united-states/inflation-cpi

한국 인플레이션, https://ko.tradingeconomics.com/south-korea/inflation-cpi

 

CPI를 보면 화폐 가치가 얼마나 변했는지와 인플레이션, 디플레이션 정도와 금리 인상, 인하 여부를 어느 정도 가늠할 수 있겠네요. CPI 지수가 상승하고 있고 화폐가치가 하락하고 있으니.. 당장은 아니겠지만 연준이 말한 2% 이상 평균 물가 목표제를 도입 후 달성까지 1년은 걸리지 않을까 생각이 되네요. 위는 한국과 미국의 인플레이션 정도인데요. 매달 산출하는 것으로 보이며 미국은 1.4% 한국은 0.5%로 약한 인플레이션 상태라고 볼 수 있겠네요.

그래도 미국 기준으로 소폭 인플레이션 기조를 보이는 것으로 보이네요. 인플레이션이 2%에 다다를수록 금리 인상 기대감도 커진다고 할 수 있겠네요.

이런 CPI 지표의 문제점은 동일한 양의 소비를 하는 것을 전제한다는 것인데요. 가격이 오르면 사람들은 그 대상 품목을 덜 구입하거나 대체재를 사용하거나 하기에 품목이 없어지기라도 하면 단순 비교가 어렵다는 점과 그 품목의 품질의 계량화가 어렵다는 점이 있기에 완벽하진 않은데요.

그래도 인플레이션과 디플레이션을 식별하는 대표적인 지표이기에 이러한 부분들을 잘 고려해서 활용하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오늘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당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