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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인프라코어 매각과 전망

행복찾는 사막여우 2020. 7. 26. 2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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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요새 핫한 두산 인프라코어에 대해서 알아보려고하는데요.

출처 : 두산

두산인프라코어는 2000년 10월 23일 창립되었는데요.

전신이 현대양행, 대우중공업 종합기계 사업부문, 대우종합기계 인데요.

현재 본사는 인천광역시 동구 인중로에 위치하고 있으며 핵심 인물은 박용만 회장님과 손동연 대표이사가 있어요.

주요 사업부문은 건설기계, 디젤 및 가스 엔진등을 생산하는 종합기계회사로 두산그룹의 계열사에 속하는데요.

매출의 90%가 건설기계에서 발생하며, 10%가량이 엔진 사업에서 나오는 구조네요.

두산 인프라코어는 기술 집약적 산업에 속하며 글로벌 성장전략을 위해, 독일의 ATL사나 노르웨이 Moxy Engineering, 밥캣 같은 소형 건설기계회사를 인수하면서 덩치를 키워나가고 있어요.

대표적인 제품으로는 굴삭기, 휠로더, 디젤엔진, 가스엔진 등이 있어요.

출처 : DART

두산인프라코어의 전체 자산은 11조 3천억 정도되며 유동자산은 4조 3천억정도되네요.

전체 자산 중 유동 자산이 60%정도 되네요.

출처 : DART

부채는 7조 정도이며 전체 자산대비 60%정도로 부채 비율이 엄청 많지는 않은데요.

그래도 유동현금 자산이랑 그동안 쌓아온 이익잉여금을 감안해도 재무제표 상태가 그리 좋다고 생각되진 않네요.

출처 : DART

매출액은 매년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있는데요. 당기 순이익도 2017년 부터 꾸준히 상승하고 있네요.

이 부분은 아주 마음에 드는데요. 또한 지배기업 소유주지분도 지속 상승하고 있네요.

출처 : DART

두산 인프라코어의 주요 제품은 굴삭기, 휠로더, 엔진, 발전기 등이 있는데요. 두산 밥켓 인수는 아주 탁월한 선택이라고 생각이되는데요. 현재 소형 건실기계사업의 매출액이 전체 매출의 50%이상을 차지하고 있기 때문이에요

두산 인프라코어의 주요 매출은 내수는10%미만이고 90%가 해외에서 발생하는데요.

해외 수출에서는 두산 밥캣이 매출이 60%이상을 차지하고 있어요.

출처 : DART

2020년 1분기 실적은 매출로는 2019년 1분기와 거의 비슷하지만 금융수익이 커서

당기 순이익으로는 50%정도 상승한 것으로 보이는데요.

대부분의 기업은 Covid-19의 영향을 받아 실적이 감소했지만 두산인프라코어는 오히려 실적은 더 좋았네요.

출처 : 영웅문s

두산 인프라코어는 지속적으로 하락 추세였는데요. Covid-19이후 최저점인 2500원에 도달하기도 했죠.

그런데 다시 거래량이 점점 살아나면서 그리고 두산인프라코어 매각 이슈로 인해서 주가가 3배이상

오른 상태인데요. 현재 주가는 7천원 중반대인데요.

매각 이슈가 아직 남아있기에 당분간은 지켜볼만하다고 생각되네요.

앞서 말했듯이 두산 인프라코어의 가장 큰 이슈는 매각 이슈인데요.

두산 그룹의 유동성 문제로 인해서 이달 들어 두산타워, 두산솔루스 매각 성사시켜 1조원의 유동성을 확보했어요.

하지만 여전히 2조원 정도 더 필요한 상태인데요. 두산 인프라코어는 두산의 핵심 수족이지만 지금 상황에서는

돌아오는 채무를 막기 위해서는 어쩔 수 없이 매각을 해야하는데요.

위에 언급한것 처럼 두산인프라코어의 캐쉬카우은 두산밥캣을 제외한 사업 매각을 전략으로 할 것 같다고 하네요.

 

 

두산인프라코어 매각 가시화…정상화 '큰 산' 넘을까

유동성 위기를 겪고 있는 두산그룹의 두산인프라코어 매각이 현실화 돼 가고 있다.두산그룹 입장에서는 수족을 잘라내는 셈이지만 당장 만기가 돌아올 채무를 막기 위해서는 불가피한 조치다.�

www.ebn.co.kr

당분간은 두산 계열사는 모두 매각 기대감으로 주가가 지속 오를 것으로 생각되는데요.

(이미 50%정도.. 올랐지만)

매각을 잘 마무리해서 채무를 잘 정리하고 다시 회복세로 돌아섰으면 하네요.

요약

(1) 두산인프라코어 적자는 아니며 지속적으로 매출향상과 영업이익의 향상이 발생하고 있는 상황

(2) 두산 그룹의 채무 문제로 그룹의 유동성 공급을 위해서 매각이 거의 확실시됨. 2조 정도 더 유동성 공급이 필요한데. 두산인프라코어 시가총액이 8조인 점과 캐쉬카우인 두산 밥캣을 고려했을 때. 매각 전략이 중요해보임.

(3) 두산 그룹 전체의 매각이슈가 끝나면 뉴딜정책 수혜주 등의 호재가 많을 것으로 예상되게 중.단기적으로보면 매력적이라고 생각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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